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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분석] 라스트 앙코르 내용 해설 -제5계층-

닭불갈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8.05 16:25:12
조회 9510 추천 72 댓글 23
														


스토리가 4계층은 별 거 아니었다며 건너뛰고 바로 5계층으로 넘어갔던데,

그걸 보면 4계층에 란루 군&블라드 공 콤비나 가토&알퀘이드는 남아있지 않았던 것으로 보임.

 

란루 군은 사정상 천년 동안이나 생존이 불가능한 인물이고(아사하니까),

가토 쪽은 서번트가 팬서비스로 등장한 캐릭터라서 라앙엔 안 맞다고 여긴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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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제5계층.

이 파트부터는 3층과 비교해보면 이야기 파악이 아주 쉬움. 난이도가 헬에서 베리 이지로 떨어진 기분이다.

이야기 구성도 아주 간단함. 적은 율리우스와 이서문. 목적은 그들의 저지를 뚫고 이미 내려와 있는 래더에 타는 것.

 

노린 건지 5계층은 페엑 때와 배치된 사건 전개가 흡사했음.

주인공은 시작부터 이서문의 일격에 서번트가 부상을 입고, 이를 고치고 재정비를 하는 과정에서

서번트가 여태까지 감추고 있던 진명을 알려주고 보구를 처음으로 꺼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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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페엑 시절의 하쿠노5회전에서 자신이 지상에 있던 누군가를 카피한 NPC에 불과했다는 것을 깨달았듯이,

율리우스와 만남을 계기로 마침내 하쿠노도 자신의 정체. 데드 페이스가 뭔지를 깨닫게 됨.

 

싸움 중에 우발적으로 쓰고 있었던 정체 모를 힘이나 뭐가 뭔지 알 수 없던 기억.

그리고 문셀 자체에 대한 미움. 그것들을 내심 불안해하면서도 그는 어쩌면 자기가

비슷한 처지였던 네로의 전 마스터가 환생한 게 아닐까 하는 희망을 품었었음.

 

하지만 자신의 정체는 애초에 살아있는 자도, 키시나미 하쿠노도, 아무도 아닌 누군가였고.

심지어 제대로 된 존재도 아니라 미움만으로 구성된 움직이는 시체였음.

 

 


네로 :

아무리 세월이 흘렀더라도

짐과 그대는 이렇게 손을 맞잡을 수 있느니라.

짐은 그걸로 충분하다.

 

그대는 그대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거라

포기하는 것은 싫을테지?

인간은 누구라도 지금보다 나은 자신이 되고 싶어하는 게다.


하쿠노 :

이젠 넌더리가 나!

너는 분명히 미움도 모를 테지만.

나에게는 미움 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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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말을 거는 네로의 목소리를 뿌리친 하쿠노는

어느새 그의 내면 속 시청각실에서 자기 이름의 원 주인과 만나게 됨.

 

이 시청각실은 페엑 때는 소녀 하쿠노가 자신의 정체를 깨닫는 복선을 얻었던 곳이기도 함.

그녀는 그가 네로에게 미움이 뭔지도 모를 거라 단정했던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참견을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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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그오나 엑텔의 네로만 아는 사람들은 생소할 테지만,

페엑 시절의 네로는 악명 탓에 마스터에게 미움 받는 것이 무서워서 5회전 전까지는 진명을 밝히길 꺼려했던 캐릭터였음.

 

이 인물은 백성을 열렬히 사랑했지만, 반대급부로 권력자들에겐 사신처럼 두려움 받던 잔인한 지배자였고,

애정관이 다른 자들과 너무 달랐던 탓에 결국 그 행위 전부가 자신이 사랑한 백성에게조차도

방탕한 폭군으로 비췄던 인물임.

 

때문에 최후에는 결국 아무도 자신을 사랑하지 않았단 사실이 너무 슬퍼서

황야에 쓰러진 채로도 죽지 못하고 3번의 낙일을 바라보았고, 마지막 3일째에 한 병사가 

그녀의 시신에 외투를 덮어주고 떠나자 늦었구나. 허나 수고했다는 말을 남기고 생을 마감했음.



