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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3곳이 모두 무료"... 해저터널 열리자 인생 바다로 떠오른 휴가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7.22 10:22:53
조회 2641 추천 1 댓글 2
														


원산도 항공샷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시원한 바다와 넓은 백사장, 쾌적한 환경이 모두 갖춰진 곳을 찾고 싶으실 것입니다. 충청남도 보령시의 '원산도 해수욕장'은 그런 바람을 채워줄 만한 명소로 점점 주목받고 있습니다.

올해도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7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37일간 운영에 들어가며, 많은 피서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보령시는 12일 오전 11시, 원산도 오봉산해수욕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원산도 내 해수욕장 개장식'을 엽니다. 


사창해수욕장


이번 행사는 오봉산해수욕장번영회가 주관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다짐하고 원산도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됩니다.

개장식에서는 공식 선언과 함께 축하공연, 오찬 등이 진행되어 현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바다의 낭만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박대길 오봉산해수욕장번영회 회장은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머물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 관리와 친절한 운영을 준비했다"라며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했습니다. 
깨끗한 바다와 즐거운 개장식


원산도해수욕장


원산도에는 오봉산해수욕장을 비롯해 원산도해수욕장, 사창해수욕장까지 총 3곳의 해수욕장이 운영됩니다. 이들 해수욕장은 각각 투명한 바닷물과 고운 모래, 넓은 백사장이 어우러진 곳으로,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적합한 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수질이 맑고 파도가 잔잔해 아이들과 함께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고, 주변에는 시원한 숲과 바람이 더해져 도심의 무더위를 한순간에 잊게 만들어 줍니다.
편리한 접근과 여유로운 휴식


원산안면대교


최근에는 2021년 개통된 보령해저터널 덕분에 접근성도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배를 이용해야 닿을 수 있었던 섬이 이제는 차량으로도 손쉽게 갈 수 있습니다.

주말마다 가족, 연인, 친구들이 가볍게 떠나기 좋은 여름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특히 도로가 트이면서 일대의 숙박과 편의시설도 함께 개선돼, 더욱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습니다.

백사장을 따라 산책하며 파도 소리를 듣거나, 바닷바람을 맞으며 아이들과 모래성을 쌓는 순간은 도시에서 쉽게 느낄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 됩니다. 


원산도해수욕장 전경


물이 빠지면 드러나는 갯바위에서 작은 생물들을 관찰하는 재미도 쏠쏠하고, 저녁 무렵 붉게 물든 바다를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풍경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습니다.

원산도 해수욕장은 입장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잘 정비된 주차장과 샤워시설, 간이 매점 등이 있어 편리합니다. 운영 기간에는 안전 요원과 구급 인력이 상주해 있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원산도 해안 풍경


여름마다 많은 이들이 찾는 보령의 대천해수욕장이 북적여 부담스러웠다면, 보다 여유롭고 깨끗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에게 원산도는 더없이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보령의 바다와 원산도가 선사하는 시원한 바람과 넓은 풍경이 여러분의 여름휴가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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