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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팩토리 어드벤처 라이드 타고온 후기~(스왑주의)
장마 끝나고 무더위의 어제.. 레고랜드에 다녀옴..바로 팩토리 어드벤처 라이드 이거 하나 타보기위해 ㅎㅎ(+오픈한 호텔 구경)일단 탑승 평을 말하자면..당연히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잘만든 다크라이드 원탑은 분명하고,현재의 모든 국내 파크중에 이정도 퀄리티를 비슷하게 따라하거나 근처까지도 못간다라는게.. 내 생각...세계 글로벌 파크와 비교하자면.. 당연히 디즈니의 탑티어 다크라이드,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레지스턴스같은거와 비교하면 당연히 확실히 밀리긴 하지만..(이건 진짜 미쳤었어...)디즈니 중에서도 중티어 다크라이드와 비교한다면 충분한 비교대상이 될 퀄리티라고 생각함..드디어 오픈한 모습.. (오른쪽에 배관 아래에 달린 핸들 3개.. 돌리면 안에 모형 돌아감ㅋㅋ 깨알 디테일 굳굳)닌자고 더 라이드 한국어화 안해서 혹시 이것도 안할까봐 걱정 많이했었는데..정말 완벽하게 한국어화 해놨더라..각종 비치물, 큐라인 테마부터..라이드 쇼세트는 물론오디오 녹음까지 완벽하더라...감동이었음 ㅠㅠ.... 우리나라말로 이정도 퀄리티의 어트랙션이 생기다니.. ㅠㅠ아래는 큐라인 사진들...(영상찍은걸 캡쳐한거라 살짝의 흔들림이 느껴지는것 지송)(다 찍었었는데 영상으로 찍었더니 다 흐려져서 몇몇개만..)큐라인 잘꾸며놨더라..여러 레고 모형들은 물론.. 이 어트가 어떤 어트랙션인지.. 우리가 어디에 왔고, 어떤것을 타고 하는지를 잘 설명해주고 있음..어트 전반적인 스토리 라인은..레고 공장에 구경왔는데..(큐 라인테마)브릭교수가 만들어낸 특별 제작된 무인 운반차량을 타고..(탑승장)공장내부를 둘러보면서(씬1)우리가 브릭사이즈로 작아지고, 미니 피규어로 변신해서(씬2)변신한 모습을 확인하고~(레고 박스 커버가 탑승자 모습으로 바뀜).. 우리를 포장해서(씬3)아이들이 있는 집까지 배송되고(씬4)집에서 파티를 즐기는(씬5)스토리임~일단 오픈한지 얼마 안된지라 많은 사람들이 어떤 놀이기구인지도 잘 모르고 들어온것 같던데...반응이 궁금해서 좀 살펴보니.. 일부는 대기줄을 잘 꾸며놔서 그런지..레고의 역시나 전시품들, 꾸며놓을걸 구경하는 워크쓰루 박물관 같은걸로 알고 구경하기도 하더라..(날이 날인지라 큐라인에 사람이 없다보니 더 그렇게 생각해버린것일수도 있음 ㅎㅎ)일단 탑승장에 들어서고 나서 아래의 모습을 보자마자다들 우와우와~ 대박.. 이럼 ㅎㅎ아무래도 다크라이드라는 타입이 우리나라 국내에서는 익숙치 않은가봄..그리고 오디오 부분도..제대로 만든 다크라이드 답게.. 탑승을 안내하고 주의사항을 알려주고 하는것까지 모두 연출된 녹음본으로 다 진행하는게 너무 좋았다..테마를 깨지 않고, 안내사항과 주의사항을 전달하면서 쭉 이어지게끔 잘 만들어졌더라..(한마디로 디즈니처럼...)그리고 이런 디테일은 이제 당연해보이지만..직원 통로 싸인도...[출입금지 "레고 생산중"] 이런 문구로 붙혀놓고..다만..복잡한 다크라이드가 초반에 다 그렇듯.. 아직 에러가 많으니..에러나는 거 걱정되면 몇주뒤 안정화되면 가시길~ 추천함어제도 수시로 중단되었다가 다시 운영되었다가 반복하였는데... 파크에 손님이 워낙 없어서 그런것 같기도 하지만..(모든 어트랙션 5분컷 가능)탈때마다 에러가 나는 부분이 조금씩 달랐음 ㅎㅎ첫번째 탈때는 레고 브릭으로 변신시키는 씬의 영상이 안나왔고..