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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통떡 문학] 황6974! 기합찬 히어로의 시간(屍姦)이여!

멜-제나(58.29) 2023.04.26 22:11:13
조회 3173 추천 86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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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말딸필이 "때는... 음... 그러니까... 뭐라고하지..?"라고 중얼거리며 첫문단에 뭐라고 적을까를 고민하다가, 이내 생각하기가 귀찮아져셔 대충 "견"이라고 써서 마치 견쌍섭 해병님이 첫문단을 긴빠이한 것처럼 꾸미고 대충 넘어가려는 수작을 부리다가, 이를 목격한 견쌍섭 해병님이 크게 분노하시며 말딸필의 이름중에서 '필'을 긴빠이하시니, 이에 말딸필이 그만 말딸이 돼어버렸고, 이에 말딸이 되어버린 말딸필 해병이 씹통떡 해병에게 쫓기는 앙증맞은 찐빠가 일어나던 무요일!


"헤으응~ 나와 전우애하자~"


"따흐히히힝!"


그 시각, 우리의 황근출 해병님께서도 오늘은 또 무슨 ㅄ같고 ㅈ같은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전우애구멍을 벌렁벌렁거리면서 무톤듀오가 자진입대시킨 지 2+2+1초도 지나지 않은 아쎄이들을 마구잡이로 해병수육으로 만들고 계셨다. 이에 박철곤 해병님께선 '아직 프리큐어가 방송할 시간도 아니라, 프리큐어가 TV에서 안나온다고 ㅈㄹ하는건 아닐텐데...'라고 생각하며 황근출 해병님께 조심스럽게 무슨 이유로 아쎄이들을 해병수육으로 만들고 계신지에 대하여 여쭙자, 황근출 해병님께선 아래와 같이 대답하셨다.


"나는 이 해병성채의 전설이건만, 긴빠이 실력은 견쌍섭에게, 해병짜장 생산량은 마철두에게, 시력은 눈 으로하는감시는뭐든지잘해에게 밀리지 않는가?! 감히 하늘과도 같은 선임이 가지지 못한 재주를 가지고 있단 사실에 열불이나서 아쎄이들에게 화풀이를 하고 있었다네!"


그 말을 들은 박철곤 해병님께선 'ㅅㅂ. 그러면 당사자들에게 ㅈㄹ하던가. 왜 아무 죄도 없는 아쎄이들에게 ㅈㄹ이야.'라고 말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과도 같았지만, 그런 일은 하늘같은 선임을 무시하는 행위이며, 황근출 해병님이 그 말을 듣고선 포항 해병성채에 꼭 필요한 오도해병들을 몰살시킬 위험과, 그 오도해병에는 멀티버스 워킹과 드림워킹 능력을 가진 자신도 포함된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어떻게든 황근출 해병님을 말로 어르고 달래보고자 하였다.


"황근출 해병님.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도, 모든 일을 다 잘할 수는 없는 법입니다. 다른 오도해병들이 각자 특기가 있듯이, 황근출 해병님은 그 어떤 해병도 견줄 수 없는 짜세력과 해병들을 이끄는 리더ㅅ..."


"박철곤! 내가 잔소리에 PTSD가 있다는 사실도 모르는가?! 기열!"


황근출 해병님께선 박철곤 해병님이 감히 자신에게 잔소리를 하여 해병대에 입대하기 전, 고작 '프리큐어 피규어를 사기위하여 자신의 신장을 팔았다.'라는 젊은 나이에 그럴 수도 있는 사소한 찐빠를 가지고 부모님에게 잔소리를 들었던 PTSD를 떠올리게 하는 중죄를 저질렀음에도, 넓은 아량을 배풀어 박철곤 해병님의 머리를 오함마로 내리치는 너무나도 가벼운 처벌을 내리셨다.

그랬더니 박철곤 해병님은 온데간데 없고, 박철곤 해병님이 계시던 자리에는 맛좋은 해병수육만 덩그러니 놓여있는게 아닌가?

이는 눈치백단, 센스만점이신 박철곤 해병님께서 자신의 중죄에도 가벼운 처벌을 내리신 황근출 해병님께 감사하고자, 황근출 해병님이 제일 좋아하는 해병푸드인 해병수육을 살며시 두고선, 멀티버스 워킹으로 다른 세계의 아쎄이들을 자진입대시키러 간 것이 분명하였다.

이에 황근출 해병님께선 박철곤 해병님을 크게 칭찬하며 해병수육을 먹어치우고는, 이내 TV에서 프리큐어가 방영할 시간이 다가오자 상자해파리처럼 깜찍한 발걸음으로 TV 앞으로 향하셨다.


