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알려지지 않은 철권 신: 아슬란이 세상에 알려지게 된 내용을 담은 영상

하라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5.30 23:58:10
조회 6306 추천 48 댓글 22


안녕 심심해서 번역 조금 해봤어.

나중에 미국 유명 선수들 관련해서도 올려보고 싶네.


(노벨 아님 ,스압 O)


요약: 무릎, 샤넬, 릭스타, 로하이, book, jimmytran(냅스),치쿠린, 체배망, AK를 잡고 EVO JAPAN을 우승 해버린 파키스탄 선수 아슬란.

모두 기억 나겠지만 잘 정리된 영상으로 그 때의 깜놀을 다시 느껴보자

(다 번역하긴 귀찮고, 주요한 내용이라고 생각거 내 맘데루 의역~ 해봤음)



등장:

나레이션: Daniel Rosen

Hassan “Spage” Farooq 스패그로 알려진 철권 7 해설자

아슬란 애쉬 EVO JAPAN 2019 철권 우승


내용:


(서론)

나레이션: 격투게임의 세계는 1,2개의 주요한 지역으로부터 발전해왔다. 거의 모든 최강의 선수들은 미국, 일본에서 나왔다. 그리고 철권에서는 한국이 눈에 띄게 잘한다.

당연히 유럽,남미,중국,중동에서도 다른 게임들에 괜찮은 선수들을 배출해 왔다.

하지만 파키스탄은 지구에서 6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주제에 나타난적이 없었다…(중략)


아슬란: 돈이 없으면,비자를 받는데 어려움이 있다. 파키스타인이 다른 나라의 비자를 받는건 엄청 어렵다

(본론)


나레이션: 2010년에 아심이라는 파키스탄 선수가 영국에 와서 대회를 쓸어버린다( mop the floor)


Spage: 철권6때 온 아심은 그냥 이길 수가 없는 놈이었어 ㅇㅇ. 그놈이 그냥 다 쓸어버렸어.


아심 정도로 잘 철권을 잘할려면 지역 철권이 그만큼 수준 높게 활성화 되있었겠지.

(그리고 아심은 아슬란 애쉬에 대해 말하게 된다.)


Spage: 아심은 나한테 하산(spage본명) 이 아슬란이란 쉐끼가 어딘가에 나타나지? 그럼 한국인 선수들을 다 이겨버릴꺼야


그리고 난 그걸 믿었어, 하지만 사람들을 믿지 않았어. 아심이 그말을 하고 웃는 사람도 있었지.


아슬란: 철권은 파키스탄에서 가장 인기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파키스탄. 어느 지역이나 어느 도시나 철권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Spage: 철권5부터 높은 수준의 철권 현지화가 진행 중이었어. 그리고 그들은 그들만의 스타일을 만들었지


나레이션: 아슬란은 2018년에 드디어 해외로 나갈 기회를 얻는다. 아슬란이 첫번째 해외 대회인South East Asia major 에 나온것이다.


Spage: 대회 시작전에 10선을 존나 많이 하고있었는데. 지유나(미국 해설자)가 어떤 이름 모를 파키스탄 선수가 한국,일본 선수들을 이기고 있더라~


나레이션: 근데 아슬란 여기서 9위함 근데 이정도면 잘한듯 ㅇㅋ


아슬란은 몇 달후 두바이에 OUG 대회에 나간다.


아슬란: 무릎이랑 다음 경기를 한다는 것을 알았을 때, 밖으로 잠시 나갔다 그리고 생각했다.


난 당연히 나의 모든 노력을 할꺼고, 이제까지의 분투를 이 경기에 쓸꺼라고


그때 승리와 패배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어. 그냥 싸울 생각만 했지, 무릎을 힘들게 만들 생각을 했어




(중략)


나레이션: 그리고 더 R.E.S.P.E.C.T를 받기 위해서 더 큰 대회를 나가게 된다.

그 대회가 바로 이보 제팬 2019


(EVOLUTION 대회 풀네임을 말할땐 에볼루션 바름이 되지만, EVO로 줄일 때 양놈들은 이보라고 카드라 이말이야)


일본 EVO에는 미국 EVO에 갈 수 없었던, 보이지 않았던 아케이드의 제야의 고수 형님들이 나타나기 때문에 미리 대책을 마련하기가 조온나 어려운 대회야


양놈들은?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이 나온다


근데 문제가 생겼지 뭐야~


EVO JAPAN을 향한 아슬란의 여정

6:12시작


나레이션: 서류상의 문제로 비자가 지연되었다.


