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역사를 움직인 여자들 ㅗㅜㅑ

XXX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2.14 10:15:01
조회 70867 추천 319 댓글 319




나라 말아먹은 럭키 오피녀, 클레오파트라



7fee9e2cf5d518986abce8954484736a10




여성위인 하면 떠오르는 대표격이지만 사실 위인과는 거리가 먼 년이다 


일단 이년은 정확히는 클레오파트라 7세인데 이년 임팩트가 존나 쌔다보니 


선대의 클레오파트라 1~6세 여왕이 있는지도 모르고 얘가 유일한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 여왕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하지만 클레오파트라란 이름은 당대에 꽤나 흔한 이름이였다고 한다 뜻은 "아버지의 영광"이라는데..


삶은 꽤 스펙타클한데 바로 고대 이집트가 이년 손에 멸망 당하고 


이 년 이후의 이집트는 로마부터 온갖 동네 힘 쎈 사람이 돌려먹는 오나홀로 전락한다 


어느정도냐면 이년 이후로 이집트인이 세운 이집트 왕조가 없다 심지어 노예들까지 반란을 일으켜 왕조를 세우는데







7cf3da36e2f206a26d81f6ed4f897c6e


생애는 역대 이집트 왕조가 그래왔듯 근친충이 되길 강요받았는데 하필 남동생이 야붕이였다 


당연히 야붕이 남동생과 권력 나눠먹기는 싫었던 싱싱한 21세 이년앞에 50먹은 유뷰녀 킬러 카이사르가 나타난다 


역시 야붕이 보다가 관록있는 로마자지가 나타나니 바로 개같이 가랑이를 오픈하고 씨를 받아 새끼를 하나 싸지른다 


그렇게 낳은 아들은 "카이사리온" 이라고 이름이 붙었는데 이름부터가 "카이사르 아들"이란 뜻이다 


그리고 이 카이사리온이 당시 카이사르 유일한 친아들이였다 


근데 카이사르는 한낱 이집트년과 떡친게 부끄러웠던건지 


지 아들로 인정을 안해 카이사르가 죽자 카이사리온이 아닌 양자에게 권력이 돌아갔는데 그게 아우구스투스다





7ff3da36e2f206a26d81f6e447887c6a80



암튼 그렇게 카이사르가 칼침을 맞아서 죽자 27세에 미시가 되었다


이후 로마의 썩은 동아줄 안토니우스가 도망쳐온걸 보고 이번엔 안토니우스와 ㅍㅍㅅㅅ를 즐기고 새끼도 깠다 


그러나 안토니우스 잡으러온 아우구스투스에게 좆발리고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젊은 오피녀 여왕이 이리저리 벌리고 다니면서 요망하게 카이사르와 안토니우스까지 유혹하며 


로마 정국을 뒤흔들었던 업적(?)덕에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여인이 되었다 


특히 이 클레오파트라는 오랄스킬이 매우 뛰어났는데 근위병 수십명들을 오랄질로 가버리게 했다는 기록도 남아있을정도


아마 카이사르에게도 이 특제 오랄기술로 꼬셨을지도?


그러나 이집트는 이 때 로마제국에게 복속 당하며 이후 역사는 위에 적었듯이 지중해의 오나홀로 전락한다 




남장을 한 하트셉수트




79f3da36e2f206a26d81f6e14187756b



하트셉수트란 이름은 "가장 고귀한 숙녀"라는 의미로 많이들 이집트 최초 여왕이라고 착각하는데 사실 최초는 아니다 


그리고 이집트학 학자들은 하트셉수트의 치세를 역대 파라오의 치세 중에서도 매우 성공적이었던 치세로 보고 있다 한다 


거기다 하트셉수트의 재위 기간은 이집트의 역대 파라오 중 가장 길다 (약 20년)