그렇게 TV를 틀었건만, TV에서 그날 방송사의 사정으로 프리큐어를 방영하지 않는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런 청천병력 같은 소식에 황근출 해병님이 6974db로 징징대면서 땡깡을 부려, 해병성채가 파괴될 위기에 처하던 찰나! TV에서 휴방하게 된 프리큐어를 대신하여 다른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니, 그 프로그램의 이름은 벤 2+2+2+2+2(싸제 제목으로는 '벤10'이라고 한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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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2+2+2+2+2의 주인공인 벤 투플러스투플러스투플러스투플러스투니슨('벤 테니슨'이라고도 한다.)과 그가 변신하는 외계인들)


벤 2+2+2+2+2를 재밌게 시청하신 황근출 해병님께선 이내 벤 투플러스투플러스투플러스투플러스투니슨이 외계인의 DNA가 담겨있는 '옴니트릭스'라는 신비한 시계로 외계인으로 변신하는 것에 영감을 받으셨으니, 그것은 자신 또한 오도 해병들의 해병 DNA가 담겨있는 기합찬 시계를 만들어 상황에 따라 맞는 오도 해병으로 변신하면 다른 오도 해병들이 자신이 가지지 못한 능력을 가졌다고 질투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었다.


이에 황근출 해병님께선 해병판 옴니트릭스, 일명 '오도톤D**ks'의 개발을 착수하기 위하여 해병들을 불러모아 마라톤 회의를 실시하니, 이에 해병들은 자신들의 포신을 에일리언에 나오는 체스트버스터처럼 튀어나오게 하며 맞대었다.

그러나 기열찐빠 안돌격이 제대로 마라톤 회의를 실시하기도 전에 해병 헛소리를 지껄이는 게 아닌가?!"


"야이 ㅄ들아! 해병 DNA같은게 어딨어. 네들이 무슨 호모 오도짜세우스 따흐흐쿠스같은 거라도 되는 줄 아냐?!"


"..."


"뭐야 왜 말이 없어?"


"황룡은 어디가고 네가 해병 헛소리를 하고 있는거냐? ...그러고보니 손 으로하는수술은뭐든지잘해 해병과 의무병들도 보이지 않는군."


이에 박철곤 해병님이 멀티버스 워킹으로 다른 세계의 아쎄이들을 자진입대 시키는 중이라 부재중이였으니 쾌흥태 해병이 대신하여 소식을 전하였으니, 황룡과 손 으로하는수술은뭐든지잘해 해병 및 의무병들은 지금 갑작스러운 응급환자를 수술해야해서, 마라톤 회의에 참여할 수 없다는 정보를 전하였다.


"뭐,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아무튼 안돌격! 미안하지만 이번에는 네가 틀렸다! 해병 DNA는 실존한다."


이에 안돌격이 무슨 헛소리냐고 말하려고 했으나, 1q2w3e4r! 해병이 모니터 화면으로 다음과 같은 사진 자료를 띄우니 할 말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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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뭐야 저런게 왜 진짜 있어?"


"하하! 거 봐라 안돌격! 내가 뭐라고 했는가. 해병 DNA는 존재한다... 잠깐, 왜 내가 기열찐빠에 일병인 너에게 일일히 설명을 해주고 있는거지?"


"..!"


그렇게 기열 안돌격은 하늘같은 선임에게 69중첩의문문을 쓰지 않은 것도 문제인데 감히 선임에게 욕을 쓰며 대들기까지 했다는 죄목으로 해병들에게 갈기갈기 찢어져 해병 콜라주의 재료가 되고 말았고, 황근출 해병님께선 계속해서 마라톤 회의를 이어나가셨다.


"어찌되었든 해병 DNA가 오도톤Di**s를 만드는데, 해병DNA가 꼭 필요하다! 해병DNA를 어떻게 구할 수 있을 줄 다들 의견을 내보도록!"


그러자 무모칠 해병님이 번쩍 손을 들었으니, 황근출 해병님께선 무모칠 해병님을 칭찬하며, 평소에는 대갈똘박 해병이 누구보다도 먼저 손을 들어서 의견을 냈건만, 이번에는 무모칠 해병이 먼저 손을 들었다면서, 대갈똘박 해병에게 요즘들어서 해이해졌다는 죄목으로 해병수육형을 내리셨다.


"에효, 의견을 내도, 안내도 ㅈㄹ이네... 따흐앙!"


