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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디자인 / 시각디자인

pechenegs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7 00:24:08
조회 172 추천 0 댓글 2




아저씨가 한가지 잘한게 있는데


24살. 2016년. 디자인 대학교를 안간게 신의 한수였다고 생각이 됨.


폴리텍 대학교에 작년 (2023년)에 3D 디자인 (컴퓨터 디자인) 배웠었는데


막상 내가 24살때 제품디자인 학과 갔어도 이와 비슷한것을 배우지 않았나 생각이 됨.


//


한편으로는 좀 다행임.


폴리텍 대학교 가서 3D 제품 디자인이 어떤건지 어느정도 맛은 봤고


내 머리로는 저런 복잡한 기계 다루는건 불가능하니


어렸을때부터 웹디자인 재능이 있었던 나에게


빠르면 이번년도부터 웹디자인 배워보려고 하고 있음.



내가 왜 웹디자인에 재능이 있냐고 여기서 말하는가 하면.


15살때 내가 DAUM (다음) 에서 내 개인 웹사이트 한번 꾸며본 적이 있는데


기본으로 제공되는 배경, 도구들로만 내 웹을 꾸며봤는데


반응이 엄청 좋았고


어렸을때부터 물건 정리정돈하는걸 좋아했었고


웹디자인이라는것을 딱 봤을때.


"이건 내 분야다" 라는 삘이 딱 오면서


어떻게 해야할지 다 머릿속으로 다 구상이 되더라.



근데 인생이라는게 재밌어서


2년전에 엑셀 배우러 컴퓨터 학원에 다녔다가


지금 다시 엑셀 배우려고 (다른학원에) 신청을 했는데


지금 신청한 그 (다른)학원에 우연히 웹디자인 가르치는 코스가 있어서


이게 내 팔자인지. 그런쪽으로 인생 길이 펼쳐지더라.


2년전 엑셀 가르치는 학원에서는 웹디자인이 없었지만


지금 다니는 학원에는 웹디자인 가르치는 코스가 있음.



사실 더 말해보면, 아저씨 본인은 3D모델이나 아니면 포토샵 같은것에는 흥미가 거의 없지만


웹디자인에는 많이 끌림.



사실 웹디자인이 나한테 미술에 대해 많은것을 알려주리라 생각이 되고


인생이 팔자라는게 있으면. 아마 운명이 나를 웹디자인 쪽으로 끌고가지 않을까 생각함.



앞으로 웹디자인에 대한 흥미로운 것을 발견하면 종종 dc에도 쓰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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