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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술투어 Willimantic Brewing Company

SElsen(68.118) 2015.10.22 11:36:58
조회 435 추천 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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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네티컷 동부의 소도시 윌리맨틱에 위치한 Willimantic Brewing Company 는 일반 양조장이 아닌 브루펍이다. 통칭 Willibrew. (윌리브루)


http://www.willimanticbrewingcompany.com/


예전 여행기 본편에서 뉴욕 올버니 시의 Pump Station 을 개조개장한 C H Evans 브루펍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


이곳도 과거 윌리맨틱 중앙우체국이었던 건물을 개조하여 브루펍으로 영업중이다.


고풍스러운 건물이면서도 과거 우체국이었던 탓인지 천장이 높아 탁 트인 구조라서 쾌적하며,

(창문 모양에서 볼 수 있듯이 저 높이에 단층구조이다)


그 뿐 아니라 음식 및 맥주의 퀄리티가 대단히 높아 그야말로 동부 코네티컷 펍의 끝판왕으로 군림하고 있다.


내 집에서 비교적 가까운 편이라 다른 곳과 달리 종종 마시러 가는 장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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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퇴근길에 들렀을때 찍은 사진. 그날 당일에 있는 탭 리스트로만 저 정도이다.


제일 처음에 있는 9종은 펍에서 직접 양조한 오리지널.


그 밑으로 내노라 하는 맥주의 탭들이 기라성처럼 늘어서 있다.

(이게 다가 아니라고 생각되는게 2번째잔 시키려고 다시 저거 달라고 했을땐 일부 아이템이 다른 걸로 나와 있었다. Lawson's 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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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은 Six Shooter Oyster Stout. 왼쪽은 같이간 친구가 시킨 물건이자 나도 2잔째에 마신 Overseas Mall Octoberfest.


스타우트는 적당히 구수한 탄맛이 느껴지는 무난한 흑맥이었고 옥토버페스트는 토피의 달달함이 기분좋은 마르젠이었다.

(이름치고 스타우트에서 굴비린향이 나진 않았다...껍데기를 재료로 써서 미네랄함을 살렸다고는 하는데 기분탓이겠지)


최근에 여기 월~목 오후4~6시는 모든 탭맥주랑 애피타이저 메뉴가 1달러 할인되는 해피아워라는 사실을 알아서...

(즉 맥주 두잔에 애피타이저로 스프랑 슬라이더(미니샌드위치) 시키면 바로 4달러 할인!)


월수목은 저 시간에 맞춰가기가 쉽지 않지만 화요일은 가급적 매주 가려고 작당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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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늦여름에 갔을때 찍었던 사진인데 아마도 화이트IPA 를 마셨던 걸로 기억.


화이트IPA답게 향이 화사하고 후르티했는데 맛은 꽤 쌉살해서 단거 좋아하는 요새 입맛에는 좀 안맞을지도.


한국에서 온 손님이랑 가서 잘 마시고 잘 먹었던 기억이 있다.


윌리브루가 유명한 이유로는 물론 탭리스트가 화려하고 자체양조맥주의 질도 높은 게 있지만,


펍으로서 명성을 날리려면 역시 수반되는 요리가 훌륭하지 않으면 안되는데 이곳의 요리는 과연 수준이 높다.


스테이크부터 해산물, 햄버거까지 피자를 제외한 (피자는 플랫브레드를 이용한 약식피자만 존재) 대부분의 미국식 요리를 다루는데,


나초가 퀄리티도 괜찮으면서 양이 많기로 유명하고, 특히 이곳에 자주 들렀다는 친구랑 왔을때 추천받은 메뉴 중에 BLT 샌드위치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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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그 문제의 BLT. 빵 사이에 끼어있는 베이컨 양이 이상해 보이는건 기분탓이 아니다. (저거 오히려 적게 보이는 편이다)


이외에도 루벤샌드위치, 핫윙 등 다양한 메뉴들이 호평을 받는다.




분위기에서부터 술, 음식, 가격 등 어느것 하나 빠지지 않는 펍으로 동네 주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곳이며,


아메리칸 브루펍의 모범적인 예로서 관광객들 상대로도 충분히 먹힐만하다고 보긴 하는데 문제가 있다면 역시 접근성.


윌리맨틱 자체가 듣보도시이고 보스톤-프로비던스-뉴욕 라인에서 미묘하게 떨어져 있어서 외지인은 어느 정도 작정하고 와야한다.

(보스톤-뉴욕간 고속도로에서 나와서 한 3~40분은 달려야 한다)


뭐 버몬트주 가는거보다야 백배 편하니 차량을 대동하고 뉴욕-보스톤 지역을 여행할 일이 있으면 한번쯤 들러볼 만한 곳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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