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스펙은 일단 2살 조금넘었어! 중성화 완료 접종완료! 특이한 질병도 없음!

1. 남자 주인이랑 계속 같이살았음(그분이 이번에 유학감. 기숙사에 고양이 못데려가는 사정때문에 다른 가정에 입양시킴)

2. 2주전쯤 한 가족이(포메키우고 있음) 입양했는데, 성격+강아지랑 상극. 

3. 파양하게 되면서 다시 2주만에 우리집에 왔거든..

한줄요약하면 원래주인(거의 2년간키움) -> 2주간 강아지 키우는집 입양 -> 우리집 오게됨.

우리집에 오는과정 and 와서는

하악질 절대안하고, 잘 울지도 않음. 케이지 넣어서 데려올때빼고는 안움.. 케이지에서도 거의 안울긴했음.

너무 소심해서 집 거실에서 케이지 문 열어도 케이지에서 안나옴.. 

그래서 뚜껑열리는 케이지라 뚜껑열었더니 소파밑으로 들어감..

그래서 처음엔 분리된 공간 주는게 좋다고 해서 8평쯤 짜리 방에 

이불깔고 물 사료 간식 놀이기구 한공간에 다 넣어주고 문 닫아주고 왔음ㅠㅠ..

(그 방에도 작은 쇼파 하나 있는데 그 쇼파 밑에 들어가서 절대안나오길래..)

하악질이나 성질은 절대 안내고 완전완전 소심냥이 같음.. 아니면 원래 주인하고 너무 친해서 다른곳에 입양오면서 충격을 받았거나.. 

암튼 그래서 질문은 

"그 방에 밤에도 불을 꺼둬야할지 켜둬야할지가 고민..." 낮에는 햇빛이 쨍쨍들어옴! 창도 크고 밖에 보이는 창임!

+)추가로 조언해줄거 있으면 해주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