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계 임상시험 2위 도시, 서울!

으잉(124.111) 2011.09.27 19:14:08

조회 469 추천 0 댓글 5

임상시험은 약물의 약효와 안전성을 환자에게 확인하는 과정으로 신약개발의 후반부에 해당됨.

이에 제약사의 경우 이 과정은 필수적이며 제약사가 신약을 개발하는데 평균적으로

10년 이상의 시간과 10억달러 이상의 비용이 들어감.

또한 신약개발 임상시험에 따라 환자들은 신약의 혜택을 다른 나라보다 먼저 받을수 있음.

서울은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고려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아주대병원, 가천의과대병원 등의 기관이 제약사에서 의뢰받아 시험을

진행해 가고 있음.

서울은 2005년 전 세계에서 임상시험 건수가 매우 부진해 겨우 55위였음.

하지만 2009년 세계 6위까지 올랐으며 2010년에는 독일의 베를린에 이어 세계 2위에 올랐음.

임상시험의 규모가 향후 3년내에 880억달러 약 한국돈으로 90조에 달하는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세계 2위의 자리를 선점하므로 얻는 이익도 엄청날 것으로 예상.

이에 최근 세계 2위의 제약사 머크가 2100억을 투자하기로 했으며 화이자는 3000억,

사노피-아벤티스, 오츠카, 아스트라제네카도 줄줄이 국내 임상시험 연구에 투자하기로 하며

아시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마켓으로 인지됬음.

이에 서울에 위치한 기관등에서 환자들은 신약의 혜택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부차적으로 서울이 의료관광이나 의료경쟁력에서도 발빠른 성장이 가능할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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