"저... 황근출 해병님. 전 의견을 내려는게 아니라, 질문을 하려고 하는 거였는데요..."


"아, 그런가? 하하하 미안하게 되었군, 대갈똘박 해병! 그래서 무모칠 해병, 질문하려는게 뭐였나?"


"황근출 해병님께서 말하신 해병DNA에서 DNA라는게 무엇인지에 대하여 여쭤보는 것이 가능할지에 대하여 물어보는 것을 허락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신청이 허가될 수 있는지를 알고 싶습니다."


"하하하 무모칠 해병! DNA라는 것은... 어..."


결국 해병들은 자신들이 DNA라는게 뭔지도 모르면서 그걸 구해야된다고 쌩쑈를 벌이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DNA에 대하여 대충 알고 있을 만한 대갈똘박 해병에게 물어보려고 했으나, 대갈똘박은 이미 황근출 해병님에게 해병수육형을 당해버렸기에, 결국 자신들끼리 DNA란 무엇인지에 대하여 서로의 의견을 제시하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조조팔 해병이 DNA는 알파벳으로 되어있고, 알파벳은 자신의 모국인 미국의 문자인 만큼 자신이 있다며 나섰다.


"Oh~! 이것 is 매우 easy! DNA는 어떤 단어의 weak person(약자)임!"


"그렇군! 그럼 이게 무엇의 약자인가?"


"그것 역시 easy! DNA란 'Di**o iN An*l'의 줄임말임!"


아하! 그렇구나! Di**o iN An*l이라니. 그렇다는 이야기는 해병들이 자신의 전우애 구멍에 딜*를 집어넣기만 하면 된다는 이야기가 아닌가?! 이에 해병들은 모두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딜*를 꺼내 서로의 전우애 구멍에 넣어주었고, 그렇게 해병들은 손쉽게 해병DNA를 구할 수 있었다.

다음으로 필요한 것은 시계! 이에 견쌍섭 해병이 시계들을 긴빠이해왔고, 해병들은 해병DNA를 시계안에 집어넣어 오도톤Di**s를 완성하려고 하였으나, 이상하게도 해병들이 해병 DNA를 시계에 집어넣으려고 엉덩이를 아무리 시계에 들이밀어도 시계안에 해병DNA는 들어가지 않고 시계가 해병들의 엉덩이의 무게에 짓이겨져 박살만 나버리는 것이 아닌가?!


"이상하다 왜 DNA가 시계안에 들어가지 않지..?"


"흐음... 벤 2+2+2+2+2에서 옴니트릭스가 외계인의 기술로 만들었다고 하니까, 외계인의 기술이 필요할지도 모르겠군."


이에 해병들은 박철곤 해병님의 멀티버스 워킹을 이용하여 판도라 행성의 나비족을 납치해와 외계인 고문을 통한 외계 기술력 착취를 하려고 하였으나, 박철곤 해병님은 그날따라 멀티버스 워킹에서 돌아오지 않으셨고, 차선책으로 미국의 (2+2+1)x(2+2+2+2+2)+1 구역의 외계인들을 긴빠이할 계획을 세웠다.

그렇게 오도봉고를 몰고 미국으로 향하려던 찰나, 기열찐빠 황룡이 수술실 문을 열고 나오고는 해병들을 보면서 혀를 끌끌차는 것이었다.


"어이 ㅈ게이 새끼들. 어제 자진입대 시킨 아쎄이들은 설마 벌써 다 잡아먹었냐?"


"새끼... 기열! 넌 수술한다고 마라톤회의에 참여하지도 않았으면서 무슨 할 말이 있다는 거냐?!"


"하... ㅅㅂ 차라리 마라톤 회의를 하는게 낫지. 난 지금 성희룡 중장 그 꼰대새끼 심장수술하다가 나온거야."


"뭐? 성희룡 중장님께서 오셨다고? 언제, 어째서..?"


"그게..."


.

.

.


때는 바야흐로 어제! 황룡은 손 으로하는수술은뭐든지잘해 해병과 함께, 담배를 너무나도 많이 피우는 담 배는너무나도맛있어 아쎄이의 폐건강을 위하여, 담 배는너무나도맛있어 아쎄이를 물고기로 종족전환 수술을 해줌으로 폐암에 걸릴 위험에서 벗어나게 해줄뿐 아니라, 해 산물과얘기하는건재밌어 해병의 맞후임으로 비키니 시티에서 맹활약 할 수있게 해준 것에 뿌듯함을 느끼고 있었다. (담 배는너무나도맛있어 아쎄이를 폐는 아니어도, 폐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부례가 있는 폐어로 개조해버린 바람에 결국 담 배는너무나도맛있어 아쎄이가 훗날 폐암으로 사망하는 앙증맞은 찐빠가 있었지만 넘어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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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산물과얘기하는것은재밌어 해병이 비키니시티에서 찍어보낸 담 배는너무나도맛있어 아쎄이의 사진.)


