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세인츠 로우의 기이한 도시, 사람형태의 무언가.

폴리쉬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5.31 12:50:01
조회 15733 추천 135 댓글 86





[시리즈] 기괴한 게임&괴담 연재글 모음
· 마인크래프트에서 일어난 연쇄살인사건
· 10년전 게임 커뮤니티를 뒤흔들었던 마인크래프트의 그것
· 정부의 비밀실험일수도 있는 기괴한 아케이드 게임
· 실제 살인사건을 담고 있는 정체불명의 ARG게임 전편
· 실제 살인사건을 담고 있는 정체불명의 ARG게임 후편
· 자기 자신을 삭제하는 게임
· 사람을 미치게 만든 엘더스크롤의 한 모드 전편
· 사람을 미치게 만든 엘더스크롤의 한 모드 후편
· 베일에 감춰져있던 폴아웃3의 난수방송 인카운터
· 자신의 쌍둥이 형제를 먹어치우는 게임
· 소름돋는 엔딩, 참신한 컨셉, 그리고 사람들
· 오픈베타중인 마비노기에서 나타난 귀신
· 영화관람이란 주제뒤에 숨겨져있던 의미불명의 게임
· 이 게임은 실험입니다. -Execution-
· 진단명 OSX/Losegame -Lose/Lose-
· 공포게임보다 더한 공포
· 아무도 내용을 해석하지 못한체 음지에 박혀있던 게임
· 영원히 계속되는 '나'의 여름방학
· [스압,데이터주의] 이상적인 가상현실은 존재하지 않는다
· 평범한 RPG게임의 발매 2년뒤에 드러난 비밀의 단체
· 평범한 RPG게임의 발매 2년뒤에 드러난 비밀의 단체 2편
· 스폰지밥 플래시 게임속에 숨겨져있던 공포스러운 '것'
· 황금골의 여섯 아이들과 스톰윈드의 한 미용실
· 파이널판타지 14의 폐쇄된 던전에서 마주한 귀신
· 모방살인인가? 우연인가? -진 여신전생1 토막살인사건-
· 내가 살고있는 세상이 가짜라면? 로스트아크 오류섬 1편(스압
· 내가 살고있는 세상이 가짜라면? 로스트아크 오류섬 2편(스압
· 내가 살고있는 세상이 가짜라면? 로스트아크 오류섬 3편(스압
· 내가 살고있는 세상이 가짜라면? 오류섬 스토리 4편(스압,스포주의)
· 내가 살고있는 세상이 가짜라면? 로스트아크 오류섬 5편(스압
· 사람시체가 묻혀있던 좌표를 알려준 미친 게임
· 평범한 일상에선 볼 수 없었던 미지의 세계 백룸
· 게임보이 카메라에서 나타난 기괴한 얼굴
· 플레이스테이션2에 갇혀있었던 '육체'
· 멸망한 인류의 흔적을 탐험하는 텍스트 어드벤쳐 게임
· 어린이 교육용 고전게임속 공포의 챕터
· 세인츠 로우의 기이한 도시, 사람형태의 무언가.




1f85c23fffe13e946689ddb200eb223f92083a78234346af8691c3c467d6396f192292222b0c291769aca52669ffce5789663fe2a2a9b150c1a68d23422142b1e274a9cc5665a15b6042d3b17929f9d629abb35fc4f5d608f64c9ad0dcfe713b5a9ccd0a833efbf1e331846a94d5840b0fa7213a5ec86a95cdf46160caa78902048337e2353482363b8626c235f169c74db8159b3cef0ed35b122c17e13ce1633eec73f29d30


세인츠 로우


한 때 GTA의 대항마로 불렸던 한 시대를 풍미한 게임 시리즈.


현재는 GTA에 완전히 밀려 쇠퇴했지만 2010년대 세인츠 로우 2&3의 인기는 엄청났다.



2cadc035ab846bf536ec98e34f82756ab258b0daf37338669eecfa61bca672dc1c29aaf967ec72fab4eac957171ec89f461b40cce79a54666c330948c258d9da651232ea363e5bd817d1d9eb3fd3be00a1


'리얼리티'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춘 GTA 바이스 시티, 산안드레스와는 다르게


세인츠 로우는 현실성은 개나 줘버린 강렬한 액션, SF적인 요소, 어딘가 하나씩 나사빠진 스토리 라인 등 '막장'에 초점을 둔 게임이었다.