생애는 하트셉수트는 아버지 투트모세 1세가 정비인 아모세-무트노프레트와의 사이에서 둔 유일한 자식으로 


역시 다른 이집트 파라오들이 그러하듯 이복동생 투트모세 2세와 결혼했다


그러나 병약했던 투트모세 2세가 요절하였을 때 의붓아들인 투트모세 3세는 아직 어렸기 때문에 


하트셉수트가 섭정이자 공동 파라오로서 남장을 하고 이집트를 다스렸다





78f3da36e2f206a26d81f6e44e827c6874



업적은 간략하게 말했지만 굉장한 명군이기도 했지만 전쟁도 두려워하지 않는 상여자라 


4~6차례에 걸친 군사 원정을 하기도 했으며 그 중 일부는 직접 군대를 이끌고 싸우기도 했다 


그녀의 치세가 어느정도였는가를 보여주는 것이 바로 하트셉수트의 무덤 정제전인데 


이집트인들이 사후에 집착 했다는걸 알거다 이에 하트셉수트도 무덤을 크고 아름답게 만들었는데 


무려 거대한 암벽을 통째로 조각해서 만들었다


 그리고 내부에는 온갖 보물과 각종 제실을 넣어 화려하게 장식 했었다고 한다 


이후 그녀를 기리는 무덤이자 신전으로도 활용 됐었다고 한다 




중국 유일의 여제 측천무후




74f3da36e2f206a26d81f6e447837664d2



흔히들 측천무후가 유일한 중국 여제라고 알고 있는데 사실 162년 전에 


북위의 9대 황제인 효명제의 딸 원씨(元氏)이 남장하고 옥좌에 앉은 적이 있다 


거기다 반군을 등에 업고 자칭 황제를 지칭했던 진석진도 있어서 정확히 카운팅 한다면 3번째 여제가 맞다 


근데 앞에 둘은 정식으로 당당히 여성 신분으로 황위에 앉은게 아니다보니 취급을 안해줘서 


측천무후를 유일 여제로 보는 시각이 강하긴 하다 


업적은 당태종의 후궁으로 들어왔는데 정작 당태종은 측천무후를 총애하지 않았다 


일설에는 덩치가 크고 그랬다는데.. 실제 초상화 보면 이쁜건 아니긴해 




7ced9e2cf5d518986abce895448471691e



근데 하필 아들놈(당고종)이 눈이 맞았다 


원래대로라면 측천무후는 당태종 죽었을 때 출궁해 당태종의 명복을 평생 비는 비구니로 살다 갔어야 했는데 


아들 당고종이 그녀를 잊지 못해 다시 불렀고 당고종의 황후가 되기 위해 갓난 자기 첫 애 죽였다느니 하는 등 


잔혹한 야사가 많아서 욕을 푸짐하게 먹는 편이다 


대표 업적으론 당고종 시절부터 관롱집단한테 먹힐랑말랑 했던걸 역관광시키고 씹선비들을 등용했다 


다만 외정은 생각만큼 잘 못해 티벳의 가르친링에게 휘둘리고 거란이 난리를 쳤으며 돌궐까지 설친데다가


대조영이 이끄는 고구려 유민이 이 때 독립해 발해를 세우게 된다 


어쨌든 당나라 씹선비들이 여자 엉덩이에 깔린 걸 도저히 용납 못해서 이년을 악녀로 매도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다 






7cec9e2cf5d518986abce8954f897c6ce0



정작 씹선비들 키워준게 이년이란걸 생각하면 참으로 아이러니한 상황 


이후 자기 아들을 황제에 올렸다 다시 끌어내리고 자기가 황제가 됐다가 주나라를 세웠는데 


나이 팔순 넘어서 골골할 때 돼서야 권력 뺏기고 유폐당해 그 얼마 후에 사망


나이대 보면 알겠지만 그냥 천수 누린거나 다름 없다 사실 권력 뺏은 반군 새끼들도 


측천무후가 젊을 땐 무서워서 꼼짝 못하다 할카스 되니 "권력만 돌려준다면 안건들겠음 ㅇㅋ?" 하고 딜을 한거다


종합적으로 보면 진짜 인생이 존나 파란만장하다 궁녀,후궁,황후,태후,(여)황제,태상황 순으로 남자 황족이 밟을 수 있는 테크까지 다 밟았다 

 