Spage: 아슬란은 풀이 죽은 체로 나에게 메시지를 보냈었어, “더 이상 하고 싶은지 모르겠어,그냥 그만둘까봐” “아냐 쉬부랄 그만두지마 새꺄 초청장 보내줄께 그걸로 올수있어 노 프라블럼


근데 비자 받아도 문제가 생겼으니


Spage: 파키스탄에서 일본으로 직항은 못간다. 법적인 문제가 있어


파키스탄-태국-후쿠오카로 가야했지. 근데 공항에 가니까 탑승 거부를 당했어


아슬란: 그 다음 날 내 스폰서가 다른 비행기 표를 끊어 줬어


파키스탄-말레이시아-한국-후쿠오카


말레이시아에서 한국을 갈려했을때, 카운터에서 비자가 없기 때문에 한국으로 못넘어간다고 그랬어


다음날, 스폰서가 후쿠오카가 아닌 도쿄로 표를 끊어줬어.


또 탈려고 하는데 막아서더라, “출입국 관리사무소에선 너가 한국에서 후쿠오카로 되있는데 왜 표를 바꿧냐라고 묻더라고


그래서 모든 이야기를 들려줬어, 그래서 존나게 빌었지. 다행이도 좋은 사람들이어서 허락해줬어


근데 일본에 가도 문제가 생겼으니


도쿄 공항에 환전소에서는 파키스탄 루피를 환전해주지 않았다.


아슬란: 공항에서 난 한끼도 먹지 않은체 하루를 보냈어


난 그냥 스폰서한테 전화해서 집에 가게 티켓 끊어주라고 했어. 왜냐면 대회 시작 4시간 전이었거든


Spage: Vslash(아슬란 스폰서)가 다행이도 도쿄에서 후쿠오카 비행기를 끊어줬어. 택시도 타게해줬고. 이런 힘든 상황에도 결국 EVO Japan에 나타나게 된거야, 아슬란의 경기 풀(pool)이 딱 시작하기 전에


3일간의 여정,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잠도 제대로 못 잤지만, 아슬란은 피를 보고 싶었어 꺅


EVO JAPAN 당일 아슬란

8:23 시작


아슬란: 난 그냥 보통 아슬란이 아니었어. 난 다른 존재였어


아슬란은 존나게 아무개라서 pool에서의 매치는 방송에도 안나왔어


근데 아슬란은 또 무릎을 끌어 내렸어


아슬란: 3경기후에 무릎이랑 하게 될거란걸 알고 었어,난 준비가 되있었어


난 상대가 무릎이던, 잡다캐릭이건, 세계 최강 이건간에 생각하지 않았어.


그냥 이기고 싶었어, 왜냐하면 난 고통 받았거든. 무릎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냥 나의 모든 것을 보여주고 싶었어.


사람들은 무릎이 패자조로 내려간걸 듣게 됬지, 근데 누가 그랬는지 몰랐어, 그냥 아무개 파키스탄 선수.


근데 결국 그의 이름을 알게되지


Spage: 난 존나 무서웠어 무슨 일이 일어날지, 그는 계속 이기고 있엇어


아슬란은 갓갓꽃 BOA LUV(보아 러브 뷔) 한테 저서 패자조에 가게 되거든, 근데 샤넬이랑 릭스타를 이겨버려 존나 큰 이름들 말이야

DAMN 2:0으로 말이야


그리고 방송 경기에 나오게 되는데, 그 상대는 로하이, EVO 디펜딩 챔피언이었어


대회에서 알아주는 선수 vs 잠도 제대로 못잔 남자 였지


냅스와의 경기후


아슬란: 냅스를 좀 과소평과 했었어, 근데 존나 잘하지 뭐야질뻔 했던 순간이 있었어.


근데 어떻게 이겼는지도 생각이 안나, 존나 떨었어 근데 더 강해졌지


2:2까지 체배망과 가면서 완전 힘들어졌지


그리고 한명이 남아있었어, 필리핀의 최강 AK. 다른 과소평가 받는 지역인 필리핀에서 온 AK가 이겼다면 EVO JAPAN은 그의 역사가 됬겠지


하지만 그 날은 모든게 아슬란이었어


그리고 우승 후 그가 받아야 마땅했던 존경을 받지.


