에타도 그렇고 이 대학에서 환경에 대한 지적만 하면 나오는 말이 될놈될, 실력이 제일 중요 이런 식의 가불기임. 

아니 ㅆ바 그렇게 될놈될이면 느그 집앞에 대학 아무데나 가든가 하지 뭐하러 여기왔노?

애초에 대학 오지 말고 집앞 독서실에서 달에 10만원만 내고 '실력'이나 키우지, 대학은 뭐하러 왔냐 이기?

그건 그렇다고 쳐도 이 놈의 학교는 줜내 신기한 게, 

그렇게 '실력'무새들이 넘쳐나는 곳인데도, 막상 그 '실력'으로 나온 아웃풋이 뭐가 있냐 돌아보면

학부역사 10년이 넘어가도록 변변찮음. 

변명이랍시고 나오는 게 입결 높다, 연고대급이다..

아니 그럼 그렇게 우수한 자원들을 받아다가 무명의 용사 1, 2, 3, .... 이렇게 너프먹였단 게 되지 않나?

차라리 인풋부터가 ㅂ신이어서 아웃풋도 없다면 앞뒤라도 맞는데

어떻게 된 게, 자기 얼굴에 침을 뱉어도 뱉는 줄도 모르고 자랑스럽게만 말하니..

물론 개중에는 1%도 채 안되는 비율로 하버드니 스탠포드니 가는 사람들 있다.

그런데 집단의 수준이란 건 최대값이 아닌 최빈값이 정하는 건데도, 

저걸 보고서 쥐스트가 연고대만큼은 된다는 사람은 20정시빵꾸 때 엉겹결로 들어온 건대따리 수준인 것이다.

그런 식의 논리라면 공인회계사 수석이 나온 적 있는 창원대는 지거국 탑이 되지 않나? 연고대 애들도 과반이 떨어지는 시험에 수석이라니~

에휴.. 제발 카이스트 광주캠퍼스로 통합됐음 좋겠다. 에리카 마냥 서자취급만 받아도 좋으니 쥐스트보단 나을 것 같다.

리버럴 아츠도 초기에나 그랬지 지금은 뭐하는 덴지 모르겠고.. 무슨 특색이 있어 존재해야만 하는 학부인지, 내가 나온 대학임에도 참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