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부산대 학생들 '과잠 시위' "막말 장예찬 지지한 총학회장 사퇴하라"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75.200) 2024.04.05 19:25:01
조회 28702 추천 298 댓글 276
0490f719b28469f720b5c6b011f11a39a6f74b29aab038586b6b

부산 청년 민심이다 ㅇㅇ 제대로된 후보 지지했으면 이정도로 일어서겠냐?

부산대 학생들 '과잠 시위' "막말 장예찬 지지한 총학회장 사퇴하라"


https://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240405.99099001519

부산대 학생모임, 학생회장 사퇴 요구

부산대 학생들이 단체로 학과점퍼(과잠)를 늘여놓는 ‘과잠 시위’를 시작한 가운데, 학생들이 집단행동에 나선 이유에 이목이 집중된다.

7ded8076b58568f33ae6e9e546801b6ffae58be321eff0dfb940213f1b5719ecec3689b663ed131dc0c2eddde9380409


부산대 학생 모임 ‘자랑스러운우리의부산대’는 5일 부산대 사회관 정문 앞 정원 예원정에서 과잠 시위를 진행했다. 박수빈 기자


5일 오전 10시 부산 금정구 부산대 사회관 정문 앞 정원. 잔디밭에는 형형색색의 부산대 ‘과잠’이 줄지어 늘어섰다. 과잠 옆에는 ‘자랑스런 부산대학교, 부끄러운 총학생회장’ ‘학교망신 학생우롱 총학생회장은 사퇴하라’는 내용의 피켓과 현수막이 설치됐다. 일명 ‘과잠 시위’가 펼쳐진 이곳을 지나는 학생들은 사진을 찍거나, 나지막하게 박수를 쳤다. ‘한 편에 자신의 과잠도 놓여 있다’며 다른 학우들에게 자랑을 하는 학생도 볼 수 있었다. 많은 학생이 공개적으로 총학생회장에 대한 비판 의사를 표현한 데 공감하는 모습이었다.


부산대 학생 모임 ‘자랑스러운우리의부산대’는 이날 부산대 사회관 정문 앞 정원 예원정에서 과잠 시위를 진행했다. 이들이 과잠을 모아 잔디밭에 펼쳐 둔 이유는 부산대 이창준 총학생회장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하기 위해서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70여 명의 학생이 과잠을 제공하며 함께 뜻을 모았다.


앞서 이 학생회장은 지난달 18일 당시 국민의힘(현재 무소속) 장예찬(수영) 예비후보가 개최한 기자회견에 참석하며 논란(국제신문 지난달 20일 8면 보도)이 됐다. 해당 기자회견은 ‘막말 논란’에 휩싸인 장 후보가 수영구 공천 취소에 불복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자리였다. 기자회견 후 이 학생회장이 장 후보와 함께 찍은 기념사진이 SNS 상에 퍼지자, 학내에는 ‘연이은 막말로 논란이 된 정치인을 지지하는 데 신중했어야 했다’는 비판 여론이 들끓기 시작했다. 학내 곳곳에는 이 학생회장의 행보를 비판한 대자보가 붙었고, SNS에도 같은 내용의 글이 잇따라 업로드됐다.


이후에도 이 학생회장은 그의 해임을 논의하는 대의원총회 개최를 사실상 거부하면서 잇따라 물의를 빚었다. 또 확대중앙운영위원단 측에 “저는 단언컨대 법을 어긴 적도 학칙을 위배한 사실도 없다”며 “저뿐만 아니라 저희 가족을 모욕하고 (중략) 학생회 임원진들의 사기를 꺾는 특정 몇몇 분께는 강경한 법률적 대응으로 맞설 것임을 알린다”고 입장을 밝히며 연이어 빈축을 샀다.


