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경찰 "전광훈 목사, 내란선동 혐의 피의자 입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03 12:19:57
조회 60 추천 0 댓글 0

유튜버 등 배후세력 폭넓게 추적
경력운용 효율화하고 직대실과 핫라인 구축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영장 발부에 반발해 지지자들이 서부지법에 난입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내란선동 혐의 피의자로 입건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전 목사는 내란선동 혐의로 고발돼 서울경찰청 안보수사대에 사건이 배당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서부지법 사태와 관련해 배후 세력으로 지목되는 전 목사를 포함해 유튜버 등의 혐의를 확인하고 있다. 국수본 관계자는 "거론되는 유튜버 등은 현장에서 검거돼 구속된 사람이 다수고, 추적하는 대상자 중에도 선동한 유튜버들에게 배후 세력이 있는지 수사를 통해 심층적으로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관련 유튜버를 조사하는 한편, 사건 당일 이후 판사 등을 위협하는 유튜브 방송과 댓글 등 전체를 모니터링하는 등 추적 중이다.

서부지법 사태 당일 경찰이 사전에 폭력 시위를 대비하지 못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당시 첩보에서 폭력 양상에 대한 내용이 아닌 구호 제창 등이 거론됐다"며 "예상을 뛰어넘는 난동이 발생할 거라는 예측이 어려운 사정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서부지법 사태를 계기로 경력 운용의 효율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직원들이 서부지법에서 고생했지만 한계가 있었다. 고칠 부분도 있다고 본다"며 "그 동안 점거 농성 위주로 운영됐지만 기물파손 등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행은 "현장에서 의경이 줄어들면서 인력이 매우 부족하다. 선택과 집중 차원에서 접근하는 한편, 집회 시위 사전 정보 수집을 강화하고 징후를 파악하기 위해 인력을 어떻게 운영할지 해당 기능에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서부지법 사태 발생 이후 6시간 동안 최상목 대통령 직무대행에게 보고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이 대행은 "상황보고를 했지만 지적이 제기돼 직무대행실로 바로 연결할 수 있는 핫라인을 구축했다"며 "앞으로 신속하게 모든 상황을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서부지법 폭력 사태와 관련해 99명을 수사하고 있다. 이 중 63명을 구속하고 36명을 불구속 수사 중이다. 구속 피의자 중 62명을 송치했고 한 명은 이번주 송치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검거한 86명 외에 13명을 특정해 5명을 구속하고 3명을 추적 중이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아내가 남편과 첫 잠자리 하는데 시모·시누이가.. 역대급 반전▶ 유재석, 男배우 직접 전화로 쌍욕하며 최후경고 "술에…"▶ '이혼→재결합' 전 남편 34cm 흉기 살해한 女 "성관계 맺다가…"▶ '양성애자' 걸그룹 출신女, 동성 연인과 키스하더니.. 소름▶ 자택서 숨진 채 발견된 女, 前 남편은 야산에서..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논란을 반복해서 진정성이 의심되는 스타는? 운영자 25/05/12 - -
18505 법무차관, 국무회의 정족수 논란에 "15인 이하 사례 있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42 0
18504 中에 삼성전자 반도체 핵심 기술 유출…50대 남성 재판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262 0
18503 "전쟁장사 중단하라" 전시회장서 시위…대법 "업무방해 아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35 0
18502 '파기환송' 이재명 선거법 사건, 서울고법에 기록 도착…곧 재판부 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55 0
18501 법무부, 특경비 복원에 "검찰 본연의 역할 다하도록 지원…투명한 집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32 0
18500 이준우 화우 변호사, 환태평양변호사회 동남아 지역총괄 선임[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19 0
18499 검찰총장 "탄핵 사유, 근거 없는 허위사실…법치주의 훼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55 0
18498 경찰, '尹 비화폰 서버' 임의제출 절차 착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29 0
18497 검찰 "李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공소유지 만전 기할 것"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37 0
18496 이재명 '선거법 사건' 유죄 취지 파기환송…“골프·백현동 발언 허위사 [18]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6462 27
18495 또 뒤집힌 '이재명 선거법 사건'…남은 절차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72 0
18494 후원금 사기 50억원 '꿀꺽'...피해자는 '배신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29 0
18493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유죄 취지 파기환송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20 0
18492 검찰, 윤석열 전 대통령 직권남용 혐의로 추가 기소[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13 0
18491 尹 ‘직권남용’ 혐의 추가 기소..."불소추특권 사라져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21 0
