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행정 시스템이 변경되면서, 이제는 모든 결정을 대학에서 내리게 되어 있다.
그래서 장학금 평가 기준 또한 대학별로 차이가 있다.

가장 기본적인 평가 기준이 되는 것은
성적(50%)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거의 절대적인 사항이라고 보면 된다.
성적을 제대로 받지 못하면, 아마도 힘들 것이라 생각됨.

봉사활동(10%~20%)
10~20% 내외로 정해질 것임.
비율이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봉사활동 시간이 늘어날 것임.
그리고 헌혈 몇번해서 시간 때우려는 짓 하지말고, 동국 참사람봉사단인가 그거 해둘 것 .
왜냐하면 나중에 취업할 때 봉사활동 같은 것도 가산점에 포함되니 1학년때부터 관심두고 해둘 것. 장학 평가기준에서 무시못할 점수임..

지도교수 평가(10%~20%)
학과 자체 기준이 많이 적용되는 부분일 것임. 학과 행사 참여도 혹은 상담 건수와 같은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기준에 의해 점수가 매겨질 확률이 높음. 교수들이 귀찮으면 그냥 대충 얼굴 아는 사람은 잘 주고, 모르면 잘 안줄수도 있음.

기타(20%~30%)
공대나 정산대는 공학인증에서 학생들의 비교과 항목을 평가할 수 있도록, 자체 기준을 만들 것임.
전시회나 공모전 참여 횟수, 토익점수, 인턴쉽, 멘토링, 자격증 보유 개수와 같은 여러 항목이 들어갈 것임.

지금 기준이 만들어지고 있는 상황이니 적극적으로 대학생활을 하는 것이 좋음.

그리고 장학금 신청서는 왠만하면 내보는 것이 좋음.

일반적으로 우수장학이 끝나고 나면 지도 교수 장학, 생협 우정장학, 동우장학, 외부 장학(3~4건)정도 들어오기 때문에 장학금 신청서는 반드시 내도록, 그래야 나중에 그 데이터를 보면서 학과에서 학생들을 추천함. 성적은 좋은데 우수장학 신청서를 내지 않아 못받는 경우가 발생함. 왜냐하면 그 학생에 대한 데이터가 없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우수장학 신청서 내도록.

그리고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은 반드시 학과 행정조교 따로 찾아가서 상담할 것.
외부에서 들어오는 장학은 거의 대부분 우선되는 조건이 생활이 곤란하거나 생활 보호 대상자인경우가 1순위이며, 그다음이 성적이기 때문에 본인의 생활을 어려운 것을 챙피해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나설 것. 나중에 성공해서 어려운 학생 도와주면 된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나설 것.

그리고 상경계열이나 법대 쪽은 고시 장학이 있는 걸로 알고 있음.
고시 준비 학생으로 뽑히면 학교에서 장학금 주니 그것도 노려볼만함.

그리고 근로장학.
아르바이트 하는 학생들에게 권해주고 싶음.
아르바이트를 하려면 아르바이트 장소까지 가는 시간, 오는 시간 적어도 두시간 이상 걸리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학교 안에서 할 수 있는 근로 장학에 도전해 보도록.
방학때 근로장학생 뽑으니 학교 홈페이지를 자주 들여다 보도록.
그리고 학과에서 근로 장학생 뽑는 경우도 있으니, 학과 행정조교 찾아가서 학과에서 하는 근로장학생이 뭐가 있는지 알아보고, 기회가 되면 뽑아달라고 부탁할 것(가장 확실한 방법임)
20시간 기준으로 25만원 정도 받는 걸로 알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