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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도 있는데" 청년안심주택, 성범죄자 전입 논란.jpg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02 13:25:02
조회 17948 추천 52 댓글 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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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청년안심주택에 성범죄자가 이사 왔단 소식이 알려지며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혼자 사는 여성이 많고 어린이집도 있는 곳인데, 어떻게 성범죄자가 입주할 수 있냐는 겁니다.

김휘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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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청년안심주택입니다.

주변 시세보다 싸게 살 수 있는 임대주택이어서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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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최근 입주민들이 모인 채팅방에 "성범죄자가 우리 아파트로 전입했다"는 내용이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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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 알림e에 신상정보가 공개된 30대 김모 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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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있는 세대에 신상정보가 담긴 고지서가 발송되면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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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청년안심주택은 서울주택도시공사 SH와 민간업체가 나눠 임대를 했습니다.

민간업체 임대 때는 성범죄자는 입주할 수 없다는 조항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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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SH가 임대할 땐 이 조항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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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이때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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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경기도 수원의 공공임대주택에서도 같은 일이 있었지만 바뀐 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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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의 거주 이전의 자유도 필요하지만 최소한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 적절한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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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걱정되겠네
특히 자녀 있는 가정은 더 그러겠다

아오 이거 어떻게 못하나..




출처: 국내야구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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