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싱글벙글 러시아를 떠나는 인재들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4.20 19:50:02
조회 36794 추천 139 댓글 300

7cee8074b78a69f63bee85ed5bc2212ff7aa18562754d0b853106d1d720abd2307ad80401dfc0ee8240ac139438eda833e9382a3c3


세르게이 브린 (러시아 -> 미국) - 구글 창립자


유대계 러시아인으로 오늘날 빅테크 기업 구글을 세운 인물이다.
소련의 유대인 박해로 자신이 6살이 되던 1979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스탠퍼드대 석사과정을 마치고 90년대 후반 실리콘밸리에서 구글을 설립했고 2019년까지 경영 1선에서 활동하였다.
현재 세계 10위권 부자.


29a8c229f39f3eaf62ba9bb202c869308d709ca5bc257a18cd00c1b3a12bac5f8490b328b2f039b6856de4b230b677ee25766d62138a618f88c89427a7

파벨 두로프 (러시아 -> 프랑스,아랍에미리트) - 텔레그램 창립자

유대계 러시아인으로 2013년 텔레그램을 세운 인물이다.
그러나 러시아 정부의 검열과 기업규제가 너무 심하다는이유와 푸틴과의 마찰로 러시아에서 프랑스, 아랍에미리트 등으로 이주했다.
현재 등록본사는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운영본사는 두바이로 이전하였고, 본인 또한 유럽과 두바이 등에 거주하고 있다.



24b1c927a8c12db27db4d3a313c32b2dad2b3d63d29e05b2d035a14f567bd7b325c84735d6a982bb361fa88d007a274d87e43b28fd3d70111fcd

일리야 수츠케버 (러시아 -> 캐나다) - 챗GPT 핵심개발자


러시아에서 캐나다로 이주한 유대계 컴퓨터과학 기업인으로 그 유명한 챗GPT를 개발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딥러닝 분야에 큰 공헌을 한 인물이기도 하다.



26b2c332fcd307a861a9d9a613dd2b2b6a7b30737780b527f744e8590b5bb115c84b51cad6f1f0c16cff8d2acc316145735e03a9f98c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러시아 -> 영국) - 노벨물리학상 수상


러시아에서 영국으로 이주한 물리학자로, 도마뱀 테이프의 발견 및 그래핀 기술의 발견으로 안드레 가임과 함께 2010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였다.
그는 유럽 연구위원회로부터 막대한 자금을 받고있으며, 그가 쓴 논문들은 세계 과학계에서 굉장히 많이 인용되고 있다.



208bc80bbcd709b26ded838f06e73d2ca0e7e9eec43cb35b09f092ba73a0b7f2298654fb62be95ae20e0179a422e95579ed59ce7e481616694593bc7816d404064bace056f29e5

안드레 가임 (러시아 -> 영국) - 노벨물리학상, 이그노벨상 수상


러시아에서 영국으로 이주한 물리학자이며 역사상 최초로 현재까지 이그노벨상과 노벨상을 모두 수상한 인물이다.
스카지테이프와 흑연을 이용하여 세계에서 가장 얇은 물질을 만드는 방법을 고안했는데 이것이 그래핀 연구에 지대한 공헌을 하여 노벨물리학상을 수상받았다.
현재 맨체스터대 교수직으로 편입되어 재직중이다.



7fed8274da9f07856bb1c2a713ee1729d5fa61e6a49da8d8d72aee170faddd0f9df4f3048b0276413c0c73cb84f488c520c45885b50c71a0f13199

니콜라이 스토론스키 (러시아 -> 영국) - 레볼루트 창립자


러시아에서 영국으로 이주한 억만장자 인터넷 기업인으로, 2015년 레볼루트를 세운 인물이다.
레볼루트는 현재 페이팔을 제치고 세계 최상위권 핀테크 기업이 되었고, 그덕에 스토론스키는 억만장자가 되었다.
영국으로 이민갔지만 계속 이중국적을 유지하다 2022년 러시아 국적을 완전히 포기하였다.



09b0d932f7db078762afd3a719c72d2973082b35010c7425031280af929fcec32fc80c615ea0956e3e84f57fb9612e99933477d24bba32e743645ee311f8dfc79ec54870f5eacd736ee424833b697824

드미트리 알페로비치 (러시아 -> 미국) -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창립자


러시아에서 미국으로 이주한 기업인이자 자선가이다.
사이버 간첩 및 사이버 범죄로부터 기업과 정부가 지적 재산과 비밀을 보호하도록 돕는 기술회사인 크라우드스트라이크를 공동설립했다.
2021년 조 바이든 대통령 행정 명령에따라 미국 정부 위원회인 사이버 안전 검토위원회의 위원으로 임명되었고, 국방부의 특별 고문으로도 활동하고있다.



1bb4c427e9db33994caac2b004d82a02b9f92922fbbc3f54a3fb1997e4da8ad5e47cf5982da421dea8045b1ae2d7efda13835848f1766b2cc6c2f99229af73aabbc289

비탈릭 부테린 (러시아 -> 스위스,캐나다) - 이더리움 창시자


러시아에서 캐나다로 이민하고, 현재 스위스에 거주하는 컴퓨터과학 프로그래머이다.
세계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을 개발하고 창시한 천재로 1위인 비트코인의 창시자가 누군지 밝혀지지않았기에 실질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지고있는 인물이다.