국가와 결혼한 처녀여왕, 엘리자베스 1세



7cef9e2cf5d518986abce8954e8377652244b0



아마 여성 위인을 떠올린다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여자중 한명일거다


근데 말만 여자지 키가 무려 176cm로 야붕이들보다 크다 더구나 그 당시 평균키가 지금정도가 아니니 


당시 남자들 입장에선 여자라 해도 위압감이 장난 아니였을거다


업적은 영국이 해상강국이 되기 위해서 에스파냐를 끌어내리기 위해 해적 나부랭이인 프랜시스 드레이크를 정식 관리로 임명하고 


네덜란드와 동맹을 맺는 신의 한수를 보여주지만 정작 폭풍우가 다 했지 별로 한건 없다고 한다


더구나 전쟁 자체도 세간의 인식은 잉글랜드 승리로 알려져있지만 협정 내용을 보면 스페인한테 더 유리하게 체결되고 끝났다 


즉, 유럽 가난한 2~3류 국가에서 1류로 가는 발판을 만든거지 대영제국의 토대를 만들었다는건 씹과장이다 


대영제국은 시발 나폴레옹 몰락 이후 본격적으로 시동 걸었는데 무슨 300년전 여왕이 만들어 말도 안되는 소리하고 있노 ㅋㅋ







7cee9e2cf5d518986abce89540817d687762



더구나 이후 영국은 혼란기가 펼쳐져 임금 모가지가 땅에 떨어지거나 


웬 독재자가 나타나 국민을 탄압하는둥 생지랄이 난다 


아니 멀리 갈 필요 없이 후임 제임스  2세부터 뭐 


그리고 "짐은 국가와 결혼했다" 란 명언으로 유명한데 


사실 평생으로 독신으로 산 자신의 처지가 기구해서 정신승리한 감이 없지 않아 있다 


그래도 아주 뷰지에 물 없는 년은 아니라서 사학자들도 애인 몇 있지 않았을까 추측한다고 한다 (예: 레스터 백작,로버트 더들리)



경국지색, 양귀비




7ce99e2cf5d518986abce8954783726a1d6e



대륙 NTR 최고 네임드로 당나라 황제 현종의 아들 수왕 이모의 부인이자 현종의 후궁 


따라서 현종은 원래 양귀비의 시아버지이다 


원래 현종은 당나라 최고 전성기를 이끈 명군이였지만 이년 뷰지맛을 보더니 맛이 가버렸다  


얼마나 이년 뷰지가 맛있었으면 이년 오빠가 야붕이였는데 높은 관직도 하사했다 


근데 양귀비는 권력 욕이 없었는데 이 오빠가 미친새끼라 이새끼 국정 농단으로 나라가 기울었고 


현종은 이를 질책하거나 막긴 커녕 커버 쳐주다 양귀비 오빠 양국충 잡겠다고 반군이 기어코 수도를 함락시켜 


양귀비랑 같이 수도 버리고 피난길에 올라야만 했다 


그 끝은 빡친 군사들이 이게 다 양가놈들 때문이다 하면서 죽창을 들어 양국충은 처죽이고 


양귀비는 황제의 애첩이라 함부러 죽이진 못하고 자결을 강요했다 






7ce89e2cf5d518986abce8954480776a34b0



요즘 인터넷에 당나라 미인상 하면 자꾸 뚱돼지라고 선동하는 새끼들 몇몇 있는데 


기록엔 통통한 몸매에 농염한 색기가 있는 년으로 즉 흔히 말하는 육덕이였지 워마드 같은년이 아니다 


근데 당현종이 양귀비의 풍채를 보고 강풍엔 끄떡 없겠다고 드립친거 보면 정확히는 육덕~뚱 사이가 아닐까 싶다 


중요한것은 양귀비의 몸매가 아니라 얼굴이다


기록에 따르면 양귀비는 달덩이 같은 얼굴에 백옥같은 피부, 이마는 넓죽하고 눈은 쭉 찢어졌으며


코는 만화 캐릭터처럼 콧대는 낮은데 끝에만 뾰족하고 튀어나왔으며 귀는 길게 늘어져서 부처님 귀와 같았고 


입술은 앵두처럼 좁고 빨갛고 톡 튀어나왔으며 눈썹은 초승달과 같았다고 한다.


굳이 비슷한 모델을 찾는다면 이하늬? 정도가 아니였을까.




