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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방산 백패킹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겨울 백패킹 가요 겨울 치고는 날이 따뜻해 가볍게 챙겼어요(결과적으로 대실패) 오랜만의 백패킹이라 장비 사열해서 꼼꼼히 준비했어요 담엔 짧게 준비해서 금방 출발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물은 600ml, 죽통엔 막 끓인 국밥 찾기 쉽게 잘 정리해서, 가방에 담으면, 음식 음료, 악세사리 뺀 총 무게는 2.7kg 전부 담으니 5.4 kg 이네요 퀼트 침낭을 결국 추가로 담았었어야했네요 ㅠㅠ 왕방산 시작점으로 좋다는 왕산사로 부릉부릉, 난해한 조각이 있었어요... 왕산사 도착. 규모는 그리 커보이지 얺던데 유서깊은 곳이더라구요 왕산사에 주차하고 옆 길따라 등산 시작, 새벽에 비가내려 젖어있지 않나 걱정했지만 해가 떠서 괜찮아보였어요 코스도 짧으니 별 탈 없으면 해지기 전에 도착하겠죠 갈림길이 많지 않은, 길 잃을 걱정 없는 등산로. 저는 어떤 블로그 포스팅에서 본 대로 오른쪽 길로 갈거에요. 이 코스는 높다싶은 계단 정도의 경사를 계속 오르게 되더라구요 물론 중간중간에 데크랑 벤치도 많았어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오르락 내리락 없는 꾸준하고 단조로운 업힐 코스 밤에는 영하 5도 정도고 바람이 거의 불지않아 가벼운 채비로 괜찮을거라 생각했답니다 오른편에 보이는 팔각정이 오늘의 목적지. 팔각정에 그러고보니 찍힌자국이 많네요 간만에 처음와보는 산에 오니 기분이 좋았어요 어디선가 계속 포 쏘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포천의 포가... 오늘도 인생템 알파 다이렉트 60과 함께. 쉬엄쉬엄 와도 한시간 안걸리네요 팔각정 아래도 자립형 텐트 칠 곳이 많아보였어요 겨울치곤 따뜻하지만 그래도 겨울은 겨울이네요 팔각정 뒷편 오늘의 박지. 짐두고 혹시 몰라 해질무렵 후다닥 피칭하려 잠시 쉬었어요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해요 일몰이 많이 빨라졌네요 바람부니까 추워져 이번 겨울 첫 핫팩 개시했는데 따뜻해지질않네요 2021년 12월 제조... 유통기한 3년... 결과적으로 핫팩도 약했고, 침낭도 하나 적게 가져오고, 상의도 얇은 3계절 우모복을 가져와 제법 추웠어요 갑자기 바람이 불기시작해 실내에 들어와 사과먹고 정리했어요 울양말에 부티신었어요 해가 금방 저물어 조촐하게 위스키 한모금, 집에서 싸온 국밥과 식사 했어요 몇년 전 추운 겨울에 화로 끌어안다가 녹아서 대강 패치 붙여놓은 핫바지... 얘도 곧 보내줘야겠어요 눈오면 좋을것 같은 박지. 잠깐 텐풍찍으러, 쉘터에 불난거 같아요 ㅎ 팔각정이 묘하게 정취 있네요 할게 없고 날이 계속 추워져 들어가서 폰으로 왕좌의 게임 읽었어요 다음날 철수 하는데 땅이 얼어 팩 빼는데 애먹었어요 침낭하나 추가하고 동계 다운 쟈켓정도 추가하면 따뜻하게 겨울 날 수 있겠구나 싶더라구요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하루 되세요!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노원맛대감고정닉
스압) 경의 중앙선의 종착역이 세개였던 이야기
