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아 반갑습니다. 지옥의 봉하지검 노검사입니다.
원첸의 1600만원 비행선 수상하지 않습니까?
이 검사가 하나하나 까보겠습니노

일단 모금된 금액은 1600만원 이였다.(통장 여러개로 쪼개받음)

그리고 업체는 1400만원 주고, 200만원은 총대가 자기 사비 더해서 280만원으로 만들어서 푸르메에 기부했다 올렸었다.

뭔가 노짱 두부가 빙빙 돌기 시작한다 이거야.

1. 350만원 x 4 = 1400만원이라 함
자 일단 1400만원을 지들 입으로 "어른의 사정"으로 현금영수증하고 세금계산서를 "개인"이라 발행을 안해도 된다 했다 이기야
자 대부분 현금영수증은 10만원이 넘어가면 의무발행이다. 설사 필요없다 하더라도 사업자들한테 "010-****-5678" 눌러서 자진 신고하라 그럼.
1400만원을 현금으로 뽑아다가 비행선 업체에 줬을까? 5만원 짜리 280장을? ㅋㅋㅋㅋ 계좌이체 했을텐데, 회사 법인 통장에 1400만원 들어오면 무조건 세무서에서 내역 증빙하라고 들어온다 ㅋㅋㅋ
아니면 이제 현금 뽑아서 달라 혹은 회사 직원의 개인통장으로 받는건데, 이것도 걸리면 골치아픔 ㅋㅋㅋ
그리고 현금영수증이나 세금계산서 미발행은 적발되면 거래내역 증빙자료로 제3자가 신고가 가능함. (포상금 50만원), 그리고 사업자는 괘씸죄로 거래금액의 20%가 가산세로 세금 때려맞는다 ㅋㅋ
이러면 어느 회사가 1400만원의 세금계산서를 발행 안해주냐 ㅋㅋㅋㅋ
2. 왜 페미들 하는짓을 따라함?
페미들 후원사기를 아주아주 고소해 하는 챈러들이, 세금계산서 증명하라는거에는 바로 말을 돌린다
왜 페미들 후원사기는 놀리면서, 트위터에서 페미들한테 뚜들겨 맞는게 꼴받는 인간들이 갑자기 세금계산서 이야기만 나오면 저럴까.


3. 기부금은 세액공제 대상임
그리고 기부금도 웃긴게, 직장다녀본 게이들은 연말정산때 기부금을 세액공제 할수있다. 즉, 돌려받을수 있다는거임. 지입으로 자기 사비넣어서 약 280만원 정도를 기부했다 하는데. 개인으로 후원한거기때문에, 세금혜택 당당하게 받아먹을수 있음.
이로써 두가지의 추론을 할수있음
1. 업체랑 진짜 짜고 1400만원 덤탱이 맞고 업체에게 좋은일인 탈세를 했다. (가능성 낮음)
2. 업체에서는 정상적으로 세금계산서 처리를 했는데, 총대쉑들이 지들 횡령한거 들킬까봐 공개를 못한다. (내 의견)
즉, 페미들한테 긁히는게 싫으면 당당하게 세금계산서 까면 되는데. 왜 굳이 이상한 줄간격도 안맞는 (엑셀이나 ERP 해봐라, 줄간격 안맞는다는건 무조건 이미지 기반 합성임) 영수증만 올리고, 계좌 거래 내역도 싹다 지워서 올리겠노?
이만 노검사는 퇴근한다. 새해 복 많이받아라 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