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후쿠시마산 복숭아맛 음료 시음기

虎.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07.20 12:24:38
조회 106588 추천 791 댓글 337

드디어! 힛갤 프리패스 티켓을 구했습니다!

viewimage.php?id=39b8d1&no=29bcc427b08a77a16fb3dab004c86b6f9262e0aa93b04405d36d1ad7e3847c3bf035c1b818de473073bbc0897e765678d263d7a2b8


2015년 3월 KIRIN에서 한정발매한 빙결입니다.

이번 봄 한정 상품은 도후쿠 부흥을 위해 후쿠시마산 복숭아를 전량 사용하여, 후쿠시마의 농업을 응원하고 후쿠시마의 풍부한 영양과 맛을 전하고 있습니다. 신선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ㅡ 라고 하네요.

http://www.kirin.co.jp/company/news/2015/0127_01.html


viewimage.php?id=39b8d1&no=29bcc427b08a77a16fb3dab004c86b6f9262e0aa93b04405d36d1ad7e3847c3bf035c1b818de473073e891d97d735429ae946f2b43


후쿠시마 현의 복숭아 과수원 한정 출하 아이콘 인증.


25일 후배가 귀국하면 드디어 수중에 들어오게 됩니다.

원래 2캔을 구해서 하나는 소장용, 하나는 시식용으로 쓰려고 했는데 한캔밖에 못 구했다네요. 따서 마신후 다시한번 힛갤을 노릴 것이냐, 아니면 그냥 조용히 소장만 할 것이냐. 고민입니다



뉴클리어 아포칼립스 2XX5년 7월 생존일지 #01

과연 이 일지를 읽어줄 사람이 있을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무력감이 더해져만 간다.

제발 누군가가 나를 발견해주기를. 그리고 방사능으로 뒤덮혀버린 이 지옥에서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쳤던 노력이 있었음을 기억해주기를 바라면서.


2XX1년 3월 11일. 잉여력의 본산지 잉본에서 핵발전소 사고가 발생했다.

누출된 핵물질은 조용히, 그리고 꾸준히 해류를 타고 흐르면서 세계인들을 멸망과 파멸의 길로 빠져들도록 만들었다. 그 누구는 스스로 목숨을 끊고, 또 어떤 이는 Vault에 숨어들고, 몇몇 사람들은 다시는 오지 못할 내후년의 여름휴가 계획을 세워나갔다. 혼란과 소요, 그리고 그 무엇보다 더 무서웠던 평온한 모습이 한데 얽힌 끝에 아무런 일도 없던 듯이. 소름끼치도록 조용한 멸망의 길에 한 걸음씩 다가서고 있었다.


viewimage.php?id=39b8d1&no=29bcc427b08b77a16fb3dab004c86b6f7b8421e3740e1c694a1ecb4b2beaa0b8b687ceee9dc9218fd6fec8dd7c58ebe2c7e10d6c52


놀랍게도 핵물질의 유출지 잉본에서는 방사능을 버텨냈지만, 방사능 물질에 대한 후폭풍으로 인해 눈은 엄청나게 커지고 코가 거의 없어졌으며 눈색깔, 머리색깔이 제멋대로인 아이들이 태어나게 되었다.

이게 그 러브라이브인지 뭔지 하는 그거냐?


viewimage.php?id=39b8d1&no=29bcc427b08b77a16fb3dab004c86b6f7b8421e3740e1c694a1ecb4b2beaa0b8b687ceee9dc9218fd6fac8db775bb8b7940a906528


정작 잉본을 제외한 다른 나라들은 해류를 타고 밀려들던 핵물질을 버티지 못하고 모든 것이 멸망해버리고 말았다. 

