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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뉴욕 직관후기앱에서 작성

고닉어부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3.16 13:00:01
조회 12221 추천 175 댓글 111

글을 읽기전에

본 게이는 뉴욕사는 찐따로 집에서 할게없고 볼게 없어서 채널 돌리다가 덥덥이 나오면 아무생각없이 쳐보는 레슬링 "잘알못“ 임!!!
 혹시라도 글 읽다가 잘못된 부분이 있어도 욕하지마셈

그래도 예의상 경기 관람전 최대한 공부한 걸 바탕으로 써봄





이날 경기는 맨한탄 한복판에 있는 뉴욕닉스와 뉴욕 레이저스의 홈구장인 MSG(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지난 일요일에 있었던 WWE House Show 임

일정 소개에 3시간 한다고 했는데 정확히 7시에 시작해 10시에 끝나는거 보고  혀를 내두룸 ㅋㅋㅋ (경기진행 뭐임??!!!)



MSG은 외관이 원형인데, 외부 공사중이라 어수선한 분위기에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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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시작 15분전에 도착했는데 역시나 북적북적

WWE 팝업 매장에도 북적북적

그런데 생각보다 상품들이 별루 없었음



이곳이 오늘의 경기가 있을  MSG 내부

이게 내일은 다시 농구장으로 변신하고

며칠후엔 아이스 하키장으로 변신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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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석은 꽉차서 빈자리 찾기 힘들정도 였음

우리는 운좋게 링에서 7번째 떨어진 명당좌석에 앉아서 봄!!!

(좌석이 경사없이 플로워에 있어서
앞자리에 앉은 덩치큰 양키들 땜시 앞이 가려질까봐 걱정도 했는데
링이 높고 굉장히 가까워서 선수들 이목구비 까지 잘 보여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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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게임은 여성 5:5 메치업이었음

여러 레슬러들이 나왔는데 첨보는 애들도 있어서 쫌 당황함ㅋㅋ



그래도 다행히 눈에 익은 레슬러들이 한명씩 계속 나와서 기분업됨

가장 먼저 소개되어 나온 선수는 비키 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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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어서 

아수카가 소개되자 장내가 진짜 환호에 가득찼음

나는  티비에서 못본것 같은데 팬들이 엄청 좋아하는거 보고 

바로 구글해보니 일본 레슬러 였음!! 
(키가 작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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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수카의 환호를 깨는 또 한사람이 등장함

비앙카 벨레어가 소개되자 장내가 자리러짐 ㅋㅋㅋ

다른 선수들까지 자리를 비껴주고 한참을 등장 세러모니하는데 시간을 보내는데

관중들 환호가 끊이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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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에는 베일리를 주축으로 한 선수들이 나왔는데 ....

베일리 말고는 이름도 얼굴도 모르겠음 ㅋㅋ



베일리는 바로 우리 좌석 앞에 서서 경기내내 우리 쳐다보며 

"닥쳐!! 조용히해!!" 를 계속 외치며 깔깔거리며 웃는데

굉장히 귀여웠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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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 재밌었던건 테크메치 였지만 양팀이 링위에서 혼전을 벌일때 비앙카가 몇대 맞자 갑자기 화가 나서 자신의 긴 머리채를 잡고 뱅뱅 돌리더니 머리카락 채찍을 쓸려고 한거임

그러자 상대편 뿐만 아니라 같은 편도 손을 절래절래하며 모두 링 밖으로 도망간게 압권이었음ㅋ ㅋㅋㅋ


경기는 당연히 챔피언 둘에 아수카가 속한 팀이 이겼음 

두둘겨맞고 쫓기듯 링밖으로 나간 베일리 팀은 계속해서 깔깔거리며

관중들한테 "닥쳐"만 외치며 퇴장함 ㅋㅋ
(그래도 끝까지 쌍스런 욕은 안함ㅋㅋ)




두번째 경기는 20인 배틀로얄로 

여기서 최후의 승자가 WWE 인터네셔널 챔피언인 군터(Gunther)에게 도전하는 걸로 소개됨

처음 장내 아나운서 설명을 듣고

1명이 19명을 물리치고  바로  챔피언과 싸운다는게 말이됨???? 함 ㅋㅋㅋㅋ



그래서 라인업 소개되는걸 보니..