그런데 평소에는 시장에서 나물을 팔고 계셔야 할 곽말풍 중령님께서 황룡과 손 으로하는수술은뭐든지잘해 해병을 찾아오셨으니, 이에 황룡은 곽말풍 중령님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의아해했지만, 일단 정중히 모셨다.


"어이쿠, 곽말풍 중령님! 이 시간에 무슨 일이세요?"


"저, 황룡 병장. 성희룡 중장님께서 자네를 찾으시더군... 곧 이곳으로 직접 오실거야"


"예? 그럼 다른 해병들에게 중장님 오신다고 알려야..."


"아니, 알릴 필요는 없다고 신신당부하더군."


아니, 간부가 오는데 알리지 않는다는게 무슨 말도 안돼는 소리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성희룡 중장님께선 곽말풍 중령님의 말처럼 황룡을 직접 찾아왔고, 이에 황룡이 성희룡 중장님께 넙죽 인사하자, 성희룡 중장은 됐다면서 냅다 본론으로 들어가셨다.


"이보게 황룡 병장. 내가 듣기로는 자네가 민간인 시절에 의대 출신이라던데..."


"아, 뭐 그렇긴 합니다."


"게다가 독일과 일본에서 유학을 하면서 거기서 명성이 자자한 스승님들에게서 의술을 배웠다지..."


"그... 그것도 그렇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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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명성(악명도 명성이다!)이 자자해 국제단체에서 직접 찾을 정도로 유명한 황룡의 스승님들)


"그래서 말인데... 황룡 병장, 자네 혹시 내 심장 수술 좀 해줄 수 있겠는가?"


"네?! 심장 수술이요? 그거 불법아닙니까!"


"에헤이, 이 사람이..! 심장 수술이 돈이 좀 많이 들더라고. 그래서 자네에게 좀 싸게 받으려는거야. 나는 돈을 아끼고, 자네는 선임 치료하고 둘다 윈윈아닌가?"


.

.

.


그렇게 황룡은 성희룡 중장님을 설득해보려고 노력했으나, 성희룡 중장은 끝까지 벅벅 우기면서, 결국 그 다음날을 멋대로 자신의 심장 수술 날짜로 잡아버렸다는 것이었다.


"성희룡 그 꼰대 새끼... 미친 놈 아니야?! 그런데 네들 뭐하고 있었냐?"


이에 해병들은 기열이지만 해병인 만큼, 무슨 작전을 실시중인지는 알 권리가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황룡에게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을 설명하였다. 그러자 황룡은 혼자 빵터져서 웃는 것이 아닌가?!


"푸하하! DNA가 똥구멍에 딜* 쳐 넣는거라고?! 웃겨 죽겠네ㅋㅋㅋㅋㅋ"


"그럼 뭔데?!"


"... 어디보자. 어떻게 설명해줘야 알아듣나. DNA라는 건 대충 우리 몸의 설계도 같은거야."


"오! 그럼 DNA는 어디서 구할 수 있는건가?"


"DNA? 뭐 구하기야 쉽지. 세포속에 있는 거니까 타액에도 있고 피부 조직에도 있고..."


황룡의 말을 듣자마자, 해병들은 즉시 자신의 몸에서 DNA를 뽑아내었고, 이를 시계 속에 우라늄, 손톱깎이, 살충제, 레드스톤, 황룡등과 함께 집어넣으니 시계가 영룡한 빛을 내었고, 그렇게 해병들은 오도톤Di**s를 완성할 수 있었다.

그렇게 황근출 해병님은 완성한 오도톤Di**s를 자신의 손목에 차셨고, 해병들은 황근출 해병님의 그 늠름한 모습에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오오 멋집니다! 황근출 해병님! 그래서 어떤 오도해병으로 변신해 볼 것입니까?"


"흐음... 역시 해병 성채에서 제일가는 포신을 가진 쾌흥태가 좋겠군! 괜찮겠지 쾌흥태 해병?"


"NO! STOP!(감사합니다! 영광입니다!)"