미소녀 여왕, 마리아 테레지아



7ceb9e36ebd518986abce8954283706fc4da



젊은 시절까지는 존나 예뻤다 그래서 당대 유럽에서도 엄청난 미인으로 유명했다 


그러나 애 16명 낳고 스트레스를 처묵처묵하면서 풀어서 파오후로 진화 했다 


딱 만화 원피스에 이거랑 비슷한게 있는데 빅맘이라고


업적을 보면 시집 갈 때 혼수로 신성로마 제국 제관+독일 왕관+이탈리아 왕관을 해갔다 


또한 남편이랑 아들을 내세워 뒤에서 나라를 좌지우지 했다 


예로 남편이 국정을 논할 때 자기는 커튼 치고 뒤에 앉아 남편이 하는걸 보는데 


맘에 안드는 결정이 나옴 "크흠크흠" 거렸다고 한다 


하지만 뷰지는 뷰지일뿐


나중에 군주가 됏을 땐 여왕이라는 약점 땜에 중에 오스트리아 왕위계승전쟁의 원인중 하나가 된다 


 

러시아를 통치한 독일 공주, 예카테리나 2세




7ceb9e2cf5d518986abce89542827364a114



황후였으면서 황제를 폐위 시키고 본인이 대신 황제 자리에 오른 아주 악독한년이다 


이유는 남편이 정박아 새끼인데다 가장폭력까지 휘두르니 빡돌아서 


거기다 시애미 엘리자베타도 같이 존나 갈궜다 


심지어 남편 표트르의 정신 수준은 심각 했는데 전쟁에서 거의 다 이겨놓고 


독일을 너무 사랑해서 군사를 물려버렸다 그렇게 프리드리히 대왕은 구사일생하고 전쟁에서 승리한다 


당연히 빡돈 신하들은 그녀와 짜고 이 정박아 황제를 폐위 시키고 이년을 황제에 올리게 된다 


그러나 처음엔 정치를 잘했다 그래서 계몽군주라고도 불리는데 개소리다






7cea9e2cf5d518986abce89542867c6434



왜냐면 자기를 황제로 만든 신하들을 이뻐해서 농노도 하사하고 어마어마한 특권을 주는 바람에 농노들은 죽을 맛이였다 


더구나 존나 색마라 쥬지에 환장한 년이였다 일단 기록에 남은 애인만 최소 12명이다 


그 중에는 폴란드 왕까지 있다(당시 왕자 신분) 그래서 폴란드 망했을 때 러시아로 데려와 연금 쥐어주고 살게해준다 이것도 떡정인가 


아무튼 세간에 알려진 계몽군주라는 평과 정반대로 당시 이년 죽을 때 


러시아에서 도는 소문이 말이랑 하다 뷰지가 찢어져 죽었다였다(..)


그만큼 민중은 이년을 싫어했다 



주지육림 달기



7ce59e2cf5d518986abce8954785716ae7dc



은나라 멸망의 1등 공신이다 


이년의 생애는 주왕이 유소씨를 정벌할려 하자 유소씨가 이년을 바쳤다고 한다 


근데 너무 이뻐서 뿅간 주왕이 바로 애첩으로 삼았다고 한다 


문제는 보통 미녀들은 군주를 제것으로 만들고 뇌절할 땐 정치에 관여하거나 그러는데


이년은 존나 고어틱한걸 좋아하는 새디스트라 잔인하게 사람 처죽이는걸 즐거워했다 ㄷㄷ


근데 하필 주왕까지 잔인한 형벌을 좋아하는 똑같은 새디스트였다 즉 이런쪽으론 천생연분이였다 






7ce49e2cf5d518986abce8954788706c0b



예로 구리 기둥에 기름을 발라 숯불 위에 걸쳐놓고 죄인을 그 위에 걷게 했다 


그러다 죄인이 미끄러져 숯불속으로 빠지면 웃으면서 즐겼다고 한다 


또한 죄수들을 구덩이에 몰아넣고 독사와 전갈을 잔뜩 물어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도 즐겼다 