79acfd33d58234b54a91dcbb24d726174eb75622b7340f0f0873daa7927664a77733bb660602d7c14ec865d2c3872df01611e2873964023d7e0e5c4ef6ce67c5263db0aaf73073

렌 블라바트니크 (러시아 -> 영국) - 워너 뮤직그룹 소유주


러시아에서 영국으로 이주한 억만장자 미디어 기업인으로, 그 유명한 워너 뮤직그룹을 소유하고 운영중이다.
정확히는 자신이 설립한 회사 액세스 인더스트리를 통해 워너 뮤직을 인수한것인데, 이 기업 산하에는 에드시런, 아델 등 세계 난다긴다하는 연예인들이 속해있는 애틀랜틱 레코드, 워너 레코드, 팔로폰 레이블 등 어마어마한 레이블들이 많다.
개인재산은 50조원.



00b4d32ee4d734994cadd9bb05c5213404fed585731203e00d325349b16dd621ef

마이클 브론스타인 (러시아 -> 영국) - 딥마인드 교수진


러시아 출신의 영국 컴퓨터과학자이며, 알파고와 알파폴드를 개발한 영국 기업 딥마인드에서 적극 후원중인 인물이다.
그는 하버드, MIT등을 거쳐 2022년부터는 옥스퍼드 대학 컴퓨터과학과의 딥마인드 인공지능 교수로 편입되었다.
과거 기하학적 딥러닝, 비강체 형상 기술, 인텔의 라이센스 기술 등을 개발한 업적도 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16d90d627a0bf029af7ff56d4b0b7e255a75d3ae4fecc939b8279fef1d31d6b9b0226f2fd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16d90d627a0bf029afdf85ad4b0b7e255a79dae18eadd7086ba61337a6410860ad5f74f35



그외에도 정말 어마어마한 수의 인재들이 러시아를 빠져나가고 있다...


09f0de13b58b209e579ef7e335d53675485edb1a18585e206765b62479470a332d21


그 결과 현재 러시아는 자국 10대기업중 과학기술 기업은 단 1개도 없는 수준으로 전락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16d90d627a0bf029bf1f855a599afe461be8f4965c341da42c80725


러시아의 수출품의 무려 54%가 석유와 가스다.
석유와 가스를 포함한 천연자원 분야 전체로 넓히면 거의 국가경제의 70%를 초과할정도(...)




7bbcc323f7d135f33bb9d8b0479f2e2d1bb9c6753db32f567dd3e308a686


그에반해 미국과 유럽은 IT, 소프트웨어, 제약, 생명공학, 반도체, 금융, 화학, 식품, 헬스케어, 명품, 소비재, 항공우주 등 모두 풀무장한것을 볼수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16d90d627a0bf0099fdf951d4b0b7f14e8d76cade2e615646cfb6671ca080f46d7785

앞서말했듯이 러시아는 이공계 인재들만 빠져나가는것이 아니다.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한 문화 전반에서 탈러시아가 이루어지고있다.
연봉 기준 유럽의 슈퍼스타들중 러시아인은 100위안에 단 한명도 없을정도..

