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나가먹은 먹은 음식들 집합....(사진 40장)

쨈(211.209) 2008.09.26 22:00:09

조회 2278 추천 0 댓글 11

8월 달렸습니다. 물론 더 많이 먹었지만..;ㅁ; 나름 엑기스만 뽑았어요.

8월 초. 휴가를 맞이하여 친구들과 양평에 놀러갔습니다.

나중에 합류할 친구를 기다리며 용두리터미널에서 된장찌개 정식...

터미널이래서 좀 번화할지 알았는데 진짜 암것도 없어서 허걱했씁니다..............ㅠㅠ

친구 기다리며 주변을 두리번거리다가 앗싸 개천 발견..! 이 왼쪽의 작은 계곡서 놀다가 친구 만나서

택시타고 팬션으로 ㄱㄱ... 그냥 여기서 놀 걸 그랬어요. 팬션 좀...그랬음;;;

도착해서 찌개 끓이고 밥 하고 고기 굽기...!!!!!!!!! 준비물은 꼭 다 있어야 합니다.

굽다가굽다가 호일 뜯어내고 구웠어요. 호일 없는게 더 낫네요.

이건 아침 상차람. 남은거에 남은 채소 넣고 세킷세킷

비가 옵니다... 용문산=용문사에 가는데 비가 와서 불쌍하게 우비 쓰고 ㅋㅋㅋㅋㅋㅋ

버스를 기다리며 비에 쫄딱 젖어 해물파전.

칼국시

어휴 맨날 가면 다퉈서;;; 1박2일이 가시방석... 좀 여유있게 살자고요...;ㅁ;

이건 집에서 만든 백슉~↓

닭다리는 내꺼~~

친구들이랑 닭나이트 보고 나만 한번도 안가본 베니건스를 갔습니다.↓

빵.... 맛있습니다.

오렌지에이드,...오렌지에 물탄맛

습...스프... 나름...맛남.

정말 궁금했던 몬테크리스토 꾸우ㅡㅔ우웨웨웩 개느끼 설탕 작작 게다가 이걸 딸기쨈 찍어 먹으라구? 뭥녀? 미쳤어??????

후보정 팡팡 크림스파게리... 이건 뭐 나름.

스테키. 이씌 누가 웰던으로 시켰어! 질기기가 십년묵은 힘줄같습니다;;;

먹고 나오면서 음...... 삽겹살 먹고 싶다 중얼....;ㅁ;

그리고 어느 날 봉추찜닭↓

하악하악 좋다...!!!

할리스 커퓌서 블랙티할라치노. (졸 비쌈)

치즈켁~

이건...중간 쉬어가는 타임.. 밥 먹는데 밥상을 노리는 오비완 케노비...이쁜척 함.↓

친구가 대전으로 이사가서... 2시반 반 버스타고 달려서 만나러 갔습니다. 그리고 계룡산 ㄱㄱ...↓

하악 완전 사랑하는 코코넛.................!!!!!!!!! 졸라 사랑합니다!!!!!!!!!!!!!!!!!!!!!

병맛이었던 해물파전

병맛인 산채비빔밥 칫...코코넛이 쀍배 맛났음.

대전 번화가로 이동해서 닭갈비. 닭은 옳습니다... 이때가 한창 올림칙기간이었죠. 레슬링 금메달 나오고 뭐 그랬음.

익는다 ㅎㅇㅎㅇ

면도 볶아야 합니다... 날치알 넣어주더군요.

대전 번화가 던킨..!! 이야 엄청 좋은데요! 서울촌뇬 놀랐습니다!

엄청 크고 번쩍 의자는 다 소파에... 미스터도넛같은 시스템으로 점원에게 도넛 주문하고....ㅋㅋ 놀라버렸음;;

그리고 집에 와서... 2시간 반 버스타고 챙겨온 코코넛을 깨부셔서 안의 하얀 속살을 날름날름...(먹고 설사크리 ㅋ 하지만 코코넛은 옳다..!!@!)

그리고 친구들과 만나서 홍대서 꼬기꼬기↓

달려라 고기!~~~~~~~~~~

하악하악 고기.................!!!!

익는다 고기!!!!!!!!!!!!!!!!!!!!!!

자리를 옮겨서 카페... 코코넛과 더불어 완전 사랑하는 밀크티.....

하악하악 좋다...ㅠㅠ!!!!!!!!!!!!!

이건 ///회사에서 먹은 안양서 유명하다는 부대찌개///두꺼비집↓

감기가 걸려서 그런지 몰라도.... 정말...정~말 암맛도 안 느껴졌던 부대찌개. 뭔맛이야;

대전사는 친구가 서울 상경. 필리핀으로 유학가서... 그 전에 인사차 만났습니다.

코코넛 실컷 먹겠구나 부럽....ㅠㅠ 하지만 정작 안드신다는 친구. 그 맛난 것을..........!!!!!

어쨌든 어디 갈까 하다가 걍 애슬리 ㄱㄱ↓

첫번째 친구와 나의 공용 접시. 반포점이었어요.

나의 첫번째 접시. 닭은 소중합니다........ㅠㅠ 가운데 고구마도 맛나요.

크림스파게리만 후보정 영광...ㅋㅋ 알프레도 스파게리. 왜이리 묽어;;; 좀 쫄여주세요..;ㅁ;

이어지는 나의 접시~ 헉헉헉 치킨만 3마리 먹을테야 기를 썼습니다;ㅁ;

학학학.... 이쯤에서 장렬히 전사. 스파게리때문에 닭을 얼마 못 먹은 듯...ㅠㅠ!!!!!!

비 오는 날... 해먹은 감자부침개. 감자 갈고 고기 넣고 양념하고 매운고추 넣어서 쉐켓쉐킷↓

부치는게 제일 힘들어요............ㅠㅠ

두번 바싹 구워서 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음..............굳이에요~~!@!

앞으론 한달 단위로 끊어서 올릴까요...ㅋ 9월달도 장난 아니게 먹었는데...훗.....

내년부터 진짜 광 다이어트를 할거라서..... 금년엔 먹고 싶은거 다 먹을 생각입니다, 에잉 배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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