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정직 중심으로 적었습니다. 교정직 채용인원이 늘어서 교정직 준비생 많은거 같아서 적어봅니다.

전체적인 수험생중에서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교정직은 후드려패는 점수기때문에 적어봅니다.

컷높은 타직렬을 준비하시는 분은 뒤로가기 하시면 됩니다.

pc로 적은 글이라 핸드폰으로 봣을때, 가독성이 좋을지 나쁠지 모르겠습니다. 길기도 길거구요.

읽으실분만 읽으시고, 뒤로가기 하시면 됩니다.

이딴 글을 적는 이유는 그냥 심심해서 입니다. 야간근무 가기전에...

* 베이스

먼저 제 베이스는 머 딱히 말하자면 그냥 언수외 3등급 수준이였습니다. 토익은 안해봐서 모릅니다.

* 국어

국어는 저는 솔직히 시간투자 많이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지않습니다.

공부하다보면 깨닫게 됩니다. 이건 영어보다도 더 ㅈ같은 과목이란걸

먼저 처음 인강을 듣게되시면 머라고 하는지 알아듣지도 못하실겁니다.

그러면 일단 강의를 듣고, 기출을 천천히 풀어보시고 그냥 해답도 보면서 스트레스 받지말고

공부하세요.

그다음에 저는 한번 더 강의를 들을걸 권장합니다.

기출을 한번 풀어봤고, 해설을 읽어봤기 때문에 강사가 하는 말이 이해가 가고 원리를 좀 알게될겁니다.

그렇게 두번째 강의가 끝난 후에는

기본서와 기출의 반복입니다. 하루에 국어에 너무 많은 시간은 투자하지마세요

국어는 1시간 공부하나 3시간 공부하나 제가볼때는 점수 비슷할겁니다.

대신 꾸준히 봐줄것을 강조합니다. 목차에서 구간 정해서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보시고 눈에 바르세요

버릴건 한자(고사성어는 기출 위주로 외우셔야합니다), 고유어 이정도입니다

어차피 버릴건 기출문제 푸시다보면 알아서 거르게 됩니다.

* 영어

영어는 저뿐만 아니라 대부분 수험생이 취약한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저는 다른 단어집은 외우지 않았습니다. 머 독해 풀다가 모르는 단어 체크하고 외우고 이런것도 안했습니다.

대신에 우선순위영단어 수능편까지는 다 외웠습니다.

그 정도의 단어는 독해를 하는데, 무조건 필수적으로 아니 기본적으로 알아야하는 단어이기 때문입니다.

아 그리고 영어 단어문제는 따로 외우실게 필요합니다.

머 보카바이블이나 경선식 이런 기타등등 단어집이 있지만

저는 이동기 하프 영어를 풀고, 거기에 나오는 단어문제에 나온 단어를 외웠습니다.

이동기가 동의어, 반의어를 나열해주기 때문에 거기에서 나오는 단어도 많습니다.

매일매일 하프를 풀다보면 나왔던 단어가 또 나오고 또 정리하고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외워집니다.

문법은 일단 이동기 기본강의는 한번 좀 자세하게 천천히들었습니다.

그 후에 이동기 100포인트 문법이라는 책으로 10포인트씩 복습하고 공부했습니다

그 후에 하프에서 문법문제 풀면서 적용해봤구요.

독해는 따로 책을 사서 풀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다 하프로만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프를 하루에 한 개씩 풀고, 가끔씩 두 개를 묶어서 실제 시험처럼 풀고는 했습니다.

* 국사

국사는 신영식 강의를 들었습니다.

국사는 강사가 중요한게 아니고, 처음에 들을때 스토리텔링식 강의가 좋은거같습니다.

강의 들을때부터 외워야지하면서 할 필요없습니다. 아 이런일이 있었구나 이런것도 있구나하면서 그냥 재밌게 들으시면 됩니다.

그 후에 아무 강사 필기노트를 사서 이제 외우셔야합니다.

강의를 재밌게 잘들으셨다면, 필기노트로 공부할때 생각이날겁니다. 아 이건 그때 이런일이 있었다고 했지 하면서요.

그리고 두꺼운 기출책을 하나 사시고 풀면됩니다.

필기노트 파트 공부하고, 그 해당 파트 기출문제 풀고 꾸준히 그냥 계속하시면 됩니다.

기출이 두꺼운건 홀수 짝수 나눠서 푸실걸 권장해드리고요

풀다보면 너무 비슷하고, 겹치는 문제들이 있을겁니다. 그런건 X 표 치고 거르고 가시면 됩니다.

국사는 이해과목이 절대 아니에요 결국은 외우시고 사료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사료는 따로 찾아보시지말고, 기출문제를 풀다보면 저절로 익숙해지실겁니다.

* 교정학

이번에 교정학은 진짜 정말 슈퍼 초 어려웠습니다. 평소 기출에서 많이 다루던 부분은 시험에 잘안나오고

엉뚱깽뚱한것만 나왔죠. 기본서에서 찾아보기도 어려운 부분을....

일단 교정학 강의를 듣고, 기출을 풀면된다.. 이것도 머 똑같은데요.

저는 김지훈 교정학 강의를 듣고, 패기 있게 객관식 교정학이라는 책을 샀습니다

근데 문제가 너무 많아서 소화하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객관식 교정학 부분에서 김지훈이 낸 문제를 거르고

기출문제만 봤습니다.

저는 기출 풀면서 기본서에서 찾아서 빨간줄로 밑줄을 그었습니다.

그렇게 되면 기본서를 회독할때 이 부분이 중요하구나하고 눈이 가게 되더라구요.

계속 밑줄을 쳐놓다보면 나중에는 밑줄쳐야지 하고 그 부분을 찾아보면 이미 밑줄이 쳐있고 그래요

그러다보면 이거 완전 빈출이구나하고 주의깊게 보시면 됩니다.

저는 참고로 각각 7회독 했습니다. 기본서 기출

* 사회

사회는 누구나 알듯이 경제가 어렵죠. 근데 국가직 사회는 어렵게 잘 안나옵니다..

일단 사회강의를 들을때, 경제파트부터 들으시길 권장합니다. 왜냐면 경제가 ㅈ같기때문에 법정, 사회문화는 듣고

나중에 경제는 또 안들어버립니다.

그러니까 경제를 처음에 들으시고, 바로 기출 꼭 푸세요 같이..

경제는 결국 문제에 적용해봐야합니다. 이론이 이해가 안가면 문제를 같이 풀어보세요 해설도 보시고

결국..나 자신과 싸움입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문제 꼭 같이 푸세요.

글고 사회는 굳이 두꺼운 기본서로 할 필요없습니다. 일단 첫 강의 들을땐 기본서로 들으시고

민준호 필노 사셔서 그걸로 회독하시면서 기출같이 푸시면 됩니다.

그리고 경제가 이해가 안되면 민준호 필노 경제부분만 한번 더 들어보시는것도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