2fbcde22ecd139ab2eed86e7459c7468c47752611cf648c072d3368f953788489df0112a0a346043f6d2ea893c9fcf84


대부분의 탈것을 박살내는 레이저 무기, 오토튠으로만 말하는 NPC, 탱크를 타고 도시를 파괴하는 메인 미션, 좀비들을 막아내는 미니게임 등 킬링 타임으로는 제격이었다.


우리가 오늘 알아볼것은 이 세인츠 로우 시리즈중 '세인츠 로우2'에 관련된 것이다.


시간은 201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2fbcde22ecd139ab2eed86e7459c7468c47752611cf648c179d3378b95368d40e148e176b6db5aca4e95f55f3f517873



어느 한 게임 커뮤니티에서 세인츠 로우2 좀비 미니게임을 플레이하던 도중,


'이상한 공간'에 들어갔다고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모종의 방법으로 캐릭터가 제 3의 공간으로 진입하게 될 경우, 도시에서 리스폰이 되는데


길가에 NPC와 차량은 존재하지 않았고, 그저 아무도 탑승하지 않은 기차만이 거리를 쏘다니고 있는 기이한 풍경의 도시에 당도하게 된다는 이야기였다.


그리고 이 도시를 돌아다니던 도중 '사람 형태의 무언가'와 접촉할 경우 세인츠 로우2 게임에 오류가 발생해 게임디스크를 통째로 폐기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0e98e672e0db3de864afd19528d52703c6a774351998

당시 유저들이 인증샷으로 올렸던 손상된 세인츠 로우2 게임 디스크


게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했던 2010년대에는 이런 부류의 괴담들이 매우 많았었고, 위 이야기 또한 청소년들이 만들어 낸 허무맹랑한 괴담 정도로 치부될 법했으나 뭔가 조금 달랐다.


"게임을 플레이하던 도중 귀신이 나왔다." 같은 추상적인 이야기가 아닌


실제로 이상한 도시에 가는 방법, 그 도시 속 정체불명의 존재, 공통되는 증언 등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이 현상을 체험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2fbcde22ecd139ab2eed86e7459c7468c47752611cf648c776d3348a95388041932cc0f9c3497fc760146d2767550409


방법은 간단했다.


세인츠 로우2에서 저중력, 무한탄약, 무한체력등의 치트를 활성화 한 뒤 '좀비 반란' 미니게임에 들어간다.



2fbcde22ecd139ab2eed86e7459c7468c47752611cf648c777d33584953e8e488c3ab52ed4464428fad12c5263347e20


좀비 반란 미니게임을 정상적으로 플레이하다가 '수류탄'아이템이 해금되면 맵의 특정한 구석에 다가간 뒤



05b2de23fcd139ab2eed86e7459c7468cbccde12e1e5b29c6ccef026fbf9e3b9d20c603eb3f2ec0bf182fbbf89ca


수류탄을 던져 제 3의 공간으로 튕겨나가면, 캐릭터가 이상한 공간으로 리스폰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05b2de23fcd139ab2eed86e7459c7468cbccde12e1e4b29964cef121fbf9e3b98d52fb270dfc807a76ab97773295



그 공간에서 한번 더 떨어지면 정상적으로 도시에 리스폰되는데, '사람과 차량이 없다'는 특징을 발견할 수 있었다.



05b2de23fcd139ab2eed86e7459c7468cbccde12e1e4b29967cef423fbf9e3b9d6ed48ad50ece998ac5a33a3783d



분명 아무도 없는 도시에서 뜬금없이 좀비 '단 한마리'가 튀어나와 플레이어를 공격하거나



05b2de23fcd139ab2eed86e7459c7468cbccde12e1e4b29967cef529fbf9e3b9c78b4f76375eef804a88103c798a



캐릭터가 낙하산을 탄 것 마냥 공중에서 천천히 활강한다거나



2fbcde22ecd139ab2eed86e7459c7468c47752611cf748c273d3308c953c8d4b7317ed28ce24d2ab7937fb44cff58736



도시와 건물의 높이가 맞지 않아 빈 공간이 발생해있는 등, 


뒤틀려버린 도시를 마주하게 된다.