이 학생회장을 향한 학내 여론이 악화되자, 그의 책임을 촉구하는 학내 움직임도 함께 커졌다. 120여 명의 부산대 학생들은 지난달 ‘자랑스러운우리부산대’를 창설하고 이 학생회장의 책임을 묻는 단체행동을 추진·계획 중이다. 이번 과잠 시위를 주도한 부산대 A 학생은 “시험기간 소음 피해를 최소화 위해 ‘경북대 과잠시위’를 벤치마킹했다. 시험이 끝나면 더욱 적극적으로 집단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학생회장은 “논란을 키운 점에 도의적 책임을 지기 위해 부산대 발전기금 출연이나 총학생회장단의 정기적 봉사 활동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 중”이라고 말했다. 대의원총회 개최 거부와 관련해서는 “대의원총회와 같은 학생의결기구에서는 ‘예·아니오’로 답할 수 있는 안건만 상정해야 하는데, 지난달 안건은 ‘논란에 대한 학생회장의 응답’이 상정됐다. 수정된 안건을 다시 상정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아직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답변했다.



7ded8076b58568f33ae6e9e546831b6f21614391eecd4dcfd7a18efba3702b32d24f63f4d214a4a4b32dc339903bea65


부산대 학생 모임 ‘자랑스러운우리의부산대’는 5일 부산대 사회관 정문 앞 정원 예원정에서 과잠 시위를 진행했다. 박수빈 기자







출처: 국민의힘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298

고정닉 53

62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232114
썸네일
[기갤] SBS에 나온 국힘 백서 뉴스 (feat. 한동훈)
[26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20710 151
232112
썸네일
[야갤] 각 문화권에서 대표 최고 보물들.jpg
[460]
ㅇㅇ(117.111) 05.18 47883 153
232110
썸네일
[새갤] '대통령 4년 중임제' 띄운 조국…야권발 '개헌론' 불붙나
[929]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27553 201
232109
썸네일
[기갤] 직구 금지시킨 정신나간 윤석열 정책
[1445]
ㅇㅇ(210.91) 05.18 50491 813
232107
썸네일
[주갤] "여성판 N번방, 피해자 특정됐다면 성폭력특별법 위반…
[890]
ㅇㅇ(151.236) 05.18 41193 1313
232105
썸네일
[싱갤] 데이터) 역대 <매드맥스 시리즈>.....gif
[121]
ㅇㅇ(175.119) 05.18 15245 68
232104
썸네일
[디갤] 뉴비의 사진
[38]
a7cr입문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9143 19
232102
썸네일
[메갤] 외국인에게 얼마냐고 물은 중국인
[45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45507 669
232100
썸네일
[이갤] "김호중 소변서 음주대사체 검출"…공연 강행 예고
[42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29230 267
23209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중국 제품 막혀서 좋은거 아님?이 아닌 이유
[97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44683 1126
232097
썸네일
[배갤] 등에 아기를 업고다니는 오토 딸배....
[453]
ㅇㅇ(223.38) 05.18 27261 406
232095
썸네일
[이갤] 정형외과 의사가 말하는 쉽게 바른 자세로 앉는 법
[206]
슈붕이(45.12) 05.18 40652 41
232094
썸네일
[군갤] 눈치없는 밀덕
[8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27384 78
232092
썸네일
[싱갤] 평범한 여자가 상경해서 AV 배우가 되는 만화
[536]
대한민국인디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60636 362
232090
썸네일
[자갤] 소프트탑 도색했다
[126]
미니장인(118.235) 05.18 17693 83
232089
썸네일
[야갤] '해외 직구 금지령' 내린 정부 "싸게 살 권리도 중요하지만"…
[2336]
라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49991 1180
232087
썸네일
[디갤] 비올 때 나가 찍은 젖은 장미
[41]
설치는설치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7512 53
23208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어렵다던 일본의 한국어 시험 문제들
[393]
차단예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47816 149
232082
썸네일
[유갤] [스압/사진 개 많음] 캠린이 첫 솔캠 후기
[50]
펭귄볶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9391 32
232080
썸네일
[해갤] 전성기 골로프킨을 모두가 두려워한 이유.gif
[109]
해복갤러(58.140) 05.18 21142 230
232078
썸네일
[유갤] 너무 이상하게 그려서 의문이었던 다빈치의 그림
[304]
ㅇㅇ(146.70) 05.18 32265 493
23207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헬스장에서 연기 연습하는 빌런.jpg
[131]
