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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연찮게 왔다가, 며칠간 독갤러리에 묶여서 휴가 시간 다 보냈네요.ㅜㅜ
암튼 여러가지 면에서 확고했던 신념이 좀 깨어진것 같아 멘붕이
오기도 했구요. 하지만 어쨌건 우리땅이라는 생각으로 멘탈을 극복하고 있습니다.

ㅋㅋㅋ님의 글을 읽던중 한가지 글에서 의문이 되는게 며칠이 지나도록
해결이 안되네요.  답변좀 부탁드려요.

우선 태정관 1+1=2이라는 글에서 독도옆에 석도가 있으므로 그게 외1도라는
주장이시잖아요. 그 주장에 근거가 석도는 울릉도에 종속되지 않았기에 점선 밖에
그린거라고 말하셨구요. 점선밖에 그린건 종속이 아니다!

그래서 석도가 외 1도가 되기때문에 독도는 외1도가 아니다라는 주장이신거죠?
제가 맞게 이해했나 모르겠네요.

그런데 한가지 의문점이 드는게, 울릉도 아래에도 보면 점선 밖에 섬이 한개 더 보이는데요.
석도를 외1도라는 주장이 되려면 울릉도 아래의 섬(섬인지 바위덩어린지간에)의 처리가
모호해 지지 않나요?

석도가 외1도가 된다면 울릉도 아래의 섬도 1도가 되야해서 어짜피 1+1=2 주장이되구요
울릉도 인근의 섬들은 종속된걸로 봐서 별도로 치지 않고 독도를 외1도로 봐야 한다는
주장이 더 맞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울릉도 아래의 섬이 섬이 아니라 그림 얼룩이나 뭐 다른건가요?
오키노도리시마의 케이스를 봤을 때 작은 암석일지라도 아주 의미가 없다곤 할수 없을거 같아서요.
기초도 없다 하시지 마시고...우문에 대한 현답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