네가 눈을 돌려선 안 되는게 뭔지 이제 알겠니?

자신에 대한 건 얼마든지 눈을 돌려도 돼.

애초에 자신의 모습은 자신에겐 보이지 않는 거니까.

너는 너를 믿어주는 사람을 소중히 여기렴.


 

그녀의 말을 듣고서야 하쿠노는 빛나는 인생을 살았을 거라고 생각했던 세이버가

평생 그토록 갈구했던 사랑을 얻지 못하고 고독 속에 죽었다는 것.

 

그녀의 밝은 태도와 행동은 아무리 타인에게 폄하된 인생이더라도

아름답다 믿은 것을 위해 살려고 한 자신의 삶을 관철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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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노의 성장담은 여기까지로 해두고, 다음은 율리우스의 과거사로 넘어가자.

애니만 보면 과거에 소녀 하쿠노에게 5회전에서 패했고, 지금은 데드 페이스가 되어서 5계층을 배회하는 적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음.

이 인물이 왜 데드 페이스가 될 정도로 절망했는지, 하쿠노에게 그리 집착하는지를 알려면 그의 과거를 알아야 함.

 

풀 네임은 율리우스 벨키스크 하웨이.

하웨이 차기 당주인 레오의 이복형에 해당하며, 지상에서는 서구재벌의 사설부대 대장으로서 

서구재벌의 적들을 비밀리에 제거했던 암살자였음.

 

때문에 레지스탕스들 사이에선 「하웨이의 검은 전갈」이라는 별명으로 두려움 받고 있었음.

린이 율리우스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이유는 레지스탕스와 대 테러 부대 대장이라는 입장상 서로 면식이 있기 때문.

 

페엑 시절에는 레오를 우승시키기 위해서, 시스템 상으론 들어갈 수 없는 공간을 해킹을 이용해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수많은 마스터들을 암살했었고, 페엑 시절의 하쿠노 역시 그에게 살해당할 뻔한 전적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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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하웨이의 후계자로서 태어날 때부터 마술기관을 이식받은 디자인 베이비였음.

하지만 태아였을 때부터 모든 능력치가 낮았고, 비정상적으로 노화 속도가

빠른 결함까지 있어서 아무런 재능도 없는 데다가 25살까지 밖에 살 수 없는 운명이었음.

 

이익을 만들 수 없는 폐기물로 처분될 예정이었던 그는 살아남기 위해서 6살 때 약으로 성인의 육체로 성장했고,

불량품이라 모멸 받으면서도 첫번째 성능시험을 받게 됨.

 

얼굴도 모르는 아버지가 명령한 것은 차세대의 왕에게는 불필요한 것을 배제하라는 것이었음.

제거 대상은 그 해에 갖 태어난 동생이었던 레오의 친모 아리시아.

어렸던 그를 유일하게 인간으로, 자식으로 대해줬던 사람임.

 

그녀의 방에 숨어들어서 권총의 방아쇠를 당기려 한 순간 자고 있었을 아리시아는 웃으며 레오를 부탁해라는

말을 남기고 율리우스에게 살해당함.


그는 그렇게 자신을 절망 속에서 일으켜 세워주었던 유일한 인간성을 잃어버린 대가로 유용성을 증명했던 것임.

 

그 후로 율리우스는 아리시아의 유언에 따라 레오를 지키기 위해서 무슨 짓이든 하는 냉혹한 암살자로 살아가게 됨.

아무런 재능도 없던 그가 그 정신력만으로 현재의 위치에까지 올라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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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전. 성배전쟁 5회전에서 하쿠노에게 패했던 그는 그 집념으로 사이버 고스트로서 살아남아,

7회전에서 다시 그녀의 앞을 가로막음.