두번째 달때는 파티타임 씬에서 드레곤 롤코 장면 스크린 영상이 안나옴 ㅎㅎ그래도 버프님 채널때 영상에 안나왔던.. 용 화염 씬이나.. 파티씬에서 탑승자들 사진 보여주는 액자등은 다 정상 동작 하더라..왠지 하나하나씩 문제가 있던 부분을 점검하고 다시 돌리고 또 다시 교정하고 돌리고를 반복하는듯..https://www.youtube.com/watch?v=V-qeMcelq0M버프님 탑동..위 영상에서 동작 안되는 부분은... 첫 용 불뿜는 연출이 아예 동작 안했고..마지막 파티씬에서 액자안에 탑승자 사진 뜨는데 그게 안뜬거 같네~그리고 이날 인파..거리위는 썰렁 그자체... 식당들 들어가면 다 거기 있음 ㅎㅎ 실내 어트가면 다 거기 있음.. ㅎㅎ세줄 요약1 :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잘만들어진 다크라이드는 분명해보임(의심할 여지가 없음)2 : 디즈니로 치면 중간티어급 다크라이드로 느껴짐3 : 어느정도 안정화 된다음에 꼭 가보셈~쓰고보니 별 내용 없구만~궁금한거 있음 물어보삼~ ㅎㅎ
작성자 : 꾸이맨고정닉
멀쩡한 실존인물 고로시하는 한국 국뽕영화
최종병기활 명량감독작품이다 영화에서 밑에나오는 청나라 황자 불태워죽여서 국뽕감성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데 문제는 크레딧올라갈때 불타죽은 청나라황자가 도르곤이라고 나온다 도르곤 초상화도르곤의 일대기를 요약하면이렇다 1, 청나라 1대황제 태조 누르하치의 아들로써 2대황제 태종 홍타이지와 이복동생 누르하치의 총애를 좀 받았었는데 누르하치죽고나서 황제가 된 홍타이지가 위협이 될꺼라 판단해서인지 도르곤 친엄마 순장시켜버리는 기선제압을함 (1626)2.1635년 동몽골로 원정가서 징기스칸 일족 항복 받아내고 옛날 대원제국의 옥새를 청태종에게 바침1636년 홍타이지는 원래 나라이름이 금나라(후금)였는데 이 몽골제국의 옥새를 근거로 나라이름을 청으로 바꿈 3.병자호란때 강화도 속전속결로 기습해서 왕자(나중에 효종되는 봉림대군이었나?)사로잡아서 남한산성에서 개기던 인조의 항전의지를 꺽어놓음 4.병자호란이후 명나라랑 전쟁하던중에 베이징 앞 만리잔성 관문인 산해관까지 다뚫어놓은 와중에 청태종이 후계자 안정한 상태에서 급사 (1643)청태종 장남하고 차기황제자리 놓고 분쟁청태종장남하고 우위가 안나자 이때 징기스칸 일족출신 후궁이 개입해서 자기아들 (6살짜리)를 황제로 올리고 도르곤에게 섭정을 맡아달라 청함 이 6살짜리 아들이 청나라 3대황제 순치제6.섭정왕이 된 도르곤은 청태종의 장남을 모함해 옥에 가두고 처형시키고 당시 베이징이 농민반란군 이자성에게 함락되자 산해관을 수비하던 명나라군대 사령관 오삼계가 도르곤에게 투항 7.도르곤-오삼계군대가 베이징북쪽에서 이자성의 군대와 교전해서 승리 이자성은 중국대륙 내륙으로 도망가고 (1년뒤 부하에게 살해당함) 베이징에 입성해 항복한 명나라인들에게 변발과 호복을강요하고 중국대륙 정복 프로젝트 시작 8.1645년 1년만에 남경(난징)까지 뚫리고 명군이고 이자성계 농민반란군이고 다박살나고 제국의 사실상 제1인자로 군림 계속 중국정복을 지휘함9.1650년 39세의 나이로 급작스런 질병으로 병사 아까 3대황제 순치제의 엄마였던애가 권력잡고 청나라 1인자가됨 그러니깐 시발 병자호란끝나고도 계속 잘나갔던 사람을 화형고로시해버림 ㄷㄷㄷ
작성자 : 토투가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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