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나는 평소에 봉사활동을 많이 하던 사람이야

봉사활동을 처음에 학생 때 해봤는데,
친구가 봉사활동 할 겸 바람 쐬고 놀다오자 라고 하길래 다녀왔지

난 처음에 진짜 그거 힘든건 줄 알았는데
애들 노는거 보면 정말 너무 행복하고, 애들이 생각했던 거보다
완전 너무 밝길래 거기서 더 놀랐다

저렇게 긍정적인 아이들이구나.. 하고
진짜 너무 마음이 아프기도 하면서 기특하고 많은 감정을 느꼈지

여튼 그렇게 봉사활동 다녀온 뒤로
후원이나 기부에 관심이 굉장히 많아졌어
그냥 이것저것 다 찾아본건 아니고 후원 할 수 있는 곳이면
여건 되면 후원하고 이런 식이었지 그러다가 알게 된 홈페이지가
유캔펀딩 이라는 홈페이지인데 괜찮아서 공유하려고 왔당

내가 소개하고 싶은 후원 프로젝트는

바로 아프리카에 관한 후원 프로젝트 '원아시아' 라고 해

너네도 다 알다시피

아프리카는 굉장히 열악한 환경속에 있어

교육시설도 부족한건 당연하겠지?

우리가 어렸을 때

크레파스로 그림그리기 색연필로 낙서하기

하면서 많은 아이들이 재능을 찾고 미술쪽으로

뻗어나가는 경우도 굉장히 많잖아

우리에게는 당연하게 생각했던 교육이

아프리카의 어린이들에게는 너무나 먼 현실로만 느껴진다고 해

가진 것은 "재능" 하나이지만,

이 재능으로 세상에 희망을 만들겠다는 마음 하나로

아프리카의 아이들에게 이러한 미술 수업을 해 주는 모임 이라고 해

수천억의 기부, 커다란 학교 설립 등에 비하면 보잘것 없어 보일 수 있지만

아프리카아이들에게는 커다란 희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이 젊은이들이 조금 더 많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기위해

우리 다같이 함께하면 어떨까?

현재 미술 선생님 한명 당 아이들은 10여명 정도이며,

그 중 20%는 HIV에 감염된 아이이고,

동시에 고아들이기에 작은 도구조차 마련하기 어렵다고 해

이러한 모든 부분을 Mtree에서 자체적으로 채워나가고 있지만,

전시회 수익금과 자체 기금만으로는 질 좋은 교육을

장기적으로 이루어 내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함..

1년에 한번씩만 예술 교육에 노출되는 것 또한

아이들의 꿈을 현실로 이끌어 주기에 한계가 있음

많은 관심은 곧 희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내가 그 날 봉사활동 간것도 그렇고, 여태까지 봉사활동 가면서 느꼈지만
아이들이 남들보다 더 열악한 상황속에서 끝까지 웃음 잃지않고
뭐든 열심히 하려하고 긍정적으로 하려고 하는 모습 한 번이라도 보고 오면
그냥 지나칠 수가 없을거야..

아이들은 다 이쁜 것 같다 정말 다 천사야
너네들도 한번 관심있으면 유캔펀딩 홈페이지 가서 다른 후원프로젝트도 봐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