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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교토 성지순례 3일차 (스압)
- 관련게시물 : 작년 여름 교토 성지순례 2일차 (스압)관서 지방을 여행 오는 모든 케붕이들이 꿈꾸는 종착지 토요사토에 가는 날이었습니다 사실 이 3일차는 굳이 올리지 않을까 했었습니다 제가 케갤에 처음 올렸던(유동으로) 글이 이 토요사토 방문 및 무기 리츠 생일파티 행사였어서 이미 쓴 글을 또 쓰는 것이 굳이 의미가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그냥 쓰겠습니다 원래 이런게 다 자기만족 아니겠습니까 역부터 뭔가 남다른 토요사토 역 제가 제 사진들을 다시 보니까 수평이 안 맞고 기울어져 있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날도 덥고 어차피 그냥 나 혼자 볼라고 찍는건데 대충 찍어야지 하고 찍었던 것 같습니다 또 가게 된다면 좀 더 신경써서 찍어야 할 듯합니다 근데 이미 찍은건 찍은거니 알아서들 고개를 기울여서 봐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토요사토 역부터 학교까지 가는 길에 나오던 빵집과 토끼 거북이 조형물들 케이온! 글씨체로 써져있는 토요사토! 사실 토요사토 이 동네 그냥 개깡촌입니다 내가 제대로 온 게 맞는가 라는 의문이 들 때마다 제대로 온게 맞다고 얘기해주는 듯한 여러 경치들 교토 여행을 구상하며 가장 기대를 많이 했던 장소인 토요사토 초등학교 보통 기대를 하면 실망을 하게 되기 마련인데 애니 속 사쿠라가오카 고교와 너무 똑같이 생겨 넋 놓고 학교 건물을 마주한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 동상 교장이노 하고 찍었는데 알고보니 이 학교의 창립자의 흉상이라 합니다 학교 내부입니다 내부가 생각보다는 넓지 않습니다 급하게 보면 모든 건물을 한시간도 채 안되어 다 볼 수 있는 규모 쿄애니가 학교를 정말 디테일하게 잘 구현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래는 최대한 작 중에 나온 구도로 찍어보자 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신이 나서 그런거 신경 안쓰고 사진을 찍어댔던 기억이 나네요 전 글들 처럼 애니 장면 속 구도로 찍은 사진들은 애니 속 사진과 함께 올릴까도 생각했었는데 제가 토요사토 와서 찍은 사진이 200장이 넘어갑니다 토요사토 글만 두어편을 쓰기는 좀 그래서 이번에는 웬만하면 실사만 올리려 합니다 사진을 보며 아 이 구도는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뭔가 익숙한데 정도로 보고 넘어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음악실 및 경음부 부실이 있는 대망의 3층 음악실에 들어갔을 때의 임팩트는 학교 정문 및 건물을 처음 마주했을 때와 비슷했습니다 분명 배치 같은 것들이 진짜 경음부실하고는 조금은 달랐지만 극중에서 애들이 진짜로 이런데서 연습하고 다과회를 즐겼을 것 같다 싶은 그 분위기는 그대로 살아있었습니다 마침 이 날이 생일파티 행사날이어서 옆 방에서 연주하시는 분들이 합주 연습을 하셨는데 그 연주 소리를 들으며 꽤 오랜시간 음악실을 뜨지 못하고 머물렀습니다 여러 감정이 교차하던 시간이었습니다 창문 밖도 찍어봤습니다 지각이다 하고 학교로 뛰어오는 유이가 보이는 것 같은 광경 서양인 형님께서 자체 제작한 무기 리츠 생일카드 및 뱃지를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학교 옥상은 출입이 봉쇄되어 있어 창문에 폰 대고 찍었습니다 아아아아 하고 뛰어댕기는 경음부원들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생일파티 행사 시간인 12시가 되어가 행사 장소인 강당으로 이동합니다 들어갈 때 무슨 번호표, 빙고, 그 외 포스터 뱃지 달력 등 많은 굿즈를 손에 쥐어주십니다 사진은 블러처리 했습니다 첫 생파 행사 참여기도 하고 일본어도 못하고 