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내가 이 시기에 편갤에 들어왔었음.

슬슬 선발 한다는 공지 뜨면 여기만큼 빠른 곳이 없거든

나는 몰랐지만 너네는 알면 편할 거 같은 거랑 , 몇몇 정보들을 말해볼게

1.자소서 < 이세끼 지금부터 미리 준비하셈

how? 자기전에 유튜브 보면서 잠들지 말고, 해당 학교 홈페이지가면 문항 있거든?( 난 지원한 곳중에 자소서를 필요로 하는 곳이 연세, 한양, 성균 이렇게 3개 있었음)

성대는 원서접수 할 때 자소서를 내야하는 좆같은 학교니 (작년 기준 12월 중순) 미리 미리 쓰길 바람. 안그러면 진짜 12월에 개좆같을 거임

Q..아 시발 뭐 보고 써야할 지 감이 안오겠는데? 첨삭 받아야 돼? 

=> https://m.blog.naver.com/prinstar/221711106148 난 이거 보고 개요 짜고 그럼 유튜브에도 관련 영상 있으니 참고해 

2. 이보가나 류갓 실전모의고사 많이 푸셈 그리고 너무 쳐맞아서 기분 좆같을 때 기출 딸 한번 잡고

사실 편입시장이 작아서 수능처럼 고퀄의 실모같은게 별로 없음. 그치만 이보가에 있는 sex클래스 특히 s클래스 작년에 풀면서 진절머리 났던 거 기억난다 ㅇㅇ

난 기출패스 샀었어서 류갓강의를 듣지도 않았지만 류갓 실모를 풂 (pdf로 자료 올려주더라 그는 신이야). 이렇게 풀고 존나 쳐맞은 다음에 기출 딸 한번 치면 기분 괜찮아짐 그 뭐냐 독편사에  세종머시기 라는 닉네임을 가진 사람이 중앙대 대비 모의고사도 주거든? 그것도 작년에 많이 언급됐었어 좋다고 

3. 상위권 학교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영어는 놓지 말것

문법 포기해도 됨. (본인 포기) 근데 나는 단어는 꾸준히 봤고 독해,논리도 간간히 풀었음 기출도 내가 희망하는 대학은  3개년치는 풀었고 , 작년 기준으로 서강대는 수학이 존나 쉬워서 영어로 거의 당락이 결정됐다고 봐도 됨. 한양대는 뭐 비슷했고 성균관도 비슷했고  어떻게 나올 지 모르는 거니깐 영어 놓지말아야해

마지막. 원서 접수:중위권이라도 상위권 상향 한번 지르는 거 추천함 . 

내 아는 편입친구중에 건대,홍대 떨어지고 서강대 붙은애도 있고 (작년에 서강대가 많이 쉽긴함) 국민대 떨어지고 성대 붙은애 있음 (학사이긴 하지만) 씨발 이게 말이되냐? 말 안되지? 뭐 운이 존나 작용해서 됐겠지만, 결과적으로 걔네는 서강대, 성대생이 된거임. 

Q..아씨발 그건 극히 일부 아님? 상식적으로 말이 되냐구 ㅋㅋ

A. 말 안되긴함. 근데 그런 사례가 너네가  될 수도 있으니, 한 두개 정도는 상향 한번 질러보라는 거 (All 상향 말고)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편갤 생각나서 한번 들렸음 

뭐 다른 궁금한 거 있으면 아는 한 알려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