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강다니엘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강다니엘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단편] 의적 홍길동 쇠마치
- 싱글벙글 제목을 봐야 완성된다는 한 서양화 ㅇㅅㅇ
- 싱글벙글 대학통합 희망편 ㅇㅇ
- 트위터 난리난 경희대 성범죄 사건 논란 ㅇㅇ
- 이민정 아들이 가장 행복했던 순간.jpg ㅇㅇ
- 한국이 우리문화 훔쳤다!! 중국 또 열등감. 맨시티 추석인사에 발끈ㄷㄷ 블룸
- 올해 지역별로 주는 추석지원금 근황ㅋㅋㅋㅋ ㅇㅇ
- (혈압주의)납치 한국인 구조요청에 캄보디아 대사관 대응 ㅁㅁ
- 가슴 너무 커 아들 놀이방서 쫓겨났다"…英 30대, 축소 수술 고민 감돌
- 오싹오싹 로스트 웨이브가 되어버린 한 나라의 문화 코드치기귀찮아
- 짝꿍과의 사이.manhwa 가량
- 지난 겨울 8박 9일 제주도 여행 후기 [장문] (상) SIX
- 베네수엘라 친구가 말하는 나라가 망해간 과정 shoveit
- 싱글벙글 일본의 뚱녀 메이드카페 ㅇㅇ
- 명절 고속도로에서 경찰한테잡혀도 겁나 당당함 리아스
싱글벙글 에버랜드 신규 초대형 롤러코스터
우리나라 테마파크 산업의 시작이자 끝을 보여주는 용인 에버랜드 갈수록 줄어드는 방문객과 코로나 타격으로 에버랜드는 망한 테마파크의 길을 걷고만 있었음.. 그나마 푸바오 팔아서 먹고 사는 중이라 동물원에나 투자하지 놀이기구들은 수십년된 고물덩어리밖에 없는 수준 이었는데.. 최근 에버랜드 신규 어트랙션에 관한 재미있는 추측이 나돌고 있음 그건 바로 RMC라는 회사에서 IAAPA 유럽 엑스포에서 공개한 초대형 어트랙션에 대한 이야기인데 RMC는 세계 3대 어트랙션 제조회사 중 하나로 독창적이고 스릴넘치는 롤러코스터를 제작하기로 유명한 회사임아무튼 RMC가 IAAPA 엑스포에서 공개했던 초대형 프로젝트는 SPLIT-REX COASTER라는 거대한 기가코스터 모델이었는데, 이 어트랙션이 실제로 설치된 공원은 세상 그 어느곳에도 없어서 그저 공상 속의 컨셉 어트렉션으로 생각되어졌음.. 높이 최소 91.44m 속력 최소 160.93km/h 시야 방해를 최소화하는 기둥(컬럼) 형태의 지지대 적용 혁신적인 탑승 요소 등 RMC 역대 최고 높이와 속도를 갱신한건 물론이고 전 세계적으로 몇 대 없는 메이저급 어트랙션으로서 테마파크의 상징이 될 수 있다는 소개와 이미지가 담겨있었음. 근데 어느 한 어트렉션 덕후 양붕이가 RMC에서 저 기가코스터 공개하며 보여줬던 3D 조감도 샷 속 구조물 배치가 용인 에버랜드 구조물과 정확하게 일치한다는 것을 발견함 이건 한국 롤코갤에서 에버랜드에 조감도 적용시켜본건데 완벽하게 들어맞는 것을 볼 수 있음 거기다가 얼마 전 에버랜드의 인기 어트렉션 중 하나인 롤링 엑스 트레인을 철거한다면 에버랜드에 방문할것이냐 라는 설문조사가 진행된적도 있는데, 롤링 엑스 트레인의 위치가 위 스플릿 렉스 건설 예상 장소와 겹치기 때문에 확실시 되는 중 만약 이게 확정된다면 세계 최대 규모의 기가코스터가 에버랜드에 생기게 되는 셈 거기다 내년 에버랜드 개장 50주년이라 큰거 올수도 있다는 반응이 대부분임.. 에버랜드 좆망할줄알았는데 이렇게 살아나나 - dc official App
작성자 : 김철영고정닉
싱글벙글 역사적으로 복잡하고 살벌한 동남아시아
