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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지나고 느낀점

역갤러(175.114) 2025.02.12 17:32:10
조회 690 추천 5 댓글 4

본인 일월지 사화에 병자생 을목임 평소 수용신으로 생각하고 살고있음.

수기운 자자했다던 전년들동안 별로 좋은일 없었음.


경자년 알바하고 주식으로 돈잃음, 신축년 취업하려 공부만하다 일년보냄, 임인년 중소취업하고 개고생하고 사람잘못만나 멘탈안좋아짐, 계묘년 구설돌고 배신도당하고 인간관계 틀어짐,

갑진년 회사나가고 숨좀트이고 백수로지냄 그리고 현재 을사년 입춘지나니까 느낀점이 평소 마음이 얹힌듯이 불편하고 항상 위축돼 살았는데 다시 뭔가 이전의 마인드로 돌아간 느낌이 듦 뭘 특별히 한건 아닌데 그냥 마음가짐이 좀 달라진게 느껴짐


인묘진년 삼재여서 힘들었던건지 용신운이어도 인생이 풀리는거와는 거리가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화왕해서 안좋을거라는 해석도 많지만 을사년 시작은 나쁘지않은거같음 

나처럼 수용신인데 삼재껴서 경자년부터 갑진년까지 안좋았던 사람들 또 있나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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