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지거국에서 컴공 재학중임. (일공으로 편입해서)

백준은 현재 골드 4단계임. ( 대부분 컴공 2 ~ 3학년이 되면 골드를 넘김 )

내가 컴공을 포기한 이유

1. 재능 영역이 너무 느껴짐 : 나는 2시간 걸려서 짠걸 누구는 10분만에 짬

아 이거야 뭐 내가 부족해서 실력차이가 나서 그렇구나!!! 생각을 함 그런대 그 짠애는 전자과 1학년임.

난 그때 2학년 이였음. 여기서 느낌. 아 코딩은 재능 차이구나 내가 쟤 보다 더 오래 했는데 ( 본인은 고등학교 2학년 부터 코딩을 시작 했음 )

2. 이론은 ㄱㅊ, 실습이 ㅈ 빠짐

이론 따라가기는 쉬움, max flow, Suffix, strong 결합 , Routing (Proxy routing 등 여러가지), File transfer , Data Transfer, C-NN, Harris Corner detect, RANSAC ... 등등 알고리즘 부터 시작해서 딥러닝까지 이론은 따라갈만함, 교수님들이 잘 알려주심, 그런데 실습이 ㅈ 빠짐, 어디서 부터 손을 대야할지 모르겠고, 스켈레톤 코드도 안줌 (이건 학교 바이 학교 ), 스켈레톤 코드가 있다고 해도 작성하기가 어려움, 여기서 진땀 겁나 남..

거기다가 팀프로젝트를 겁나 많이 하는데 이것도 진짜 힘듦, 정신적으로 힘듦, 딴 애들은 그래도 어느정도 차곡 차곡 하는대 나는 뭘 해야할지 모르겠음

그래서 못짜거나 미안한 경우가 많았음

3. 졸업프로젝트와 포트폴리오

이제 편입을하면 포트폴리오 쌓을 시간이 없음, 왜냐? 강의 듣기 바쁨. 포트폴리오도 포트폴리오인데, 졸프가 가장 문제임

졸프가 넘사벽임, 주제가 너무 어려움, 완전 썡바닥부터 작성 해야함. 강의가 있는것도 아님, 구글링 한다고 나오지도 않음.

인도 유튜브를 보면서 개같이 해석하면서 할 수 밖에 없는데 그것도 어려움 왜냐 인도 유튜브에도 잘 없는 주제임

4. 강의 맞추어서 언어 공부 해야함

나는 주 언어가 C/C++/Java임 그런대 어느 수업은 Swift를 하고 어느 수업은 파이썬을하고, 어느 수업은 Java script로 하고, 어느 수업은 우분투 C로 하고

어느 수업은 Ruby로 함 이게 개 빡침. 수업 따라가기도 바쁜대 기초 언어 배워야하고 그거 고작 쪼금 배웠다고 따라가냐? 그것도아님 따라간다면 넌 천재임 편갤에 있을 존재가 아님.

뭐 이거가지고 견제다 뭐다 하는 애들은 씹 허수 컴공 안다녀본 Wls들임

컴공 다녀본 애들은 이해간다.

견제라고 생각하면 다녀보던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