일행도 없었다보니 긴장을 굉장히 많이한 채로 멀뚱멀뚱 앉아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사람들이 단체로 일어나더니 점점 앉길래 이게 뭔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간단히 퀴즈를 진행하는 시간이었다 합니다 일본어를 알지 못해도 어느정도 즐길 수 있는 행사긴 하지만 역시 100% 즐기려면 일본어 공부를 좀 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존내 이쁜 케이크 다 같이 나눠먹어야하니 커팅을 진행하던데 상당히 마음이 아팠습니다... 입장 시 배부하는 번호표가 있어야 케잌을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병1신마냥 그 잠깐 사이에 번호표를 분실하여 곤란한 상황이었는데 무기쨩을 닮은 친절한 남성 진행자분께서 잘 해결해주셨습니다 머리카락이 맛있었습니다 케잌을 배부하는 점심시간 겸 쉬는시간 토요사토 측에서 제작한 공짜굿즈+판매용 굿즈들 이렇게 퍼주면 뭐가 남나요... 그렇게 미니 라이브를 필두로 진짜 알갱이인 2부가 시작됩니다 무기 리츠 캐릭터송 한 곡씩 불러주시고 Honey sweet tea time - U&I - 천사를 만났어 - 후와후와타임이라는 좆되는 라인업으로 합주해주셨습니다 천사를 만났어 때 또 눈물을 참지 못하고 처 짜버리고 맙니다... 후와후와타임 연주가 끝나고 속으로 이거 앵콜 한번 해주시려나 했는데 다들 한 마음이었는지 앵콜을 외치셨던 것 같네요 합주자분들 보컬분들 전부 너무 잘해주셔서 즐겁게 관람했습니다 솔직히 1부 때는 일본어를 잘 모르니 약간 힘들었는데 이런게 음악이 주는 힘인가 봅니다 이 행사에 은근히 다양한 국적이 모인 듯한데 음악으로 한 마음이 되는 것이 참 좋네요 선물교환식이라는 이름의 빙고게임 배열이 요상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막바지에 한줄 빙고를 만들어 당첨됐습니다 미친개씹혜자행사 뱃지도 받았습니다 그 후 사회자와의 가위바위보를 통해 굿즈를 뿌리는 시간이 있었는데 꾸준히 늦게 내거나 냈던걸 바꾸는 식으로 주작을 하는 사람을 하나 봤습니다 당시에는 짱깨도 행사를 왔노 하고 넘어갔는데 알고보니 이분 한국인이랩니다 갤러리에도 계시는 분으로 아는데 저는 당신의 고닉을 알고있으니 더 이상은 이런 행동을 하지 말아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딱 한번 가위바위보 1등을 해서 등신대를 받아버렸습니다 사실 이걸 집까지 가져가기도 힘들어보여서 아예 노리지도 말까 하다가 위에서 가위바위보 주작치는 새기도 같이 참여하길래 이 악물고 가위바위보를 했습니다 그 후로 선물교환식이 마저 진행되고 사쿠라가오카 교가를 제창하며 행사가 끝이 나게 됩니다 행사가 끝나고 학교 사진을 더 찍고 도서관 건물 내부도 찍어봤습니다 이런 식으로 굿즈들을 싹 모아 전시해 둔 장소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카운터쪽에서 나무 코스터, 거울, 메탈키링 같은 굿즈도 구매할 수 있으니 참조하세요 이제는 가야하는데 발이 안 떨어집니다 반년이 넘게 지난 아직까지도 잊을 수 없던 하루였습니다 올해로 17년을 바라보고있는 씹고전 애니메이션 속 장소가 이렇게 잘 보존되어있는 것도 신기하고 매년 이런 행사를 진행해주는 주최측에게도 감사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애니메이션을 애정하는 많은 팬들이 모여 이런 문화가 지속되고 있는 점이 참 좋은 일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계속 이런 순간들이 이어지기를 바래봅니다 돌아가는 길에 찍은 우이 판때기 만감이 교차하는 등신대와의 귀가시간 내년 무기리츠 생파 때도 또 올 것 같습니다 빨리 7월이 되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자 : 무기한테물림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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