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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 스테이블 떡밥이 나와 써본 소설 -1-앱에서 작성

조나단굿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12.30 10:37:45
조회 4001 추천 63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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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최저기록을 갱신하던 시청률은 어느새 WWE의 미래까지 위태롭게 만들고, 죽어도 로만만 외치던 빈스맥맨은 이 사태가 자신의 재산에 큰 영향을 끼치자, 그제서야 특단의 조치를 취하게되는데..



여느때와 같이 개판 각본으로 흘러가던 지극히 평범한 RAW. 관중석을 보아하니 반의 반도 채워지지 않았으며, 이 역시도 혹시나하며 경기장을 찾았다가, 역시나하는 마음으로 떠나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오늘의 메인이벤트는 로만 레인즈와 케빈 오웬스의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매치. 이 경기는 이미 수십번 치뤄졌으며, 오웬스는 DQ 이외의 승을 한 번도 거둬보지 못한 상태이다.


지긋지긋한 로만 레인즈의 테마곡이 경기장에 울리고, 얼마남지 않은 관중들은 힘차게 야유를 보낸다. 이에 방송 볼륨은 언제나처럼 낮아지며, 카메라는 관중들이 많이 모여있는 자리를 비추려고 필사의 노력을 다한다.


약 3분 후. 로만 레인즈의 테마곡이 다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등장하지않자, 일부 관중들은 어리둥절해 하지만, 이내 로만 레인즈를 볼 수 없다는 순간적인 기쁨에 도취해 환호성을 지른다.


이 때, '말만 잘하는 자버' 미즈가 등장하자, 관중들은 그에게 시선을 건넨다. 그들의 시선의 의미는 그저 '오늘은 또 어떤 병신같은 각본에 의해 미즈가 등장한걸까' 라는 의미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자버답지않은 정장을 빼입고 나온 미즈는 놀랍도록 차분한 목소리로, 오늘의 메인이벤트는 로만 레인즈와 케빈오웬스의 경기가 아닌 미즈TV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관중들은 로만을 볼 수 없다는 기쁨과, 로만을 욕할 수 없다는 아쉬움으로 양분되어 각각 환호성과 야유를 보낸다.
미즈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차분하게 자신의 말을 다 끝낸 뒤, 미즈TV에 출연하는 게스트들을 하나씩 소개하기 시작하는데..


"잭 라이더"
"보 댈러스"
"알 트루스"
"애덤 로즈"
"판당고"
그리고
"히스 슬레이터"


이 가치 없는 이름들이 호명되자, 환호성을 보내던 관중들은 일제히 침묵을 지키고, 심지어 야유를 보내던 관중들마저 할 말이 없어 입을 다물어버린다.


테마곡 없이 등장한 여섯명의 선수들은 모두 단정된 복장과 포커페이스로 무장되어있으며, 그러한 그들의 모습에서 왠지모를 비장한 각오가 느껴진다.


미즈가 다시 마이크를 들고 입을 뗀다.
"여러분은 혹시 자버(jobber)의 뜻을 아십니까?"
미즈의 말에 관중들은 몹시 당황하지만, 그 누구도 쉽사리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하지 못한다.

이 때, 어느 용기있는 청년이 "You!" 라고 외치자, 미즈는 씨익 웃으며 "맞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바로 저희들이죠."
라는 여유로운 답변으로 응수한다.


미즈가 다시 말을 이어간다.
"여러분은 저희들을 주로 어디서 보셨습니까? 메인이벤트? 슈퍼스타즈?"
"그 때 저희들의 모습은 어땠습니까? 항상 지고있진 않던가요?"


예상치못한 상황에 관중들은 모두 벙찐 모습이다.
하지만 얼마안가 그들은 미즈의 감정실린 목소리에 홀린 듯한 표정을 지으며 미즈가 내뱉는 다음 문장을 애타게 기다린다.


긴 공백 끝에, 미즈가 다시 입을 뗀다.


"여러분, 저희들은 정말 1승조차 하기 힘든 약체들일까요? 존 시나와 로만 레인즈, 그들은 진정한 강자들일까요?"


핏대를 세워가며 연설하던 미즈는, 갑자기 넥타이를 풀어헤쳐 링 바닥에 던지더니, 여러번의 긴 호흡 끝에 다시 마이크를 잡고 흔들리는 목소리로 말을 이어간다.


"지금부터 WWE의 피라미드는 완전히 뒤집어질껍니다. 지금 이 장면을 보고있는 모든 사람들, 오늘을 기억하세요."


마이크를 던지는 미즈와 함께, 약 10분간 아무 말도 하지않던 6명의 선수들까지 모두 링 위를 떠나자
그제서야 침묵을 지키던 해설진이 입을 열기 시작한다.
그들이 이 모든 상황을 수습하는 장면을 끝으로, 이렇게 RAW가 마무리된다.


-2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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