 

하쿠노의 정체를 알고 있는 그는 이미 과거에 죽은 자가 이 시대에 손을 대지 말라고.

이 시대의 청산은 자신들의 손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음.

 

하지만 그것은 그가 그렇게까지 하쿠노를 적대했던 진짜 이유가 아님.

그는 자신과 똑같이 아무것도 없는 일반인이면서 여기까지 올라온 주인공이 올곧게 

자신을 바라보며 맞서는 것이 너무나도 거슬렸던 것임.


그것은 질투였었음

자신처럼 아무것도 없는 채로 절망 속에 있었는데도 아직 눈동자를 빛내고 있는 그녀가 부러웠던 것

그는 마지막 전투에서 패하고 소멸하는 순간에서야 자신의 본심을 깨닫게 됨.

 

자기를 위해 울어주는 하쿠노를 보고서 최후에 율리우스는 쑥스럽다는 듯이 손을 내밀었음.

그리고 마주 내민 하쿠노의 손과 닿기도 전에 담담하게 사라져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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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되살아났음.


차크라 바르틴 성립 후 이 계층에서 죽은 마스터 중 가장 뛰어난 자로서 되살아난 그는

자신과 가까운 처지에 있었으면서 자신을 뛰어넘었던 상대.

녀석이라면 어쩌면이라며 그가 아리시아 후로 처음으로 본 광명이 무슨 결말을 맞이했는지를 알게 됨.

 

그 고통이 그를 데드 페이스로 전락시켰음.


망집에 사로잡힌 율리우스에게는 5계층을 찾아오는 마스터 전원이 과거에 그가 이 계층에서 싸웠던 상대.

소녀 하쿠노로 보이게 되었음. 유일하게 정상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것은 천년 전 지상에서의 인연 덕인지 린 정도.

 

작중에서 그는 소년 하쿠노를 보고서 예전에 만난 상대인양 굴고 있었지만,

실제로 서로의 인식은 비참할 정도로 어긋나 있었던 것.

 

율리우스는 몇 번을 죽여도 다시 찾아오는 하쿠노에게 분노를 품고 있었음.

그런데 이번엔 아예 데드 페이스가 되어서 그의 앞에 나타났다?


그 분노가 얼마나 컸을지는 상상하기 어렵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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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전투.

이때 네로가 이서문의 첫 공격을 검으로 가드하고, 이서문이 잠깐 당황하는 연출이 있는데

이건 이서문의 보구 특성 덕에 나오는 장면.

 

홈페이지에 기재된 대로 버서커 이서문은 전투 시작할 때 날리는 첫빵이 무이타이기 때문에

 모르고 막았다간 가드가 안 되는 내부 파괴를 당해서 죽게 됨

기존 설정대로 어새신 때와는 달리 상대의 심리를 읽을 수 없는 탓에 심장 정지 효과는 사라진 듯.

 

작중에서 처음 이서문과 싸웠을 때, 네로가 이서문의 공격을 막고 얼마 후에 피를 토한 것도 이것 때문임.


2차전에서 네로는 황제특권으로 팔극권의 진수를 습득하고 이를 이용해서 무이타를 막아낸 것.

막는 순간 발이 바닥을 파고들며 충격이 바닥을 타고 퍼져나가는 연출은 이 탓이라고 추정됨.


이후 이서문은 팔극권과 검격을 조합해서 이서문을 떼어낸 네로가 황금극장을 전개하면서 패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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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우스 :

추잡한.

구역질이 치밀어오르는 듯한 증오였다

금방 너도 나처럼 될 거다.


 

율리우스는 하쿠노가 자신이 죽음의 총체인 것을 자각하고서,

그동안 우발적으로 쓰던 데드 페이스를 처음으로 자발적으로 쓴 전투 끝에 패배함.

 

이때 율리우스는 하쿠노에게 경고를 남기는데,

율리우스의 모습이야말로 하쿠노가 데드 페이스인 이상 피할 수 없는 말로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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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침내 6계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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