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은 한수씩 공평하게 두는 게임이기 때문에 ..

실력이 비슷하면 .. 그것도 프로라면 상식적으로 이사람이 큰자리를 차지하면 나도 큰자리를 차지하고 ..

포석상황이 끝났을때쯤 대게 형세를 판단을 하죠 .. 그럴때 내가 유리하다 그러면 상대는 당연히 지키는 수가 아닌 삭감을 해오면서 견제를 하는게 당

연 .. 반면 유리한측에서도 삭감의 무리성이나 적정선을 계산해서 대응을 하는것이 당연한 것이고 균형을 맞추어가려고 노력을 하겠죠..

프로들은 언제나 균형을 맞춰 나가려고 하죠 .. 단 치열한 전투가 일어나서 누가 크게 망하지 않는이상 말이죠..

그러니 종반가기 전에 승패를 아마추어는 맞추기가 어려운게 당연한 것이고 .. 종반가기전에 승부수 들어가서 쫄깃하게 뒤집히는 광경을 자주 보게 되

거나 돌 던지는 상황을 보게되는것 ..

프로들은 중반후반쯤되면 숙달된 형세판단으로 당연히 자신이 불리한것(몇집불리더라도)을 알게되면 승부를 던지고 자신이 유리하면 안전하게 끝내려하는것이고 ..

그게 안되면 끝임을 자신들이 알기에 그러는 것이지요.. 근데 우리는 끊임없이 형세판단을 안하고 왜 저런 무리수내지 완착을 두었는지를 모르죠..

(치열한 전투바둑이 아닌다음에야)그들하고 해설자들만 알듯 ..

이세돌 박정환 김지석이라고 초중반 몇십집씩 앞서 나가는거 아니 잖아요.. 근데 바둑도 모르는 사설도박 하시는분들이 그런걸 어찌 알까요..

아 설마 배팅도 돈걸고 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