이거 장난 아님 

일단 기억나는 애들만 적어봄



드류 매킨타이어, 바비 래쉴리, 레이 미스테리오, 핀 발러, 도미닉 미스페리오, 산토스, 세이머스, 뉴데이, 덱스터 브론슨, 

.. 그리고 브론손 리드, 리코셰(Ricochet) 등등이 나옴



분위기는 매킨타이어가 제일 먼저 소개되면서 장내는 환호로 가득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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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선수 저선수 나오다가 

마지막에 레이 미스테이로오가 소개되자 장내 함성은 최고조로 다들 기립박수를 한참동안 쳤음 (소오름~~~)



경기는 매킨타이어와 바리 래쉴리가 압도했는데 

중간에 선수들이 이 패륜아 호로ㅅㄲ를 링에 걸쳐놓으면서 레이 미스테이오 에게 필살기를 쓸 수 있도록 분위기를 잡아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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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레이가 자기는 할수없다며 뒷걸음치며 망설이자 

결국 다른 선수에게 가격당하며 레이가  링밖으로 떨어지면서 여기저기서 탄식이 쏫아짐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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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 매킨타이어와 절친인 세이머스가 링에 남는듯했는데 

둘이 싸우는 사이에 링에서 떨어지지 않고 살아남은 리코셰가 

둘을 링밖으로 쳐내면서 최종 승리자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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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알다시피 리코셰과 굉장히 몸이 날렵하고 유연하잖슴??!!

어찌어찌 링에 메달려서 몇분을 그렇게 다른 선수들 지쳐서 떨어져 나갈때 까지 버틴거임 ㅋㅋㅋ


쨓든 결국 리코셰는 군터와 챔피언 벨트를 놓고 겨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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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셰의 화려한 플레이가 많이 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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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니션인 리코셰와 하드 히팅의 군도가 만나니 
경기는 진짜 퀄리티있고 매순간이 환호성과 탄성이 터져나올 정도로
몰입감이 있었음 ㄹㅇ

경기는 결국 체력이 바닥난 리코셰가 군도의 필살기를 맞으면서 끝났고

팬들이 군도에게 야유를 보냄

근데 진짜 한순간도 눈을 땔수없는 멋진 경기였음




그리고 이런 분위기를 계속 이어주는 경기가 펼쳐졌는데...

바로 우소즈 형제와 솔로 시키아가 등장함!!!!

악역이지만 진짜 간지나는 녀석들이 등장하자 장내는 환호와 야유로 가득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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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아와 싸울 상대로 코디 로즈가 소개되자 장내는 다시 뒤집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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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나는 코디 로즈는 잘 몰랐음

티비에서 봤는지도 모르겠고.. 쨓든 기억안남


근데 관중들은 "아메리칸 나이트메어"가 소개되고 음악이 울리자 환호하는데 

ㅆㅂ... 와!!! 내가 몰랐던 대단한 놈이란걸 바로 느낌!!



처음보는 코디의 이미지는 The Boys의 홈랜더를 연상시키는 

금발에 핸섬하고 근육질의 날렵한 비쥬얼!! ㅋㅋㅋ
 (진짜 홈랜더야????)



경기는 홈랜더... 아니 코디의 일방적인 게임이었음

시키아가 힘으로 몰아붙이긴 했는데 챔피언을 이기기엔 많이 부족해 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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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링 주변을 멤돌던 우소즈 형제들이 링위에 난입해 코디를 다구리 치면서 게임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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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들의 야유가 터져나오는가 싶더니 이 야유가 갑자기 환호로 바뀜
!!!!!


새미가 후드티를 입고 관중석 어디에선가 뛰쳐나와 코디를 구한거임

여기저기서 새미를 연호하면서 다시한번 장내가 환호로 가득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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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와 악수한후 새미는 다시 관중석으로 뛰어 들어가면서 사라짐
(레슬메니아가 진짜 기대되는 장면임!!)