한때는 지옥이라고 불리었지만 지금은 진짜 지옥이 되어버린, 사람의 흔적조차 낡아가는 이 도시에서 운 좋게 살아남아버린 나는 얼마나 더 버텨낼 수 있을까. 혼자밖에 없다는 외로움과 말할 수 없는 고독보다 더 힘든 것은 이 더위 속에서 마실만한게 존재하지 않는다는 갈증의 고통이었다.


viewimage.php?id=39b8d1&no=29bcc427b08b77a16fb3dab004c86b6f7b8421e3740e1c694a1ecb4b2beaa0b8b687ceee9dc9218fd6fd928f7b0aeab6f0301a98db


주변에 존재하는 모든 수원이 오염되어버린 지금 이 상황에서. 비록 방사능에 오염된 음료라고 하더라도 먹을수밖에 없는 상황.


viewimage.php?id=39b8d1&no=29bcc427b08b77a16fb3dab004c86b6f7b8421e3740e1c694a1ecb4b2beaa0b8b687ceee9dc9218fd6feceda2a5fb8e06bf1960d19


두꺼운 철판으로 단단히 차폐되어 있던 음료키트를 오픈할수밖에.....


viewimage.php?id=39b8d1&no=29bcc427b08b77a16fb3dab004c86b6f7b8421e3740e1c694a1ecb4b2beaa0b8b687ceee9dc9218fd6facddb7e0ee9b27000245244


그래... 이 정도 양이면 오늘 하루정도는 버틸 수 있을거야.


viewimage.php?id=39b8d1&no=29bcc427b08b77a16fb3dab004c86b6f7b8421e3740e1c694a1ecb4b2beaa0b8b687ceee9dc9218fd6ff9ad82d5cedb3d32c989c30


X카콜라. 핵물질이 퍼지기 전에 활발히 생산되었던 음료인데 지금은 정말 귀한 음료가 되어버렸다.


viewimage.php?id=39b8d1&no=29bcc427b08b77a16fb3dab004c86b6f7b8421e3740e1c694a1ecb4b2beaa0b8b687ceee9dc9218fd6fa9bda7d0deae20e60c4b324


아직도 살아남은 생존자가 있다는 옆 동네에서는 저 빨간 병뚜껑으로 물물교환을 할 수 있다는데. 이거라도 가지고 가서 무언가 먹을만한 걸 얻을 수 있을지 알아봐야겠다.


viewimage.php?id=39b8d1&no=29bcc427b08b77a16fb3dab004c86b6f7b8421e3740e1c694a1ecb4b2beaa0b8b687ceee9dc9218fd6f8cddd2c5ae3e63ea8e2bd86


달고 시원한 X카콜라의 맛. 그 구성 성분이 비밀이라는데, 이 맛은 도대체 어떤 물질에서 나오는 맛인지 궁금하다.


viewimage.php?id=39b8d1&no=29bcc427b08b77a16fb3dab004c86b6f7b8421e3740e1c694a1ecb4b2beaa0b8b687ceee9dc9218fd6fd9adf2f0ae8b5f366daf333


다음은 러시아에서 보급된 홍차.

뭐든지 140%의 기세로 집어넣는 러시아의 지도자 Put In이 자신의 반대세력에게 주었다고 한다.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고, 이 홍차 마시고 조용히 해달라는 일종의 선물 같은거였나 보다. 폴로늄이라는게 들었다고 한다.

잉본에서는 플로토늄이 청산가리보다 안전하고 먹어서 바로 죽지 않는다고 하던데, 이름이 비슷한 폴로늄도 성질은 비슷하겠지.


viewimage.php?id=39b8d1&no=29bcc427b08b77a16fb3dab004c86b6f7b8421e3740e1c694a1ecb4b2beaa0b8b687ceee9dc9218fd6fd93882b06bfb379058907e4


하지만 지금은 물을 끓이고 홍차를 우릴 그 어떠한 도구도 가지고 있지 않아 먹을 수가 없다. 아쉽지만, 이건 혹시라도 여길 지나갈 생존자를 위해 남겨두어야겠다.


viewimage.php?id=39b8d1&no=29bcc427b08b77a16fb3dab004c86b6f7b8421e3740e1c694a1ecb4b2beaa0b8b687ceee9dc9218fd6f9cd887a0cefbd6ebcf46d13


마지막으로는.... 잉본의 전통 응원도구. 과연 이걸 사용하고도 살아남을 수 있을까.......?