동남아시아, 특히 인도차이나반도는 어떤 면에선 한중일 보다도 적대 감정이 심각한 곳이다장기간 평화를 이뤘고 일찍이 강과 바다로 서로의 영토와 경계선이 인식되었던 동아시아와 달리 인도차이나 반도라는 장소에서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지던 지역이었다당연히 역사적 문제도 복잡하다동남아의 근본제국 크메르 제국캄보디아가 자랑스럽게 여기는 역사로 인도차이나 반도 대부분을 차지했었다타이인들도 크메르 제국의 위세에 눌려 크메르 제국의 권위에 수긍하던 시기였다수려한 크메르 문화를 꽃피웠는데 건축 부분이 특히 발달했다세계 유산인 앙코르와트도 크메르 제국 수리야바르만 2세 시기에 세워진 것이다오늘도 캄보디아에 여전히 남아있다하지만 타이인들의 남하, 크메르 제국 멸망 이후 캄보디아는 쇠퇴했다태국과 베트남의 위협을 받았고 프랑스가 근대 시기에 침입하면서 간신히 오늘날 독립국으로 남았다한편 폴 포트 지배기의 흑역사와 가난은 주변국가들의 조롱거리가 되었고 캄보디아의 상처이기도 하다태국인들은 캄보디아를 라오스와 함께 묶어서 가난하다고 무시하거나, 캄보디아를 아세안의 블랙홀이라고 조롱한 적도 있다태국도 캄보디아에 대해 열등감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과거 강성했던 크메르 제국의 역사적, 문화적 영향력에 대해 불만을 지니고 있다그래서 극단적인 태국인은 크메르 제국은 존재한 적 없는 나라고, 캄보디아인들의 망상이자 폴 포트 정권이 급조해낸 가짜 역사라고 주장하기도 한다(당연하지만 사실이 아님)인터넷에서 캄보디아와 태국이 싸우게 되면 10세기 전후의 크메르 제국부터 19세기 태국의 강성시기, 폴 포트 흑역사 등을 거론하며 서로 살벌하게 싸운다또한 미얀마는 버간 왕조 때(849년~1297년)를 비롯해서 태국과 침략과 수비의 성공 여부를 두고 여러 차례 피 터지는 전쟁을 벌였고 베트남도 영토 확보를 위해 전쟁을 치뤘다베트남은 중국에게 남월이 멸망당하고 약 1000년 가까이 지배당해서 중국에 깊은 원한이 있지만, 한편으론 자신들이 유교 문화를 수용한 교양있는 나라이며 동남아시아 나라들과 다른 독자적인 문화를 지닌 나라라고 생각했다응우옌 왕조 시기엔 특히 유교적 색채가 짙어졌는데, 유교를 기반으로 군주의 권력을 강화하고, 중국을 참고해서 곤룡포와 관복을 입었다. 또한 군대의 근대화를 통해 주변국으로 영토를 팽창했지만 프랑스의 식민지가 되면서 중단된다그 외에도 폴 포트가 겁대가리를 상실했는지 미국과 싸워 이겼던 월남전 직후 강한 군대를 보유한 베트남을 상대로 전쟁을 일으켰다가 격노한 베트남에게 캄보디아가 점령당한 적이 있어서 이것도 말싸움을 할 때 베트남의 공격거리 중 하나다여러모로 복잡한 지역이지만, 아세안이라는 공동체라도 운영되는 걸 보면, 과거보단 나은 게 아닐까? 여전히 앙금은 남아있지만, 그래도 옛날에 비해 살벌하진 않은 동남아시아 얘기였다끝
작성자 :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고정닉
차단 설정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전체 갤러리]
차단 기능을 사용합니다. 차단 등록은 20자 이내, 최대 10개까지 가능합니다.
설정된 갤러리
갤러리 선택
설정할 갤러리를 선택하세요.
[갤러리]
차단 기능을 사용합니다. 전체 설정과는 별개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