I am Feeling like the top of the world


아슬란은 그냥 우승이 아닌, 파키스탄을 철권 지도에 기록되게 만들었지


무릎은 파키스탄에 가길 원했어


무릎은 진지했고 Spage한테 어디로 가야할지, 어디에 가야 잘하는 사람이 많은지 물어보곤했어


그리고 모두가 아는 일본에서의 10. 이야기


아슬란은 한국, 일본만이 대적할 생대가 아직 남아 있다는걸 증명했고, 파키스탄의 철권이 먹힌다는걸 증명했다.


아직 이 게임에 대해 전부 알지 못했고, 세계의 모든 사람이 새로운 지식으로 철권을 한걸음 나아가게 함을 의미했다


아슬란: 파키스탄에는 일본, 한국과 같이 훌륭한 선수들이 많다. 그들은 내가 우승하는 것을 보며 더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그리고 파키스탄의 철권 파이는 더 커졌다


아슬란 이야기의 시작은 힘겨웠던 EVO JAPAN 패자조도 아니고, 급하게 도착한 경기장도, 공항에서 몇번이나 거절 당했을 때도 아니었다. 그의 이야기의 시작은 파키스탄 아케이드에서 였다.


오늘의 영어 표현: 철권으로 영어를 배워보자 이말이야...?


1. mop the floor는 원래 빗자루로 바닥을 쓸다라는 뜻이지만 본문에서 “mob the floor with British Tekken scene”에서 with 쓰여지며 “defeat”(물리치다)의 개념으로 쓰인다. 하지만 그냥 물리치는게 아니라 한마디로 겁나 크게 이겨버리는거다.


2. He is bodying everyone. 샌드백처럼 존나 팬다는 뜻임. 수동태?로 쓰면 I got bodied 난 존나 처 맞았어라고도 쓸 수 있다. 한마디로 게임에서도 쓸 수 있는데. 너가 폴한테 존나 저항 못하고 아으으아앙 붕권에 쓸렸으면 “I got bodied by paul’s death fist” 라고도 할수도.


3. 6:03 Arslan Ash was “walking into a lion’s den”

한국말이랑 똑같이 사자 굴로 들어간다는 말이다 이먈이야


4. 8:25 He was out for blood.

아슬란이 겁나 힘들게 대회에 나타났으니까 어쨌겠어, 다 죽여패서 우승하고 싶었겠지. 그 심정의 표현을 그는 피를 보고 싶었다라고 대충 의역 해버려엇


5. 9:44 Underdog

보통 이길 승산이 적을 사람이라고 말한다. 여기서 아슬란은 알려지지 않은 선수이고 보통 승산이 없어 보였기 때문에 Underdog라고 표현된다. 그리고 이 단어는 꽤나 많이 쓴다.