뉴클리어 아포칼립스 2XX5년 7월 생존일지 #02

viewimage.php?id=39b8d1&no=29bcc427b08b77a16fb3dab004c86b6f7b8421e3740e1c694a1ecb4b2beaa0b8b687ceee9dc9218fd6f89b8b7e08bee21061c539dc


잉본의 전통 응원도구. 정확한 명칭은 기린 氷結(효게츠), 2015년 봄 한정 후쿠시마산 복숭아맛.(후쿠시마산 복숭아 과즙 10% 함유)

옛날부터 잉본은 응원을 할 때 항상 먹어서 응원하는 풍습이 있었다. 

복이 넘치는 섬 복도. 이 지역에서 먹는 응원도구가 엄청나게 생산되었는데, 이 효게츠도 일본에서 팔려나갔던 응원도구 중 하나다. 이 반짝이는 알루미늄 캔이 잉본을 지금의 모습으로 만들게 될 줄 누가 알았을까.


viewimage.php?id=39b8d1&no=29bcc427b08b77a16fb3dab004c86b6f7b8421e3740e1c694a1ecb4b2beaa0b8b687ceee9dc9218fd6afca8e2a06e3e5ce7e9feb90


viewimage.php?id=39b8d1&no=29bcc427b08b77a16fb3dab004c86b6f7b8421e3740e1c694a1ecb4b2beaa0b8b687ceee9dc9218fd6ab93df785fefbcd55b788fbf


선명하게 찍힌 복도 인증마크. 가이어 카운터가 반응하기 시작했지만, 지금 모든 수자원이 오염되버린 상황에서 살아남으려면 이걸 먹을수밖에 없어!


viewimage.php?id=39b8d1&no=29bcc427b08b77a16fb3dab004c86b6f7b8421e3740e1c694a1ecb4b2beaa0b8b687ceee9dc9218fd6a9ce892b0de8b738c3a25859


마음을 다잡고 캔을 오픈한 후


viewimage.php?id=39b8d1&no=29bcc427b08b77a16fb3dab004c86b6f7b8421e3740e1c694a1ecb4b2beaa0b8b687ceee9dc9218fd6fd9bd8285bbdb50480380550


조심스럽게 따라보았다.


viewimage.php?id=39b8d1&no=29bcc427b08b77a16fb3dab004c86b6f7b8421e3740e1c694a1ecb4b2beaa0b8b687ceee9dc9218fd6ab99da770bece52e1f8f9aa2


푸른 빛이 날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맑고 투명한 넥타의 모습이었다.


viewimage.php?id=39b8d1&no=29bcc427b08b77a16fb3dab004c86b6f7b8421e3740e1c694a1ecb4b2beaa0b8b687ceee9dc9218fd6ff9387785abee1786d67dee3


잔잔히 올라오는 기포. 더운 지금 참 마시기 좋은 청량감이 들 정도였다.


viewimage.php?id=39b8d1&no=29bcc427b08b77a16fb3dab004c86b6f7b8421e3740e1c694a1ecb4b2beaa0b8b687ceee9dc9218fd6a392867d5abde046f61808e1


이전에 발굴해낸 콜라를 마셨을 때, 그 기록을 발견한 사람들이 저거 마시고 살아남은건 거짓이라는 추궁을 해댄지라 이번에는 마시는 모습을 영상으로 남기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아무리 촬영해도 얼굴이 한 가득 나온 모습은 후대에 남길만한 기록이 되지않고 전부 혐짤만 나온지라 전부 삭제.

