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야기

강남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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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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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연재하면서 게임도 물론 같이 하는데

인물에 대한 평가가 달라진 건 오직 칼바크 턱스님밖에 없습니다

좃기태는 왜 클갤에 등장할 때 마다 기태찬양하면서 날아올리는지 모르겠고

우정미는 지금까지 채민우 경감 만큼 강단있고 자기주장 있는 캐릭터 같은데

까만양떼 스토리가 또....

저가 최근엔 하끠 후배인 슬네를 키우고 있으니 곧 알아낼 덧

쫀심은 있는지 본체도 아니고 인간을 이용해서 공격하려고 하는게 못마땅한 모양이다.

그래서 쫌 그로테스크하게 생겼던데 그 인형이 뭘까 대체

크리자리드 타입이 불러낸 인형은 정신생명체로

원래 차원종이 살던 차원에서는 실체도 없는 허섭스레기인데

인간의 차원에서는 인간의 감정을 바탕으로 실체를 가지고

그 실체가 인간의 감정을 유발해 힘을 키워가는 종족이라고 한다.

그리고 크리자리드 타입이 불러낸게 바로 그 종족의 머장이라고 함

그리고 그 제거법이 숙주를 죽여야 한다는 것

그래서 맘바는, 하피에게 진짜로 우정미를 죽일거냐고 묻는다

다른 늑머개야 뭐 안되용 싫어용 그럴 순 없어용 하겠지만

실은 딴 늑머개는 안해봐서 모름 ㅎ; 

이런게 하피 스토리만의 차이점으로

어떤 선택의 기로에 놓이면 하끠는 무조건 감시관의 판단에 충성충성충성함

하지만 속으로는 저렇게 똥씹은 표정이 되거나 하지.. 세뇌된 인간성과 본래 가지고 있던 양심과 부딪히고 있는 결과

라고 볼 수도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이런 상황일 때마다 자기 감정표현을 다 숨기므로 도저히 왜 저러는지 이해 못할 때도 있음

가끔 연재글 하려고 다시 찬찬히 읽고나서야 그래서 그랬구나.. 싶은 곳도 있고

하여튼 진심이냐고 물으면

그으으으럼요 진심이죠 그죠 내 그림자? ㅎㅎㅎ

하 이 십색기만 사라지면 하피가 자유롭게 날아오를 줄 알았는데 하여튼 시 발..

아님

어쨌든 그게 진짜냐고 물어보니

차원종이 이 일에 대해서 그짓말할 이유가 없잖아

감정 흡수 당해서 차원종이 소환된 상황을 반역이라 하여 사형을 집행하고자 한다면

좃처스는 맘바 하나 돕는것만으로도 외환죄로 사형, 무기징역 등으로 처벌받아야 하는게 아닌지

법학과 클갤러가 있으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똥씹은 표정이 되도 감시관의 지시라면 무조건 이행해야 하는게 하끠 스토리의 전체적인 흐름이고

깡통따개로 뚜껑 따서 주작당했다는 티나와 달리 감정은 남아 있어서 계속 갈등하게 된다

문제는 갈등하는걸 잘 안보여줘서 그렇지

그리고 그런게 본심이 아니라고 계속해서 주지시키는 건

강남 CGV의 엔젤소영

구로역의 김시환

그리고 여기서는 맘바이다.

물론 암시영한텐 하끠의 내적갈등은 알 바 아니죠 ㅎㅎ; 

아니 진짜 이런 성격의 캐릭터가 어떻게 그렇게 좃같다는건지 저는 이해가 잘 안가네용 ;;

킹갓엠퍼러스틱오브피플트루폴리스 채민우 경감님급인데 ;;

그런 우정미를 보고 여태까지 감정을 억압하던 하끠답지 않게 폭발하는데

아무래도 세뇌 전 자신을 우정미에게 투영시키고

우정미가 이 난관을 어떻게든 극복해나가는 것에 대리만족을 느꼈었나보다

그런데 결국에 자신이 암시영에게 굴복했던 것 처럼, 수그려버리니 분노할 수 밖에

결국 감시관의 지시에 따라 우정미를 죽이려 드는데..

이 때 난입하는 맘바

맘바가 탱커처럼 우정미를 감싸고 돌았다!

어쨌든 맘바는 좃처스의 계획에 필요하므로

그가 비협조적으로 나온다면 어쩔 수 없는 부분

결국 한 발 물러서야 하는 하끠쟝

탱킹 역할을 한 맘바를 보고 

마듀에서 상대 소환수의 앞을 가로막아

띵치런으로부터 영웅을 지켜주는 갓갓탱커 소환수들을 모아보았어

여러 소환수가 있지만 그래도 자주 보이는 소환수들 위주로 소개해보려고 해

기존의 카드 소개글 중, 탱커로 사용되는 클로저스 카드는

부대장:트레이너(링크)와 클로저:제이(링크)가 있었어

여기서는 마듀 오리지널 카드들을 볼게

대표적으로 상대를 막아서는 캐릭터인 바바리안 시리즈

지금까지 나온 바바리안 군의 카드들은 일반적으로 골드 진영이고

변종으로는 빛 진영, 레벨은 -1부터 +1까지 변화시킨 카드들이 있어.

