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내에 평화가 가득하기를 바라고, 금전 복이 넘치다 못해 줄줄 흐르기를 바라오. 

쪼꼼만 일하고 일한거에 천만배는 돈이 들어오기를 바라며 먼짓을 해도 형장들의 건강에는 개미 똥꼬에 매달린 응가 만큼의 영향도

없기를 바라오. 

오랜만에 풍기장림을 꺼내보았소. 사실 따거의 드라마는 오랜만에 열어보았다오. 분명 중태기인데..... 중태기가 분명한데....

요즘 잘생긴 배우들이 참 많더이다. 내가 드라마를 보는 것인지 아니면 남배우 얼굴 보는 것인지 해깔린다오.

하지만 어째서인지 따거에게 입덕하고 미친듯이 드라마 찾아보고 무자막 달리고 공부하고 하던때의 열정은 없는 듯 하오.

따거에 대한 애정이 식은 것은 아닌데 요즘 따거 신작 찾아본지도 기사 찾은지도 오래라오. 검색하면 나오는 각종 루머들...

이미 이혼까지 한 전 부부에게 뭔 관심들이 그리 많은지, 따거가 이혼까지 한 마당에 누굴만나건 자유이건만 

왜 감놔라 배놔라 하는 것인지 참 그나라 사정은 모르다가도 모르고 싶소. 아니 그리고 아이까지 있는 이혼한 부부이기에

서로의 집에 왕래할 수 있는 것 아니오? 따거가 양육권을 빼앗긴 것도 아니고 그녀가 빼앗긴 것도 아니고 일단 공동양육이고

집도 매우 가까이 있다고 하는데 아닌밤중에 재결합설은 또 뭔.... (따거 이참에 머리밀고 산속으로 들어가서 라이브나 합시다. 

대신 옷감은 매우 많이 부족해야 하오.ㅋㅋㅋ)

그래도 오랜만에 보는 평장따거 잘생겼소. 흐믓하고 참... 저런 몸을 가진 시절도 있었지 싶으고... (지금은 저런 시절까진 아닌 듯 싶으오.

다욧빡씨게 하시더니 많이 슬림해 지심... 참으로 안타깝소. 우락이가 부락이 해서 옷감이 많이 부족해주셔야 하는데 말이오.) 아니 다른 배우들 드라마는

그렇게 챙겨보면서 왜 따거 들마는 그렇게 왜면하고 애써 검색도 안하고... (무자막의 타격이 크오. 번역기 자막의 타격도 매우 크오.)

참.... 나도 간사한 것이 따거에 대해 투덜거릴때면 이곳이 가장 먼저 생각나니... 큰일이오. 그러니 다들 어서 돌아오시오.

투덜거리고 싶어도 형장들이 없으니 나 누구랑 하오?? 

지금 다들 어디서 산책을 하고 있는 것이오. 예전처럼은 아니더라도

가끔 이렇게 서로 안부인사는 하고 그렇게 지내는 것이 어떠할지... 라고 하기에는 일단

나부터 반성하는 바이오.  벽보고 손들고 있겠소. 

암튼 중요한 것은 따거는 여전히 잘생이오. 멸치일때나 우락이가 부락이 일때나 나이든 꽁치일때나 여전히 잘생이시고 쵝오시오. 

(지적불가. 논란거리 없음. 반박불가. 암튼 다 불가. 따거 외모찬양은 인정. 돌려까기도 불가)

그리고 진짜 쪼꼼만 일하고 돈은 많~~~~~~~~~~~~~~~~~~~~~~~~~~~~~~~~~~~~~~~~이 버시오. 당신의 덕질에

계탐이 있으며 덕계못은 당신과는 하등 상관없는 말이기를 바라오. 

(헌데 말이오... 요즘 젊은 남배우들 다들 외모가 아주..... 따거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참 얼굴이 개연성인 배우들이 참 많은 것 같소.

드라마의 발개연성은 쉽게 용서가 되는 비주얼들이란..... 참 행복하오. -덕후계의 흔한 얼빠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