하지만 나는 그 무엇이라도 걸고 장담할 수 있다. 내가 이 후쿠시마산 복숭아 술을 전부 마셨다는 것. 이것은 사실이다.


viewimage.php?id=39b8d1&no=29bcc427b08b77a16fb3dab004c86b6f7b8421e3740e1c694a1ecb4b2beaa0b8b687ceee9dc9218fd6a899dd2d5cefe17765f6cf93


알코올의 맛은 느껴지지 않고, 달큰한 복숭아의 향과 살짝 단 맛이 입안에 멤돈다.

더운 여름 땀을 흘리고 나서 시원하게 마시면 참 좋을 술이다. 약간의 쌉쌀한 맛이 느껴지는 건, 그래도 들어있는 알코올이겠지.


viewimage.php?id=39b8d1&no=29bcc427b08b77a16fb3dab004c86b6f7b8421e3740e1c694a1ecb4b2beaa0b8b687ceee9dc9218fd6acc8df2b58edb5d84fe73bea


가지고 온 음료 2종을 마시니 이제 좀 몸에 활기가 돈다. 이제 슬슬 일어나서 다른 곳으로 이동해 볼까.....


viewimage.php?id=39b8d1&no=29bcc427b08b77a16fb3dab004c86b6f7b8421e3740e1c694a1ecb4b2beaa0b8b687ceee9dc9218fd6fe9adf785cbdb73791663a20


어어........???


viewimage.php?id=39b8d1&no=29bcc427b08b77a16fb3dab004c86b6f7b8421e3740e1c694a1ecb4b2beaa0b8b687ceee9dc9218fd6a3938d785db8b76a39ad24f0


viewimage.php?id=39b8d1&no=29bcc427b08b77a16fb3dab004c86b6f7b8421e3740e1c694a1ecb4b2beaa0b8b687ceee9dc9218fd6f89f8e7b07ebe16e0131bc67


갑자기...... 몸이 축 늘어지기 시작했다. 힘이 쭉 빠져서 일어날 수가 없다. 왜 이런거지??? 설마... 콜라와 홍차와 효게츠에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방사능 물질이 들어 있었던 건가? 홍차는 먹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쓰러져 버리다니 이럴순 없어..


viewimage.php?id=39b8d1&no=29bcc427b08b77a16fb3dab004c86b6f7b8421e3740e1c694a1ecb4b2beaa0b8b687ceee9dc9218fd6f8ce8d285febbd68bf4f3cec


아아.... 하늘은 저리 푸르른데.... 나는 내일 다시 일어날수 있을까


출처: 차, 음료 갤러리 [원본보기]

