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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의 무덤이라 불리는 하제항 다녀왔음 [스압]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4.14 16:11:31
조회 43224 추천 177 댓글 141

- 배의 무덤이라 불리는 하제항 다녀왔음

지난 번에 왔을 땐 문이 닫혀 있기도 했고

그보다 혼자 오니까 존나 무서워서 대충 둘러보고 쫄튀만 한 곳임


이런 곳이 있는 줄도 몰랐고, 외진 곳이다 보니 겁이 많이 나더라...



근데 이 날 친구랑 드라이브를 하던 중 갑자기 어딘가 멀리 가보잔 얘기가 나왔고

내가 색다른 곳 구경 시켜주고파서 하제항 가자고 했었음ㅋㅋㅋ

출입문이 열린지 닫혔는지도 모르고 그냥 분위기만이라도 보여주고 싶어서 데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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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출입문은 열려있더라


사실 여기가 폐항구이고 사진 촬영 외엔 방문할 일이 전혀 없는 곳인데

사진 촬영하는 사람들 때문에 한번씩 열어두는 것 같음 (물론 뇌피셜임ㅋㅋ)



무튼 가기 전에 한장 찍고...... 편집하면서 알았는데 철조망에 고압 위험이라 써있더라ㅅㅂ

혹여나 만졌으면 그대로 감전으로 타버릴 뻔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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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떠 있어서 한 장 찍어봄...


주변에 가로등 하나 전혀 없어서 어두운 곳이었는데 달빛이 있으니 좀 낫더라


대신 별은 제대로 구경 못 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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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야경 사진도 아니고 

완전 깜깜한 밤에 찍은 사진은 처음 보정해보는데

보정하기 진짜 헬난이도다;; 처음 해보는 거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감도 안 잡힘


그냥 프리셋 먹이고 대충 바 당겨가며 만져보는데

조금만 만져도 화질 깨지고 대낮 되버리고 어지럽네



문제는 여기 가로등도 없고 인근에 건물도 없다보니 어둡긴한데.....

좀 멀지만 근처에 공항 활주로가 있어서 거기서 뿜는 조명이 ㅈㄴ 센 거 같다


활주로 부분만 완전 낮처럼 찍혀버리더라ㅋㅋ

내가 생각한대로 나오지도 않고 보정하다 기 팍 죽었다ㅠ



그래도 스팟 하나는 진짜 마음에 드는 곳이라 이대로 끝내기엔 아쉬워서

주말 중에 시간 되면 낮에 한번 더 다녀올 생각임





- 2주전에 다녀온 군산 선유도, 다녀와서 코로나 걸림ㅋㅋ

2주전에 다녀온 군산 선유도... 뒤늦게 프리셋으로만 보정하고 올려본다


프리셋을 사용해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과한 부분이 필히있고, 갈수록 사진들이 일관성이 없을 거임 ㅈㅅ

프리셋이 엄청 편하고 내가 절대 표현하지 못할 결과물이 나와서 진짜 좋긴하네....


프리셋은 킹갓디붕 프리셋 사용했어 정말정말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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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전에 들린 무녀2구마을버스 버스카페


커피도 팔고, 수제버거도 판매하는 곳임

원래 여기 들릴 계획은 없었지만 요며칠 햄버거가 엄청 땡겨서 방문해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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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보이는 버스 내부에서도 주문한 음식 섭취가 가능하고

애초에 그런 컨셉 때문에 여기 오는 사람들이 많던데


나는 트레이 들고 버스까지 가기 너무 귀찮아서ㅋㅋㅋ 그냥 가게 앞에서 먹었어


맛은 괜찮았는데

하... 수제버거 먹을 때 소스 묽어서 질질 흘리는거 너무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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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방탄 RM 좋아하시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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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유명한 노란 버스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


마을 버스다보니 내부가 좁긴하지만

바다와 노을이 지는 걸 보며 앉아있을 수 있는게 큰 재미인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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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밥 다 먹고 선유도 옆 장자도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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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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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앞으로 가서 다리만 건너면 선유도로 갈 수 있는데

이때 시간이 너무 애매할 때라서 굳이 가진 않았어


다리 건너 왕복으로 다녀오면 대장도 산 올라갈 때 이미 해가 져있을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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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도 산 올라가는 길!!

건물 때문인지 뭔가 살짝 이국적이게 보이기도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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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가게 앞에서 만난 댕댕이


매일 관광객들이랑 부대껴 지내다보니 사람을 엄청 좋아하는 것 같음

내가 갔을 땐 코로나+이미 늦은 시간이라 가게 앞에 나 밖에 없었는데


심심했는지 내가 터치없이 잠깐 놀아주고 가려니까 자꾸만 내가 쳐다볼 때까지 짖더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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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본 모던하고 뷰가 정말 예쁜 카페



건물 내부에서 바라보는 바깥 풍경도 예쁘더라

이번엔 시간이 없어서 방문하지 못했지만

다음에 또 여기 오게 된다면 꼭 방문해보고 싶은 곳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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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이미 벌써 해가 지고 있어서 엄청 급하게 가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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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부족하게나마 대충 한번 찍어본 윤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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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등산로인데 이리 올라가면 안 됐던거 같다 좆됨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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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길도 잘 나 있었고 당연히

이리 올라가면 된다고 써 있길래 별문제 없어보였는데


갈수록 사람이 다닌 흔적도 안 보이는

길도 제대로 안 나있는 곳으로 가라하고 암벽을 타고 올라가라하고,


분명 곧장 정상까지 올라가게 만들법한데

자꾸만 섬 바깥만 훑고 빙빙 돌며 올라가고 있는거임


알고보니 쉽게 올라갈 수 있는 응애 코스는 따로 있고 (근데 여기도 엄청 가팔라서 힘듦)

내가 간 곳은 "진짜 등산객"을 위한 코스였음ㅋㅋㅋ



당시 신발도 산타기에 부적합했고, 가방도 안 챙겨서

카메라를 손으로 직접 들고 올라갔는데 혹여나 넘어지면 바디 상처날까봐 덜덜 떨며 올라가고

당연히 파레트 계단으로 편히 갈 줄 알고 온 건데

이래저래 체력, 정신적로 존나 힘들었고.... 스트레스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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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대장봉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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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풍경 하나만 바라보고 여기 왔지


길 잘못 든 나한테 엄청 분해있었는데 멋진 풍경 바라보니까 뿌듯하기만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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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있으면 위험해요 아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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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일행 분이신거 같은데 밤하늘 찍으려고 기다리시는 중이셨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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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까지 찻던 숨 고르고 다시 하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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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면서 본 예쁜 팬션과 댕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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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터벅터벅 다 내려와 주차장까지 오니까 금방 어두워지더라


내려오니까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걸 느끼기 시작함

사실 산에서 내려올 때부터 머리가 지끈거리고 이상하다 느꼈는데

아니나 다를까 두통 참으면서 집에 도착하고 샤워하니까


열이 39도까지 오르고, 오한, 기침 뭐 이런거 풀코스로 오더라ㅋㅋㅋ



코로나였음... 이거때매 1주일동안 앓으면서 격리하고 다시 일상 복귀했는데

엄청 아파서 그런지 카메라만 봐도 어지럽고, 사진도 쳐다보기도 싫더라


보기만해도 울렁거려서 한동안 방치하다 이제야 뒤늦게 올려본다....


이래저래 많은 일이 있었지만 재밌었던 하루였음 ㅎㅎ






출처: 디지털 사진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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