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안경사가 된지 얼마안돼서 실력은 뛰어나지 않지만 항상 공부하려고 노력하고 있어.

인터넷에만 찾아봐도 좋은 정보들이 많아서 이것 저것 찾아보다가 여기 들어오게 되고. 여기서는

일반 소비자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게 됬어. 

아무래도 너네들은 일반 소비자라기 보다는 조금더 매니아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해. 그래서 아는것도 많고, 

하지만 또한 전공자가 아니기에 틀린 정보를 알고 있는 것도 있는거 같애.

무튼, 내가 안경사지만 여기에서 내가 모르던 지식들도 얻어가고, 안경렌즈에 대해서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게 돼서

참 좋다고 생각해. 익명성이 보장된 곳이고, 인터넷의 공간이지만 이렇게 소비자들의 생각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알 수 있다면 좋다고 생각하거든.

앞으로도 솔직한 얘기들을 자주 써주면 좋을 것 같고, 나도 눈팅하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글도 써보도록 할꼐.

아...ㅋㅋㅋ이 얘기 하면 싸움 날꺼 같은데.

나도 안경을 쓰는 사람입장으로 자이스, 호야, 펜탁스 수입 단초점렌즈랑 케미 대명 국산 단초점이랑 비교해보면 

딱 처음에 안경쓰면 선명도에서 확실히 차이가 나던데. 큰 차이는 아니지만 수입제품을 꼈을 떄가 콘택트렌즈를 낀거처럼 

시야도 넓고 더 밝게 보이는 느낌?? 

그래서 나는 보통 수입렌즈 단초점에 대해 설명할 떄 선명도와 내구성이 뛰어나다. 하지만 선명도에 대해서는 느끼시는 분들도 있고, 

못 느끼시는 분들도 있다라고 해.

그래서 한번정도 수입단초점을 해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해. 물론 성장이 끝난 시력변화가 없는 상태일때 기준으로 ㅋㅋ

성장기 애들은 자주 바꿔줘야 되니까 금액이 부담되고, 일반 단초점 고굴절로 하면 수입렌즈로 보통 6-12정도 일 것 같은데.

칼자이스가 좀 비싸니까  

수입렌즈를 해서 큰 차이를 못 느낀다고 하면 다시 국산제품으로 하면 되는거고, 수입렌즈를 햇는데 차이를 느끼고 금액에 대해서도

이정도 금액에 이런 성능이다라고 느껴보고, 투자할 가치가 잇다고 느끼면 다음에도 하는거고 아니면 다시 국산제품으로 돌아가도 되니까.

나의 생각이야. 

안경렌즈가 어려운게 사람마다 느끼는데 다 달라서 일꺼 같애. 사람마다 도수도 다 다르고 안경테도 다르니까

같은렌즈 같은테에 사용한다고 해도 쓰는 사람이 달라지면 또 작은차이가 발생할 수 잇으니까. 단순비교가 어려워. 

어떤 사람은 아주 작은 차이도 민감하게 느끼는 반면. 어떤 사람은 큰 차이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 사람이 있으니까.

그래서 여기서도 보면 수입렌즈나 국산이나 똑같다. 별 차이없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이해가 가. 그사람이 그렇게 느낀거겠지.

얘기가 길어졌네.

무튼 안갤에서 좋은 정보를 얻어서 고마워. 

앞으로 내가 도움을 줄 수 잇으면 댓글로라도 도움을 줄께.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