추천 비추천

791

고정닉 23

14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실제 모습일지 궁금한 미담 제조기 스타는? 운영자 25/05/05 - -
공지 HIT 갤러리 업데이트 중지 안내 [858] 운영자 23.09.18 33283 40
공지 힛갤 기념품 변경 안내 - 갤로그 배지, 갤러콘 [452] 운영자 21.06.14 116281 57
공지 힛갤에 등록된 게시물은 방송에 함께 노출될 수 있습니다. [901/1] 운영자 10.05.18 567556 251
17809 메피스토펠레스 완성 + 제작 과정 [612] 무지개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76591 403
17808 야쿠르트 아줌마의 비밀병기 [413] 6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81511 1019
17807 첫 해외 여행, 일본 갔다온 망가 [190] 불효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55075 297
17806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디시인사이드...manhwa [873] 이재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92282 1705
17805 7년간 존버한 수제 커피만들기.coffee [229] 끾뀪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47411 623
17804 닌텐도 DS로 원시고대 Wii U 만들기 [226] 도박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67456 578
17803 계류맨의 수산코너 조행기(스압,움짤) [58] 고정닉이라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30 33098 47
17802 추석 .MANHWA [420] ..김지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9 123797 2026
17801 대충 히로시마 갔다온 사진 [29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8 66874 193
17800 쿨타임 찬거 같아서 오랜만에 달리는 sooc 모음집 [81/1] ㅃㄹ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7 31595 47
17799 메이플 콜라보 기념 디맥콘 DIY 제작기 [143] 빚값(211.220) 23.09.27 36103 183
17798 깜짝상자-上 [138] 고랭순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6 37904 234
17797 홈마카세) 올해 먹은 식사중에 최고였다 [240] 내가사보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6 60654 304
17796 니끼끼 북한산 백운대까지2 [73] 설치는설치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5 19455 62
17795 어휴 간만에 밤새 sff겜기 만들었네 ㅎㅎ [195] MENY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5 34456 176
17794 GBA SP 수리 및 개조일기 [166] 서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3 39242 197
17793 [스압] 첫글임. 여태 그린 낙서들 [294] Big_Broth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2 39802 312
17792 스압) 올해의 마지막 자전거여행 [74] 푸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2 23064 91
17791 유럽 한달여행 (50장 꽉) [106] 야루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29754 110
17790 대충 조혈모세포 기증하고 온거 썰 풀어준다는 글 [261] 사팍은2차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38925 531
17789 심심해서 올리는 니콘 9000ed 예토전생기 (스압) [88] 보초운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21971 92
17788 이번에 새로만든 고스트 제작기 [165] PixelCa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35045 266
17787 더 작고 섬세하게 만드는 종이 땅꾸들 [185] Dikas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31189 384
17786 고시엔 직관.hugi [221] MERID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37475 191
17785 미니 브리프케이스 완성 (제작기+완성샷) [71] 카나가와No.1호스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19306 105
17783 일본우동투어 7편 후쿠오카현 (완) [170/1] 모가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33741 167
17782 이광수 만난 manhwa [236] 그리마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6 79636 283
17781 지리산 노고단 당일치기 후기 [76] 디붕이(222.106) 23.09.15 25643 50
17779 대보협 Mr.YMCA 대회 참가 후기 [375] 포천시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45752 268
17778 (스압)장제사의 이틀 [195] ㅇㅇ(180.67) 23.09.14 36974 301
17777 일본일주 여행기 (完) [134] Ore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36707 169
17776 하와이안 미트 피자 [426] 고기왕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54478 469
17775 요도(妖刀)슬레이어 (1) [262] 호롱방뇽이(211.178) 23.09.12 47422 116
17774 [폰카] 카메라 없이 폰카만 있던 폰붕이 시절 [133] 여행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31249 76
17773 PBP 1200K 후기 - 完 누군가의 영웅 [80] 우치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17152 78
17771 단편만화 / 시속 1000km 익스트림 다운힐 [117] 이이공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23863 205
17769 KL - 델리 입국 후기 (으샤 인도 여행기) [79] 으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22748 65
17768 세트병) 프리큐어 20년 즈언통의 굿즈모음 [404] 신나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30762 503
17767 적외선 사진 쪄옴 [93] D75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50483 108
17766 싱글벙글 내 작은 정원 [355] 이끼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37790 421
17765 일붕이 여름 철덕질 하고온거 핑까좀 [195] ㅇㅌㅊ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30004 227
17764 전 특수부대 저격수 예비군 갔다 온 만화 [456] 호공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66494 601
17763 전에 주워서 키웠던 응애참새 [760/2] 산타싸이클로크로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78412 1754
17762 위증리) 혼자서 하는 스코틀랜드 증류소 여행 [73] 우왕(124.216) 23.09.05 26933 45
17761 세계 3대 게임 행사, 게임스컴을 가보다 (행사편 上) [143] Shikug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41768 225
17759 굣코 1/5 스케일 피규어 만들었음 [165] 응응5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29415 330
17758 용사냥꾼 온슈타인 피규어 만들어옴 [164] 도색하는망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2 35997 317
뉴스 양희은, 사칭 계정에 분노 “너 이름 뭐야”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