- dc official App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39

고정닉 33

3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실제 모습일지 궁금한 미담 제조기 스타는? 운영자 25/05/05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3186/2] 운영자 21.11.18 12029281 542
328668
썸네일
[미갤] 트럼프, 중국 개소리 차단.. 내일 무역협상 기자회견 개최
[3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7945 197
328666
썸네일
[싱갤] 드디어 시작한 교황 선거...jpg
[57]
수류탄이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5 2005 12
328664
썸네일
[잡갤] 휴민트 686 : 동덕여대, 왜곡된 사실 바로잡기(답답함 주의)
[42]
휴민트솜솜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0 1128 19
328662
썸네일
[해갤] ㅗㅜㅑ… 유튜버 말왕 몸캠 피싱 경험 고백…ㄹㅇ
[77]
갈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5 4622 25
328661
썸네일
[야갤] 돈 뽀려간 알바생이 노동청에 사장 신고…적반하장 레전드..News
[54]
고추안서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0 3226 28
32865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오늘자 트루맛쇼 백쌤 인터뷰
[9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5 11150 121
328658
썸네일
[스갤] 귀화 중국인 SNS 발언 저격하는 일본성님
[132]
갈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0 4494 48
328656
썸네일
[중갤] 한덕수측 "김문수 제안, 단일화말자는 것"…11일前 단일화 고수
[17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5 4179 7
328655
썸네일
[해갤] ㅗㅜㅑ… 영피프티 영역싸움, 콜라텍 영토전 일당 7명 체포
[72]
갈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5718 39
328652
썸네일
[이갤] 마인크래프트에서 진행된 실제 지구크기 만들기 프로젝트
[88]
최훤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557 28
328650
썸네일
[싱갤] 얼탱얼탱 세계라면축제 결말
[3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20400 118
328649
썸네일
[한화] 6.0이닝 8K QS 피칭 내려오는 문동주 ...gif
[75]
칰갤러(218.158) 11:10 16860 643
328647
썸네일
[중갤] 정청래 “오늘 조희대 특검법 발의…탄핵도 살아있는 카드”
[33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4586 29
32864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정신병자가 태어나는 이유
[18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0 11302 53
328645
썸네일
[기갤] 여친 안고 돌다가 가게 유리창 박살내고 도망간 커플.jpg
[21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5 9459 59
328643
썸네일
[야갤] “이러다 다 떠난다” 20만명 이탈에 SKT 난리..KT, LG 신고가
[213]
묘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0 11189 61
328642
썸네일
[메갤] 그 펭귄 유투버는 과연 날조로 메이플 영상을 만들었을까?
[22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5 12568 226
328641
썸네일
[스갤] 싱글벙글 버스기사 운전 후기
[71]
묘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0 9227 41
32863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18세기 청나라에 가서 황제의 총애를 엄청 받았던 이탈리아 화가
[53]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5 6868 31
328638
썸네일
[중갤] 김문수 측 “한덕수에 남은 길은 포기 또는 양보”
[59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13522 112
328637
썸네일
[키갤] 오늘의 이정후.webp
[71]
푸이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7093 110
328634
썸네일
[기갤] "중2 성관계"김새론 녹취 AI의혹 추가 증거 VS 10억 없는 마통
[14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13197 44
328633
썸네일
[잡갤] 싱글벙글 인도인 광역도발 하는 트윗.jpg
[184]
갈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12855 66
32863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매카시즘에 대해 알아보자
[101]
채식식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 6292 30
328630
썸네일
[이갤] "전화도 안 온다"…'의대생 1만여명 유급' 현실화
[19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0 11239 33
328628
썸네일
[기갤] 자다 깨도 바로 보인다, 지하철 도착역 항상 표시된다.jpg
[16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50 8905 50
328627
썸네일
[키갤] 오늘의 김혜성.webp
[59]
푸이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40 6055 83
328625
썸네일
[레갤] 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145 - 구아르마 섬 편
[18]
badassbill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3173 22
32862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100년 전 서울의 녀름
[50]
(O_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11368 20
328621
썸네일
[인갤] 본격 인디 MMO게임 개발기
[43]
퀴레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7700 29
328619
썸네일
[이갤] 한준호 의원이 지켜본 이재명의 모습
[355]
ㅇㅇ(23.27) 09:00 11740 40
328617
썸네일
[일갤] 골든위크에 배타고 굵고 짧게 다녀온 기타큐슈 - 야마구치 여행기 (上)
[46]
깡촌매니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50 5383 12
32861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혐한발언으로 유명한 일본배우.JPG
[36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25172 279
328611
썸네일
[프갤] 5월초 국내바다 혹한기 극기훈련 다이빙 다녀옴
[23]
프갤러(182.31) 08:20 5015 13
328609
썸네일
[던갤] 던파로 이것저것 만들어봣다!!
[187]
김갱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0 25266 85
328607
썸네일
[대갤] ㄱㅇㄷ) 기계식 시계의 역사
[59]
대붕이(39.7) 08:00 8550 39
32860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쿨찐 이대남의 바다 여행.manhwa
[6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50 21760 64
328603
썸네일
[모갤] 평창올림픽 대비 수색~서원주 고속화사업 이야기 등
[19]
원주역새마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40 6305 25
328601
썸네일
[퓨갤] 황대인을 위한 변명
[30]
Leessan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8712 41
32859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G7 국가 지도자들 재산 수준
[147]
크리미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13386 50
328597
썸네일
[이갤] 소화제 없이 못살던 임세미가 속이 편안해진 방법
[156]
ㅇㅇ(118.99) 07:10 18323 20
328595
썸네일
[야갤] 북한에 돌아다니는 자동차들
[109]
ㅇㅇ(211.235) 07:00 15204 51
328591
썸네일
[중갤] 대선 덕분에 높아진 대한민국 위상
[366]
즁됴뵤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5 43470 411
328589
썸네일
[카연] (ㅇㅎ) 소개팅남한테 파트너 제안 받는 만화
[81]
아바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5 33589 135
328587
썸네일
[히갤] 6월 마블의 희망<아이언하트>최근 근황..jpg
[332]
ㅇㅇ(175.119) 01:25 26967 37
328585
썸네일
[주갤] 남자 능력만 보고 결혼하는 비위좋은 한녀들이 부럽다는 신협 블라녀
[451]
갓럭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42005 155
32858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SKT의 역사를 다 털어보자.hacking
[94]
Na-H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20570 98
328581
썸네일
[연갤] 오랫만에 도쿄가서 5일간 만난 전현직 AV배우 38명 요약정리
[25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5 31548 149
328579
썸네일
[이갤] 완전반대라는 이지혜와 남편의 성향
[188]
ㅇㅇ(154.47) 00:46 24618 78
뉴스 ‘판사♥’ 최연청, 갑상선암 딛고 득남 “30시간 유도분만 끝 긴급 제왕절개” 디시트렌드 05.0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