7ceb8873b18669f73aef98bf06d604036e395e76b40749b0d7


7ceb8873b18669f73aec98a213d3341d29eefb8f951c72470eb9


마치 GTA 산안드레스의 리버티 시티와 비슷한 느낌이 드는 지역이었다.


조금 다른 점은 리버티 시티의 경우 특정 미션에서만 사용하는 장소였기 때문에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접근 불가능하게 처리된 것을 플레이어가 모종의 방법으로 탐험하는 방식이었고


세인츠 로우2의 도시 같은 경우, 평소에 플레이하는 구역(GTA 산안드레스로 친다면 로스 산토스)이 조금 이상하게 뒤틀려 위와 같이 기이한 현상들이 일어나는 방식이었다.



05b2de23fcd139ab2eed86e7459c7468cbccde12e1e4b2996ccef028fbf9e3b9b8febdadd494cc2146c8d1c53eab


그렇게 이 도시를 탐험하던 플레이어는, 슬슬 질려가던 찰나 아주 잠깐의 순간 무언가가 눈에 들어왔다.


너무나도 갑작스러운 순간이라 생각할 틈도 없이 반사적으로 도망가는 모습.



2fbcde22ecd139ab2eed86e7459c7468c47752611cf748c370d33585953b8c4b22240fc709719d5278f8361ea2cc4d


1초도 안 되는 시간 동안 '사람 형태의 무언가'가 나타났다가 사라졌다.


소문은 사실이었다. 이 도시에 플레이어의 캐릭터를 제외한 다른 것이 존재했다.



05b2de23fcd139ab2eed86e7459c7468cbccde12e1e4b29865cef124fbf9e3b99a1a69457d79b57ccdd155b40d89


플레이어가 '이것'을 목격하자 게임이 점점 더 이상해지기 시작했다.


게임이 간헐적으로 멈추기 시작하더니, 이내 '이것'이 나타나는 횟수가 잦아졌다.


플레이어는 '이것'이 자신을 쫓아온다는 느낌을 받기 시작했다.


또한, 첫 번째로 목격했을땐 게임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던 것과는 다르게


화면이 멈추는 증상이 동반되었다.



05b2de23fcd139ab2eed86e7459c7468cbccde12e1e4b29860cef123fbf9e3b9167ad021a35bff50c9ba9dde14a8


그뿐만이 아니었다.


'이 이상한 형태가 점점 더 가까워지는 것 같다'라는 느낌도 같이 들기 시작했다.


분명 첫 번째, 두 번째는 플레이어의 캐릭터와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포착되었지만


세 번째로 목격되었을 땐 사실상 바로 앞에서 나타났다.


플레이어는 이 좀비 반란 미니게임을 종료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보지만 이미 게임은 손상되기 시작했고,



05b2de23fcd139ab2eed86e7459c7468cbccde12e1e4b29863cef529fbf9e3b976dc397fc20d94389d279975e88b


이 사람 형태의 무언가가 네 번째로 포착된 순간을 기점으로, 게임은 완전히 멈춰버렸다


결국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건 콘솔 게임기의 전원을 종료하는 것뿐이었다.


이후 세인츠 로우2는 다시 켜지지 않았다.





2fbcde22ecd139ab2eed86e7459c7468c47752611cf748c379d3368b95378a49703d8cacaf6a84f5ca7d923970b7f416


사람들은 등장하는 순간 화면이 몇초간 멈춘다는 점에 착안해 이 생물의 이름을 '프리저'로 명명했다.


프리저라고 부르는 이것은 등장할 시 100% 세인츠 로우2의 게임 파일을 손상시켜 다시는 구동할 수 없게 한다는 점에서 꽤나 공포의 대상이었고,


호기심을 이겨내지 못하고 프리저를 만난 플레이어들은 어쩔 수 없이 세인츠로우2를 재구매하거나 쓰레기통에 게임 디스크를 버리는 결말을 맞았다.