그렇게 황근출 해병님은 오도톤Di**s의 다이얼을 돌려 쾌흥태 해병으로 맞추고 오도톤Di**s를 눌러 쾌흥태 해병으로 변신하였으나, 해병들은 쾌흥태 해병으로 변신한 황근출 해병님을 보고 감동하기는 커녕 충격에 비명을 지를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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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인지 쾌흐 해병이 되어버린 황근출 해병님)


"따흐앙! 황근출 해병님!!!"


"이... 이게 무슨 일이야?!"


이럴수가! 황근출 해병님께선 이유만 모르겠지만, 쾌흥태 해병의 반쪽으로만 변신하여, 쾌흐 해병이 되어버렸고 반쪽밖에 신체가 없어 그대로 사망해 버리는 참사가 발생한 것이었다.

이에 해병들은 대체 왜 이런 끔찍한 일이 일어났는가 경악하는 가운데, 황룡이 그 원인을 조사해보니... 그 결과, 해병들이 DNA를 구한답시고 자신의 올챙이크림을 오도톤Di**s에 집어넣은 것 까진 좋았으나 올챙이, 의학적 용어로 정자는 감수 분열을 통해 DNA의 절반만 가지고 있기에 정자의 DNA로 변신한 황근출 해병님께선 결국 쾌흥태 해병의 DNA 중 절반으로만 변신하였기에 결국 쾌흐 해병이라는 쾌흥태 해병의 반쪽으로만 변해버리고 만 것이었다.


게다가 엎친데 덥친격이라는 말이 있듯이 잠시 쉬러 나간 황룡을 대신하여 심장 수술을 하던 손 으로하는수술은뭐든지잘해 해병이 허겁지겁 달려놔와서는 심장 수술을 하다가 그만 성희룡 중장님의 심장이 터져버렸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이에 해병들은 "으음 ㅈ됐군..!"을 외치며 다들 오도봉고를 타고 탈영을 실시하려 하였으나, 황룡은 해병들을 제지하더니만 즉시 성희룡 중장의 시체에서 뇌를 꺼내고는 통속에 집어넣은 뒤, 성희룡 중장의 해병 호두과자에서 올챙이크림을 추출해 오도톤Di**s에 집어넣고는 자신이 오도톤Di**s를 착용하였다.


그러더니만 황룡은 다이얼을 돌려 변신을 하니, 성ㅎ 중장으로 변신하였고, 즉시 리스폰하여 다시 한번 변신하니 이번에는 ㅢ룡 중장으로 변신하였다. 그런 다시 리스폰한 황룡은 둘의 몸을 스테이플러와 실로 꼬매어 이어붙인 다음, 통속에서 성희룡 중장의 뇌를 꺼내 성ㅎ 중장의 시체와 ㅢ룡 중장의 이어붙인 몸에 집어넣고는 완전히 몸을 꼬매어 성희룡 중장으로 만들고는 전기충격을 주더니만, 성희룡 중장이 벌떡 일어났다.


"아이고 성희룡 중장님! 일어나셨어요? 어떻게, 괜찮으세요?"


"허억, 허억. 내 몸이 반으로 갈라졌다가 다시 합쳐지는 악몽을 꿨네..."


"아이 참 그런게 말이 됩니까? 수술이 고되서 악몽꾼거예요 ㅎㅎㅎ"


"흐음... 전보다 몸이 개운한걸 보면 확실히 수술은 성공한거 같군. 수고했네!"


"살펴가세요!"


그렇게 해병들은 오도톤di**s를 완성하겠다고 뻘짓을 했으나, 결국 그 뻘짓 끝에 완성한 오도톤Di**s덕에 목숨을 건졌으니 이것이야말로 새옹지마가 아니겠... 새..? 따흐앙!!!


.

.

.


그리고 수술이 끝나고 성희룡 중장이 집에 돌아왔을 때 성희룡 중장의 아내가 성희룡 중장의 몸에 있는 실밥을 보고 떼어내려고했다가 꼬매진 실밥이 풀려 성희룡 중장이 그대로 반으로 갈라져 버려, 성희룡 중장의 아내는 그 모습에 그대로 거품을 물고 쓰러져 버리는 찐빠가 있었으나 대충 넘어가도록 한다!


때로는 위기가 기회로, 기회가 위기로!

인생이란 참 알 수 없어도 ,인생에서 해병이 되기가 쉬웠다면, 난 해병이 되지 않았으리라!

헤이빠빠리빠 부라보 부라보 해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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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924 [해병 문학] 무모칠 해병님의 정조대 소동! [12] 멜-제나(115.139) 23.11.10 2450 61
305589 [씹통떡 문학] R페스! 황룡을 기합으로 만들 비장의 한 수! [12] 멜-제나(115.139) 23.11.03 2540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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