추천 비추천

48

고정닉 14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소속 연예인 논란에 잘 대응하지 못하는 것 같은 소속사는? 운영자 25/04/21 - -
AD 작혼X페스나 헤븐즈필 콜라보 개시! 운영자 25/04/22 - -
공지 (수정,공지)철권 갤러리 철권 팁 모음 [86] 철갤공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30 790968 145
공지 철권 갤러리 이용 안내 [92] 운영자 16.03.15 201902 18
4450188 흑해돈이라는 유저 질문 덩물(106.101) 13:21 5 0
4450187 .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3 11 0
4450186 킥바 글카 근황 ㅋㅋㅋㅋㅋㅋㅋㅋ 철갤러(121.88) 04.22 30 0
4450179 넷플릭스 밈코인 달마시안 비트겟 간다 ㅋㅋ100배이상쏜다 ㅋㅋ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27 0
4450176 스팀철권 스틱 질문 [1] 철갤러(106.101) 04.15 87 0
4450170 루나 권도형 사건이후로 코인계 한국이미지 시드100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73 0
4450164 태그하는 불혹의카즈야 그사람... 철갤러(118.42) 04.12 94 0
4450155 폴 용왕벽력장 꼭 써야 되나요? 철갤러(125.132) 04.08 79 0
4450154 니나가 개 쓰레기인 이유 철갤러(218.238) 04.08 101 0
4450153 여러분 철권게임 해본적이 있어요 [1] 이슬여왕(221.161) 04.08 163 2
4450152 님들 이거 왜이런거임? 철갤러(58.124) 04.07 183 0
4450142 좋은 정보 철갤러(116.43) 04.01 157 0
4450139 누비 푸진 왔는데 뭔가 다르긴하네 철갤러(222.237) 03.30 145 0
4450138 진짜 진이 개사기캐릭터네 씨발.. 철갤러(122.38) 03.29 208 0
4450137 폴넘약 ㅇㅇ(175.211) 03.28 144 1
4450134 철권 태그2 데빌진 & 노멀진 콤보 영상 [1]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7 311 0
4450133 rpcs3 도와줘 형아들 [5] 철갤러(211.248) 03.16 425 0
4450131 철권태그2 랙 개 심한데 ㅅㅂ? [4] 문진훈(112.165) 03.15 538 0
4450130 무릎 은퇴 뭐임?? [2] 철갤러(112.150) 03.14 1116 1
4450128 철권 점검 철갤러(210.108) 03.11 234 0
4450127 ㅇㅇ 철갤러(221.165) 03.11 164 0
4450126 태그2 할사람?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289 0
4450123 조이스틱 철갤러(210.223) 03.02 313 0
4450120 태그2 뉴비 뭔가 영어로된거 찍음 ㅋㅋ [1] 철갤러(168.126) 02.27 695 2
4450118 철권 버그 [1] ㅈㄱㄹ(61.43) 02.26 482 0
4450117 철권7 플매하실분?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250 0
4450115 손이 문제지 스틱이 문제지.. 모르게다. 철갤러(223.39) 02.24 217 0
4450113 철8은 영상 보는것 마저도 재미없다 [2] 철갤러(59.26) 02.24 630 0
4450112 철권 메모리 16gb -> 32gb 변경 후 말도 안되는 그래픽 옵션 상 [1] 철갤러(49.171) 02.22 507 1
4450111 누가 더 유명함 [3] 디바(59.28) 02.20 779 0
4450110 아프리카도 철권리그 안하네 [1] 철갤러(124.194) 02.19 564 0
4450109 딸기를 인정하지 않는 이유[틀딱주의] 90년대생은 누를생각 금지!! [5] 철갤러(211.229) 02.19 565 0
4450104 랜뽑 점수 [1] 철갤러(180.64) 02.15 518 0
4450103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 없음? [9] 철갤러(125.179) 02.15 723 0
4450102 형님들 철권태그1 캐릭터 스왑 고수없으십니까 철갤러(118.235) 02.14 211 0
4450101 서울경기인천에 철권 많이 하는 곳 철갤러(112.148) 02.13 218 0
4450100 이거 영상에서 2분 11초쯤 스티브 기술뭐임? [1] 철갤러(220.123) 02.13 359 0
4450099 소소한 온라인 철꼰대회 열 생각있는데 참가할 사람 모집 철꼰맨(1.217) 02.13 227 0
4450097 철권 갤러리가 따로있는걸 이제 알았네 [1]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520 1
4450095 도발하던 마이티 데빌진 좃밥새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철갤러(124.54) 02.10 589 0
4450094 샤오 히트버스트(rp+lk)로 콤보가능할때 콤보 알려주세요. 철갤러(211.55) 02.09 192 0
4450093 아스카로 알리사 하단 슬라이딩 대처법 알려주세요ㅠ 철갤러(211.234) 02.09 203 0
4450091 철권떙기노 철갤러(149.88) 02.09 194 0
4450089 철권 스트리머 얘기 가능한 커뮤니티 어디에요? [4] 철갤러(211.55) 02.08 697 0
4450088 블로그 재판매하면 걸리냐? 7퍼d7두ei8(124.54) 02.07 184 0
4450087 미겔 펄7 데이야 하면서 야퍼 이서 막히고 몇님 진짜비숍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170 0
4450086 철붕이들에게 돈벌이앱 추천함 ㅇㅇ(125.188) 02.05 210 0
4450085 뉴비는 슬프다 철갤러(210.223) 02.05 327 0
뉴스 하이라이트 ‘체인스’ MV 티저, 매혹적 광기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