그냥 바바리안은 체력이 낮아지면 공격력이 오르는 효과를 가진 평범한 소환수지만

우리 바바리안 영웅 타낙과 바바리안: 샤샤는 각기 다른 효과를 가지고 있지

왼쪽의 타낙은 골드 진영의 7코스트 소환수, 우리 마듀의 기준으로선 피니셔 역할을 하는 소환수야

적을 죽이면 공격력이 1/1/1, 체력이 6/8/10 오르고 다음 가장 공격력이 높은 적 앞으로 이동하지

오른쪽의 샤샤는, 타낙보다 좀 더 저렴한 미드레인지급 카드로

적을 죽이면 체력을 모두 회복한 후, 가장 공격력이 높은 적 앞으로 이동하지

타낙은 가격이 비싼 대신 적을 죽일수록 강력해지고, 

샤샤는 가격이 조금 더 싼 대신 완전 회복해서 전장에서 오래 살아남지

둘 다 약한 적 앞에 일단 놓은 후, 그 적을 제거함으로써 계속해서 다른 소환수들을 상대한단다.

체력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이들을 처리하려면 제압기나 다른 공격 주문과 연계해서 없애버리자

그리고 타낙과 샤샤는, 챕터를 2개 건너 뛰어 새 캐릭터로 나왔어!

둘 다 피니셔급의 소환수가 되었지.

비용이 비싸진 만큼 스텟과 효과도 강화되어 나왔는데

왼쪽의 바바리안 왕:타낙은 적을 죽이면 최대 체력이 3/4/5 증가하고, 완전 회복한 뒤에

자신을 포함한 아군의 공격력을 1/1/2 증가시킨 후 가장 공격력이 높은 적 앞으로 이동해

오른쪽의 바바리안 여왕:샤샤는 원판과 같이 좀 더 방어적인 카드로

적을 죽이면 자신의 체력을 모두 체우고, 자신을 포함한 아군의 방어력을 2/2/3 증가시킨 후

가장 공격력이 높은 적 앞으로 이동해

모두들 비용이 비싸져서 나오기는 쉽지 않지만

한 번 등판하면, 무지막지한 체력 스텟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섣불리 처리하기가 곤란해지지

공격력을 0으로 만들어 자기 진영으로 가져오는 포획을 사용해서 데려오면

그냥 쓸모없는 벽 소환수 하나가 생길 뿐이야

이들을 제거하려면 제압기, 즉 변신카드나 공멸 카드(공격력을 0이하로 만듬) 등을 사용해야 해

왠만한 대미지로는 죽지 않으니, 파괴와 관련된 효과를 가진 카드를 사용해도 좋아.

위의 네 소환수들은 상대를 막아서려면

일단 상대 카드를 그 카드가 직접 파괴해야 하지만

이 용사냥꾼:스캇은 다르지

스캇은 골드 진영의 미드레인지 카드로, 변종으로는 빛이, 레벨은 -1부터 +1까지 변한 카드가 존재해

스캇은 탱커 카드답게 방체합이 낮지 않아, 3레벨 습격을 제외하면, 동레벨에선 절대 사냥과 습격 한 장만으로는 파괴할 수 없지.

그리고 특수 능력으로 상대 진영의 공격력이 6 이상인 카드 앞을 막아서.

그것도 턴 끝에 말야

턴 끝 효과는 왠만해선 막을 수 없는 효과지

턴 시작 효과라면, 턴이 돌아오기 전에 죽이면 그만이지만, 턴 끝 효과는 그렇지 않으니까 말야

어느 곳에 놓아도, 스캇은 공격력 6 이상의 소환수를 자기 턴에 바로 막아선단다

만약 죽어가는 소환수가 있으면 스캇이 대신 몸빵을 해주기도 하겠지?

여러모로 지금의 맘바의 행동과 제일 비슷한 카드같아.

마지막으로 소개할 카드는, 선행발매를 제외하면

현재 가장 최신 챕터인 Witch and Beast 출신인 야수인:오비 야

야수인 군 카드들은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야수 카드가 되고

야수 카드가 된 상태에서 또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야수인으로 돌아가서

변신만 잘 시킨다면 데미지로 죽이기 어려울 수 있어

야수인:오비는 빛 진영의 미드레인지 카드로, 변종으로는 자연, 레벨은 -1 부터 +1까지 변화한 카드가 있어.

오비의 특수 능력은, 매 턴 시작때 상대 진영 소환수 중 가장 낮은 공격력의 소환수 앞을 막아서고 자신의 체력을 3 회복해

그리고, 혹시 내 띵치가 뚫려서 직접 공격 당했다면 오른쪽의 야수:오비로 변신하지!

빛 진영의 야수인:오비라면 자연 진영의 야수:오비로

자연 진영의 야수인:오비라면 빛 진영의 야수:오비로 변신해

야수:오비는 야수인:오비와 반대되는 조건을 가지고 있어

특수 능력은 매 턴 시작때 가장 공격력이 높은 적 앞으로 이동해서, 그 적에게 10/12/14 라는 큰 대미지를 주지

그리고 어떤 카드든 간에 내 카드가 상대를 직접 공격하게 되면 변신이 풀려

그러니, 오비 카드를 사용하는 유저의 전략은

오비를 일부러 상대 소환수와 빗겨서게 만들고

직접공격을 당해서, 야수로 변신시킨다음

상대의 강력한 적들을 야수:오비가 처리하게 만드는 거지

가끔 계산이 꼬여서 실수로라도 오비를 야수로 변신시키면, 야수:오비가 왜 무서운지 알게 될거야 

그럼 스토리로 돌아가자

이렇게 탱커 역할을 훌륭히 수행한 맘바를

좃처스는 어떻게 할 수 없으니

일단은 그 차원종을 직접 없애보려고 할 수 밖에

그리고 아까의 분노로 인해 여전히 화가난 하끠가

마녀를 부.숴.버.리.러. 갈거야!

눈치없는 암시영은 왜 화가났는진 모르지만, 그 화는 차원종한테 풀라며 

차원종이 있는 한밤의 대공원으로 출동하라고 해

출동해서 마녀를 만나는 이야기는, 다음에 또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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