18490 경찰, 홀덤펍 내 불법 도박행위 집중단속...2년간 4843명 검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09 0
18489 '마약 투약 혐의' 식케이 1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10 0
18488 헤어진 연인 동생과 아들에 흉기, 50대 징역 30년…쌍방 항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13 0
18487 경찰 때리고 음주 측정 거부한 60대 승려…징역 1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02 0
18486 '운명의 날' 이재명, 오늘 대법원 선고…선거법 사건 최종 판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24 0
18485 '건진 의혹' 휘말린 김건희 측 "압수수색, 영부인에 대한 망신주기" [15]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7635 7
18484 이재명 '신속 선고' 배경 묻자 천대엽 "사안 시급성 고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39 0
18483 변협 "SKT 개인정보 유출, 국민 기본권 침해…징벌적 손배 필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27 0
18482 '대장동 로비 의혹' 박영수 전 특검, 항소심서 무죄 주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14 0
18481 ‘대출 대가 금품 수수 혐의’ LS증권 전 임원 법정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12 0
18480 전주지검, 文 수사검사 고발에 유감 표명…"적법절차 따라 처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00 0
18479 법무법인 화우, 국제조세 전문가 3인 영입[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07 0
18478 "피의자 입장 듣지도 않아"...文, 뇌물수수 혐의 수사검사 공수처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829 1
18477 '입법로비 혐의' 윤관석 전 의원 1심 무죄…"직무 대가로 보기 어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97 0
18476 무죄 확정? 파기환송?…이재명 '선거법 사건' 쟁점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03 0
18475 하루 앞둔 이재명 상고심 선고…TV 생중계 허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04 0
18474 명태균, 이틀째 검찰 출석 "오세훈 잡으러 와…휴대전화에 증거 있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01 0
18473 [현장] '尹부부 사저' 압수수색 현장...지지자들 "즉각 중단하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82 0
18472 이재명, 선거법 상고심 선고 정해지자 "법대로 하겠지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08 0
18471 이재명 '선거법 위반' 상고심 5월 1일 결론…전합 회부 9일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01 0
18470 "국회 가면 누굴 체포하겠나" 한숨...계엄 당일 경찰 간부 통화 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06 0
18469 매년 개인정보 유출 사고만 수백건...잇따른 유출에 불안한 시민들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213 0
18468 손준성 탄핵심판 1년 만에 재개…내달 13일 변론종결 가능성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95 0
18467 '700억 횡령' 우리은행 전 직원 형제, 범죄수익은닉 실형 추가 확 [19]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6404 6
18466 인력난에 허덕이는 공수처 "할 수 있는 건 다했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98 0
18465 '노소영 명의 도용' 21억 빼돌린 전 비서, 2심도 징역 5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01 0
18464 이재명, 대선후보 확정 후 첫 재판 출석...'묵묵부답'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99 0
18463 서울고검 출석 명태균 "오세훈 잡으러 서울 왔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84 0
18462 '4400억원대 유사수신' 아도인터내셔널 최상위 모집책 1심 징역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80 0
18461 '800억대 부당대출 혐의' 기업은행 전·현직 직원 구속영장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03 0
18460 '李 최측근' 정진상, 대장동 민간업자 재판서 증언 거부..."신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03 0
18459 법무법인 YK, 부장판사 출신 박춘기 변호사 영입[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05 0
18458 [현장]일주일째 동기 드러나지 않은 미아동 흉기 난동…시민 불안 '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795 2
18457 '서초동 최대 로펌' 목표…LKB-평산, 내일 합병 계약 체결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49 0
18456 접대받고 해고되자 불복한 금감원 직원…법원 "처분 정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02 0
뉴스 수지, 차기작으로 ‘하렘의 남자들’ 주인공 놓고 고심 디시트렌드 05.1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