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가을 어느날에

갑자기 파스타가 먹고싶어진 2인

그래서 가까운 파스타 부오노를 찾았다

인테리어 신경 좀 썼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샹들리에가 왜 좋은건지 모르겠지만

(남자친구는 내가 빤짝거려서 좋아할거라고 이야기할것임.)

오 기본세팅의 진수

날카로운 물건은 저렇게 주는 게 정석!

여기는 음료를 무한 리필해먹을 수 있다 ><

가끔_똑딱이도_예술을_한다.jpg

다 좋았는데 피클 완전 실망..... ㅜㅜ

가르보나라 크림 스파게티와

 해물 토마토 스파게티를 주문했다

하얀 파스타는 안탔고 맛도 있었는데!

왜 내 토마토 스파게티는 타서 나왔냐고 몇마디 했더니

새로 해줬다...(고맙긴한데 내 입장에서는 좀 미안하기도;)

그래서 다시 나온 파스타!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거기다 따로 시켜야하는 마늘빵까지

여기 마늘빵 진짜 맛있다... 파스타도 맛있음 일단 평균 이상

그리고 후식은 직접 셀프인데

티백 녹차 피하고 역시나 뽑아놓은 커피......

워머 위에 너무 오래 있으면 탄내가 나는데

이커피도 마찬가지... ㅋㅋㅋㅋㅋㅋㅋ

타서 마음 상한거 빼고는 다시 한번 방문 할 수도 있을만큼 맛나는 집.

가르보나라 크림 스파게티 6천 9백원

해물 토마토 스파게티 6천 9백원

음료, 후식 모두 무료

경대 정문에서 센추리 빌팅으로 건너와서 부경대 쪽으로 향하다 보면

콜드스톤 크리머리 있는 그 빌딩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