2fbcde22ecd139ab2eed86e7459c7468c47752611cf748c072d3318c953a8d4e2fa1e8d9457c0d2d1e928c2fbf53b399


2fbcde22ecd139ab2eed86e7459c7468c47752611cf748c073d3348a953f8b40466a8fb04cd958cd7cdc92b96eeb6655


2fbcde22ecd139ab2eed86e7459c7468c47752611cf748c073d33588953f8f4b1145fa0ec5045ec4f57cf840fa261ee8


2fbcde22ecd139ab2eed86e7459c7468c47752611cf748c073d337859538804abb6cc19e88628f4b526dea74579fc9da



정말 운 좋게 게임이 구동되고, 여러 우여곡절을 통해 실제 게임플레이(로드 불가, 새로운 게임 시작만 가능)까지 갈 수 있는 사람들이 있었으나


뒤틀린 컷신, 깨진 도로, 아무도 존재하지 않는 거리, 사실상 수행 불가능한 미션 등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정상적인 게임플레이는 하지 못했다.



2fbcde22ecd139ab2eed86e7459c7468c47752611cf748c172d33189953e8e4159838efb8d0bbcefb6042eef59dbf519


이 프리저는 콘솔 게임기뿐만이 아니라 PC에서도 발견되었다.


이 프리저의 존재에 대해서 수많은 의견이 오갔으나, 세인츠 로우 시리즈가 점점 쇠퇴하면서 이 프리저에 대한 관심 역시 자연스럽게 사그라들었고


확실한 해명 없이 사람들에게서 잊혀지게 된다.












위 현상에 대한 코멘트


나의 여름방학 32일 버그, 미싱노와 같이 게임파일이 깨져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추측된다.


현재로썬 위 설이 사실상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프리저가 나타나는 이유는 아직도 명확하게 밝혀낸 사람이 없다.


이 프리저가 나타날 시 왜 게임이 멈추고, 다시는 구동할 수 없게 손상되는지 등 다양한 의문점이 남아있으나 아쉽게도 명쾌한 답은 찾지 못했다.


진~실!