어느날 의문의 알고리즘에 의해 의문의 역의 존재를 알게됨 (유튜버 손톱때 뭐냐;) 찾아보니 일반인도 12000원만 내면 쉽게 갈 수 있는 곳이었음 마침 찾아본날이 12월 첫째주였으므로 지체없이 예약을 박아버림 이번역은 종착역인 문산역입니다 x1 종착역 안내방송이 나오며 일반적으로 이곳이 경의 중앙선의 종착역임을 알 수 있다 근데 노선도에는 똑똑히 임진강역까지 표시해놓고 왜 종착역은 문산으로 해놨는지 의문 임진강역까지는 하루 2회 같은 전철로 출입할 수 있지만 문산에서 한번 멈춰 갈아타야 한다 아무래도 일반적인 도시는 문산이 끝이라 수요가 너무 없었나봄 이번역은 종착역인 임진강역입니다 x2 평양ㅡ서울 표지판이 인상적 아무것도 모르고 걍 도라산역 가나보다 하고 신청하고 온건데 예상치도 못한 투어 형식 도라산역ㅡ전망대ㅡ통일촌ㅡ3땅굴을 방문한다고 함 DMZ 풀코스였네.. 임진강역의 다음은 없지만 오늘은 이 다음역으로 갈 수 있다 625때 폭파됐다는 평화의 다리를 넘어 임진강을 넘어가면 그 도라산역이 등장 이번역은 종착역인 도라산역입니다 x3 다음역은 개성이란다 우리나라의 유일한 국제역인 도라산역 유라시아 횡단 열차의 시작점으로 쓰려했던만큼 민통선 안의 극히 제한적인 출입만이 가능한 시설치고 엄청난 규모이다 출입'경' 게이트에 공항 수색대 시설이 그대로 갖춰져있었다 군사시설이므로 그쪽 촬영은 불가능했음 (북한으로 가는건 국가간 이동이 아닌 경계를 넘는것이므로 출경이라고 쓰여있었음) 개성공단 직원들이나 한때 물류가 이동했던시절 실제로 이 역에서 출퇴근을 했다고 함 평양행 ㅈ간지ㄷㄷ 부시 대통령의 친필 싸인과 슨상님 성유물이 있었음 역사 내에 있던 남북출입사무소도 신기했음 여기는 개성공단 직원들이 이용하던 육로라고 함 길을따라 버스로 이동하면 도라 전망대가 등장 국경의 한계가 느껴지십니까 길을따라 올라가면 전망대 건물이 있음 여기부턴 북한땅이 직접적으로 보이고 사진촬영이 전면통제되기에 사진이 없다 원래 전망대에서 북한쪽만 촬영금지였는데 외국인이나 진상새끼들이 못알아듣고 자꾸 찍다보니 걍 전면통제했다함 가이드 공인 날씨가 끝내주는 날이라 개성이 한눈에 들어왔음 찐 분계선인 사천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 남한의 국기가 계양되어 있는 모습, 개성공단, 판문점, 자전거타고 다니는 북한 사람들까지 생생하게 직관 가능 로동당 건물도 보이더라 전망대 안에 카페 있었음 사과파이(5000원ㅆㅂ)랑 라떼한잔(5000원ㅆㅂ) 마시고 옴 다음은 통일촌에서 밥먹었는데 난 거기서 특산물 음식 사먹을 수 있을 줄 알고 갔는데 걍 한식뷔페(13000원) 으로 짬때리더라 딱 대학교 MT 학생회가 삥땅치고 남은돈으로 대충 고른 개씹창 출장뷔페 맛이었음 외국인들 바글거리는데 미안하더라 그다음은 3땅굴 어릴때 엄마손에 붙들려서 4땅굴 견학 가본 사람 적지 않을꺼임 이건 DMZ 안에 있어서 일반적으론 가기 힘든 3땅굴 군사분계선 200미터 지점까지 땅굴로 접근하게 열어놨으니 실질적으로 민간인이 군사분계선에 접근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지점이 아닐까함 땅속이라 따뜻하기도 하고 거의 450미터 급경사길을 오르락 내리락 하니까 땀 존나 흘림 내부는 촬영금지는 물론이고 모든 소지품을 사물함에 맡기고 들어가야 했으므로 사진은 없다 맨 끝엔 별거없음 북한쪽으로 연결된 땅굴 조금 비추는 CCTV 화면 있고 걍 벽으로 막아둠 ㅆㅂ 이럴꺼면 왜 보러옴 그렇게 모든 일정이 끝나고 도라산역에 돌아와 임진강을 건너 복귀 솔직히 별기대 안하고 도라산역 갔다도르 한번 하려했는데 투어 고봉밥으로 퍼먹고와서 재밌게 즐기고 왔음 또 언제 북한이 지랄발광해서 투어 끊길지 모르니 관심있는 사람들은 한번쯤 갔다오는거 추천함. 이것도 끊겼다가 24년에 재개됐다고 들음. 가격도 싸니 ㄹㅇ 갈만하다
작성자 : 스턉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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