결국 이 사이코패스 커플의 행태는 주지육림이란 말이 생길 정도였다 


주지육림은 고기를 숲에 매달아 놓고 연못은 술로 채운뒤 남녀가 알몸으로 서로 사이를 쫓는 매우 음탕하고 사치스러운 행위를 뜻한다 


하지만 달기는 애첩이지 황후가 아니였다 주왕에겐 따로 황후가 있었는데 당연히 황후는 달기를 싫어했다 


그러던중 어느날 한 자객이 밤에 주왕을 습격 했는데 가까스로 살아남았고 달기는 범인을 황후로 몰았다 


그렇게 황후는 두 눈을 뽑히는 등의 매우 끔찍한 고문을 받다 쇼크사 한다 





7fed9e2cf5d518986abce89544837c6e10



또한 비간이란 신하가 충언을 올리자 달기는 성인의 심장엔 구멍이 7개인데 보자고 


주왕을 부추겨 산채로 비간의 심장을 도려내 죽여버렸다  


그래서 후대 중국인들은 달기를 아름답지만 남자를 홀려 미치게 한다고 구미호에 빗댔는데


그래서 나온게 봉의연의라는 책인데 천년묵은 여우 요괴가 은나라를 멸망 시키기 위해 


일부러 지상으로 내려와 달기의 혼을 뺏고 주왕을 타락 시킨 뒤 은나라를 멸망 시켰다는 것이다 


당연히 최후는 연합군 손에 잡혀죽긴 죽었다는데 요즘은 실존인물이 아니라는 설도 있다 


왜냐면 출토된 은나라 유물엔 달기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기 때문 


일단 사마천이 쓴 사기를 토대로 처형 됐다는 설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한편으론 주나라가 자신들의 건국을 정당화 하기 위해 꾸며낸 얘기였는데 사마천(사기 집필자)이 낚였다는 것이다





못생겼는데 인성도 씹창난 가남풍




7fec9e2cf5d518986abce895448972681f



이년은 중국사에서도 손에 꼽는 개씨발련으로 기록에 따르면 허리도 매우 굵고 키도 작고 피부도 검고 얼굴도 존나 못생겼다고 아주 악담을 하듯 적어놓았다 


입궁 했을 땐 애비 가충이 힘 좀 있어 애비 덕에 태자비가 됐다 정확히는 애비도 가남풍이 존못썅년인걸 알아서


둘째 딸을 황태자한테 시집 보낼려 했는데 너무 어려서 불발 됐고 그렇게 이년이 태자비가 되면서 불행이 시작됐다 


당장 입궁하고 나이도 어린년(당시 15살)이 질투가 심했고 임신한 시첩한텐 창을 던져 뱃속 애새끼를 죽여버린다 


이에 시아버지이자 황제인 사마염이 이년이 개또라이인걸 눈치채고 폐비 시킨 뒤 유폐 할려 했는데 


"에이 애들이 어려서 철이 없어 그런거죠" 하며 필사적으로 신하들이 쉴드를 쳐서 무사할 수 있었다 


이후 남편이 황제에 오르고 자신이 황후가 되자 미친듯이 폭주해 당시 조정에서 가장 세력이 큰 양씨일가를 학살하고 






7fef9e2cf5d518986abce8954782766ba211



시어미였던 태후를 유폐 시킨 뒤 굶겨죽였다 참고로 이 태후는 창 던져 시첩 애새끼 죽였을 때 쉴드쳐준 은인이였다 


이후 자기 아들 사마휼이 마음에 안든다고 함정에 빠뜨려 절굿공이로 때려 죽였다 그러나 이건 최악의 병크였다 


신하나 궁녀를 죽였을 때 황족들은 참았지만 감히 직계 황족 그것도 태자를 죽였단 사실에 분노한 친척왕들이 팔왕의 난이 일으켰고  


그렇게 자살골을 넣은 가남풍은 자결을 강요받고 비참하게 생을 마감한다 


이후 황자들은 서로 황제 되겠다고 난리 쳤는데 북방의 오랑캐들이 이 틈을 비집고 들어와 


서진은 무너지고 강남으로 쫓겨나 동진을 세우게 된다 


서진은 중국의 삼국시대를 끝낸 정말 오랜만에 들어선 통일 왕조였는데 


이 가남풍 하나 때문에 50년도 안가 단명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치겠음 


한국사도 적고 싶었지만 따로 안적겠음




출처: 국내야구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319

고정닉 49

9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게시물은 1만 개 단위로 검색됩니다.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