출처: 중세게임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35

고정닉 40

9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아이돌 그룹 보다 솔로 활동 후 더 잘 풀린 스타는? 운영자 23/09/25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1422/2] 운영자 21.11.18 2404862 334
171194 [중갤] 어느 유부남의 즐겁고 건강한 게임생활.jpg [3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20 1603 10
171192 [싱갤] 싱글벙글 부산 불꽃축제 바가지 논란 [133] ㅇㅇ(219.240) 16:15 8040 67
171191 [부갤] 가위로 인형뽑기방에서 400만원 절도한 학생들 [126] 부갤러(103.216) 16:10 3358 28
171190 [중갤] 유시민 “펨코 너네는 쓰레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369] Bluesk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5 6442 204
171188 [어갤] 공식■저작권료 가압류 승인.."안성일 자금 횡령 확인" [6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0 3229 189
171187 [싱갤] 싱글벙글 미국이 치즈에미치게 된 이유 [203] ㅇㅇ(61.82) 15:55 21332 153
171186 [야갤] 교사 집에서 햄스터 훔쳐간 7세... 학부모는 되려 민원 [143] 야갤러(194.99) 15:50 5594 58
171184 [기갤] [단독]이상엽, 품절남 된다…미모의 비연예인과 내년 3월 결혼 [102] ㅇㅇ(223.39) 15:45 6824 37
171183 [카연] 유령이 돼서 남편 따라다니는 아내 만화 [126] 포군은일하기싫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40 5912 80
171182 [싱갤] 싱글벙글 자동차 광고 문구.jpg [175] ㅇㅇ(221.142) 15:35 13859 105
171179 [남갤] 쉬는 날 마트서 몰카범 잡은 2년차 막내 순경 [315] ㅇㅇ(58.140) 15:25 9872 204
171178 [싱갤] 싱글벙글 악마의 증명 [360] ㅇㅇ(183.98) 15:20 27249 289
171176 [디갤] 카메라와 함께한 튀르키예 여행-3(스압주의) [27] 삼겹살비빔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5 1344 17
171175 [기갤] 사회생활 시작하고 집에 생활비 주는 사람 있음? [621] 긷갤러(45.92) 15:10 10882 45
171174 [프갤] 요양원 공익 이게 말이되노 [36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5 14403 143
171172 [싱갤] 알쓸신잡 새우를 소금에 굽는 이유 [39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0 33028 222
171171 [싱갤] 싱글벙글 롯데에서 베트남에 지은 초대형 쇼핑몰 [278] ㅇㅇ(39.7) 14:55 11796 120
171170 [국갤] 일본인 여친 자랑 [1151] ㅇㅇ(58.120) 14:50 21859 561
171168 [판갤] 냉혹한 부부야스영상 판매....수익 3억의 세계...jpg [389] 인터네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45 19464 146
171167 [싱갤] 싱글벙글 엠마왓슨 근황 [450] Rathbur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40 26191 211
171164 [자갤] 현기차 이거 진짜임? [305] 차갤러(194.99) 14:30 16236 114
171162 [주갤] 블라)전업주부가 육아를 빼고 전업만 하는게 말이되냐는 공무원 [311] 실시간기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20 12595 63
171160 [자갤] 500/35 서울 콘크리트뷰 원룸 [203] 자갤러(45.92) 14:15 11494 107
171159 [싱갤] ㅈ망ㅈ망 북한을 패망으로 몰고간 3대 개뻘짓 [41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10 28513 299
171156 [카연] 깜짝상자-上 [60] 고랭순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0 6053 163
171155 [판갤] 냉혹한...프랑스....일회용 전자담배..금지의 세계..jpg [106] 인터네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55 14479 68
171154 [야갤] 미국에서 냉동김밥이 기존 김밥보다 인기가 많은 이유 [466] 야갤러(118.235) 13:50 20345 217
171152 [싱갤] 싱글벙글 해킹으로 한사람 인생 조지기.jpg [47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45 24522 29
171150 [칵갤] 영화와 드라마 속 칵테일 [63] BarHideout(1.225) 13:35 7875 44
171148 [모갤] 싱글벙글 진짜로 출구 없는 역 [71] 영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30 18501 128
171147 [싱갤] 싱글벙글 생각해보면 ㅈ나 얼탱이 없는 독일 세대 [247] 갱생올리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25 16272 135
171146 [인갤] 잔잔하게 즐길 수 있는 힐링게임 5개 소개 2편 [33] 멍냥핫도그(121.164) 13:20 6130 31
171144 [군갤] 프랑스어는 어떻게 역사적 패배를 당했는가? [30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15 12792 87
171143 [싱갤] 으악으악 신장 투석 [396] ㅇㅇ(118.235) 13:10 33472 235
171142 [부갤] 철근 또 빼먹은 검단 LH [377] 부갤러(146.70) 13:05 15713 178
171140 [F갤] 방학동안 만든 레이스카 모음 [24] 차박이(175.201) 13:00 5160 43
171139 [무갤] 블라) 저출산 해결은 사실상 불가능한듯 [788] 쌍쌍ba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55 22873 158
171138 [싱갤] 싱글벙글 선구자 조커.jpg [466] ㅇㅇ(58.140) 12:50 30058 498
171135 [주갤] “오빠 처벌 받게 하려고”... 20대 여성 살해 예고 글 [405] ㅇㅇ(223.33) 12:40 20528 436
171134 [스갤] 아이폰 15 프로에 들어간 Log 촬영 설명, 비교 [21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5 11996 94
171132 [군갤] 우러전쟁 최신 근황 (흑해함대 본부 공습) [125] 후지토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0 10947 89
171131 [싱갤] 싱글벙글 근대5종 경기에서 승마가 개판나는 이유..jpg [223] ㅇㅇ(211.234) 12:25 14415 125
171130 [G갤] [돌보기 프로젝트] 오늘 맛보기 실험 결과 보고 [47] ERR0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18055 32
171128 [도갤] 한국건축의 이해 - 2부 [목조건축 각론 I] [31] BAB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5 2952 36
171127 [싱갤] 파닥파닥 옴진리교 [179] 응우옌알바네이팜탕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1 16305 159
171126 [카연] 저격총 쏘다가 소리 안 들리는 만화.manhwa [120] 호공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5 10950 149
171124 [디갤] 차세대 디즈니 백설공주 신작...근황.....jpg [386] ㅇㅇ(175.119) 12:00 19586 20
171123 [싱갤] 싱글벙글 딸아이 돌잡이했다는 포스트말론..jpg [161] ㅇㅇ(61.82) 11:55 20716 136
171122 [국갤] 펌)) 현시각 민주당 상황ㅎㄷㄷㄷㄷㄷ.jpg [554] 개금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0 28942 58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

힛(HIT)NEW

그때 그 힛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