코디는 경기를 마친후 마이크를 잡더니 뉴욕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함 

그리곤 오랫동안 장내에 남아 팬들에게 사인도 해주고

사진도 같이 찍어주는데 ... (와.. 진짜 홈랜더네!!!  ㄹㅇ)

코디의 인기를 실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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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가 퇴장한 후 15분간의 브래이크 타임이 됨

장내 아나운서가 다시 나와서 이 시간동안 관중들에게 경품을 나눠줌!!!

경품은 메킨타이어나 미스테리오 등의 포스터에 친필 싸인이 들어간 것하고

WWE 공식 티셔츠 등이었음



그리고 브래이크 타임이 끝난후 

다음 경기는 브론 스트로우먼하고 이 아저씨.. (이름 진짜 모름) 경기였는데
이 사람 말끝마다 관중들이 “What? What?”  하면서 장단 마춰 놀리는게 웃겼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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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링에서 마이크웍 하다가 경기를 진행했는데

시작 3~5분만에 브론이 상대를 들어서 링위에 내리 꼿으면서 경기가 끝냄 ㅋㅋㅋㅋ

힘의 차이가 너무 컸나??? 
관중들도 어이없어함 ㅋㅋㅋ
(진짜 what?? 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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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 경기는 ... 

샬롯 플레어, 소냐 드빌, 그리고 리브 모간이 링에서 함께 겨루는 3인 경기였음 

(이런 경기 포멧 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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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하고 리브는 팬들이 많은지 소개될때마다 환호성이 대단했음

리브는 생각보다 키가 굉장히 작았음ㅋㅋㅋ
근데 여전히 예쁘고 매력적임!!

샬롯은 가까이에서 보니 티비로 보는것 보다 
약간 나이든듯한 외모이긴 한데 얼굴이 진짜 내 주먹만함!!
팔등신에 근육질... 거기에 금발머리까지 휘날리니 그렇게 큰 체구는 아닌대도 링을 압도하는 카리스마가  느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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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롯의 챔피언 벨트를 바라보는 리즈의 눈빛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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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샬롯과 리브가 주도하고 소냐는 여기서 맞고 저기서 맞는 역할로 나옴 ㅋㅋㅋ

결국 샬롯이 둘을 압도하면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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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도 코디처럼 경기를 마치고 팬들하고 사진찍고 사인을 일일이 다 해주고 감

거의 10분 이상을 관객들과 있었는데 

어린 팬들한테 다가가서 애들 스마트폰 들고 같이 셀카 찍는데 

너무 멋져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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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의 메인 이벤트는

 경기 내내 천장에 메달려 있었던 스틸 케이지가 내려오면서 그 안에서

US 챔피언인 오스틴 씨어리와  세스 롤린스가 겨루는 경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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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도 관중들 보면 “닥쳐”라고 소리지름ㅋㅋ
( 그냥 쳐다만 봤는대요??)


세스 롤린스가 나오자 관중들이 등장 음악에 코러스(?) 넣어주는게 너무 멋졌음 ㅋㅋ

두 근육질의 레슬러가 만나니 게임은 굉장히 다이나믹했음
무엇보다 몰입감이 있어서
꽤 오랫동안 준비했구나 싶을정도로 경기력이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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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세스가 압도했는데

선수들 사이에서 심판이 펀치에 맞아 기절하는 바람에 세스가 오스틴을 넉다운 시켜놓고도 카운트를 못받아 기회를 놓쳤고

그런 기회를 살린 오스틴의 필살기가 먹히면서 챔피언쉽 벙어에 성공함



관중들은 야유하면서 오스틴을 욕했지만

경기는 그렇게 막을 내리고 모든 게임을 종료함!!!

(실내라 폭죽은 없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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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티비로만 보고
그러려니(?) 했는데
직접 경기장 찾아서 가까이서 보니
진짜 재밌고 
레슬러들 퍼포먼스는 ㄹㅇ 프로다웠음!!!

이런 분위기로 레슬메니아까지 이어지니
이게 성공하지 않을수 없겠단 생각이 절로 들었음

3시간을 지루할틈 없이
순식간에 보냈는데

또 언제 뉴욕에 올지 모르지만 
뉴욕투어 오면 꼭 다시 와보고 싶음




프붕이들,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 dc official App


출처: 프로레슬링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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