ㅇㅇ(222.107) 05.18 41455 135
232074
썸네일
[야갤] 어렵기로 소문난 교토화법 시리즈
[310]
라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27603 177
232072
썸네일
[스갤] 반야생 서버에서 한달반 동안 건축한것들
[43]
ㅇㅇ(112.185) 05.18 12483 57
232070
썸네일
[U갤] 데이터주의)포스트 코너 맥그리거 "마우리시오 러피"
[67]
ㅇㅇ(175.210) 05.18 13688 90
232068
썸네일
[싱갤] 싱글벙극 중국 삼국시대 일상 사진들
[2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33488 352
232067
썸네일
[야갤] 해외직구 막은건 황금방패급 빌드업...jpg
[712]
DOO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43176 584
232064
썸네일
[부갤] 첫 출근한 MZ알바의 한마디
[1169]
라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51531 529
232062
썸네일
[야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은 무슨 뜻일까?.jpg
[24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19750 122
23206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실제로보면 생각보다 겁나게 큰 것들
[287]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60441 288
232056
썸네일
[카연] 생태 박물관에서 동물관리 했던 썰 -2-
[121]
악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20490 131
232054
썸네일
[이갤]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 디트로이트...jpg
[313]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39035 299
232052
썸네일
[카연] (스압)유부녀가 엘리베이터에서 장난치는 만화
[270]
기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44445 90
232050
썸네일
[기갤] 민희진, 뉴진스 멤버 비하 문자 공개 '충격'
[1317]
긷갤러(123.141) 05.18 90353 536
232048
썸네일
[싱갤] <캐리비안 해적 시리즈>...근황...jpg
[284]
ㅇㅇ(175.119) 05.18 37043 55
232046
썸네일
[야갤] 불현듯 위 봤다가 "저게 뭐야"…서울 곳곳 목격담이
[314]
라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43213 205
232044
썸네일
[이갤] 의외로 중국이 세계화 시킨물건...jpg
[346]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57162 158
232040
썸네일
[야갤] "26년간 갇혀 있었다"…이웃집 지하실서 발견된 남성.jpg
[32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49067 349
23203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옆집 미친여자가 자꾸 쳐들어오는 만화.jpg
[368]
ㅇㅇ(112.171) 05.18 57795 258
232032
썸네일
[디갤] [라트비아] 룬달레 궁전
[23]
풍쟈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8748 30
232030
썸네일
[야갤] "물이 저절로 끓어요", 과학인가 미신인가.jpg
[20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42623 52
232028
썸네일
[유갤] 인류 역사상 최고의 문학재능 TOP 15..JPG
[400]
이시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34308 58
23202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인증의 나라
[516]
ㅇㅇ(118.45) 05.17 43918 681
232024
썸네일
[카연] 여성징병제 시행 만화 01~04 합+추가
[276]
.(147.88) 05.17 29244 474
232022
썸네일
[야갤] 목숨 건 인생샷... 출입 금지 절벽 맨손 등반.jpg
[14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31711 86
232020
썸네일
[군갤] 핵폭탄에 쓰이는 기폭장치.
[145]
Anthrax836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38670 143
232018
썸네일
[이갤] 지구온난화는 채식주의자들이 만들어낸 거짓말...jpg
[484]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35438 634
232016
썸네일
[스갤] 전남편과의 결혼생활이 하우스메이트 같았다는 서유리.jpg
[658]
ㅇㅇ(45.12) 05.17 47024 93
23201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기독교에 의문을 제시하는 영화 (스압)
[38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28601 108
232012
썸네일
[야갤] 법의학자들이 의외로 자주 본다는 구멍 뚫린 시체의 정체.jpg
[564]
ㅇㅇ(85.203) 05.17 47702 64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