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저렇게 말하는 사람이 진짜 무슨 사고 방식을
가지고 사는지 모르겠음ㅋㅋㅋ
IT가 기술이 중요하다고? 중요하죠.
그런데 일은 혼자 합니까? 혼자 한개의 프로젝트를
커뮤니케이션없이
다 감당할수 있는 실력인 사람 몇이나 있어요?
그런 정도 사람이면 세계 어디든 통역 써주고라도
모셔갑니다. 통역을 쓰려면 비싸겠죠?
그걸 감당하고서라도 본인을 써야하나
객관적으로 자신이 평가해 보세요. 답이 나옵니다
보통 경력 5-10년 이상 천재적인 매니저급 대우입니다.
신입에서 이런대우 쉽지 않겠죠?

회사 내 같은 한국인이 도와준다구요?
회사내에서는 한국어 암묵적으로 금지입니다ㅋㅋ
반대로 한국인 100명인 회사에 일본인이 2명이
취업해서 일본어로 서로 이야기하면서 웃거나하면
한국인 동료들이 기분 나쁘겠지요?

그런데 이제 갓 취업 시작한 뉴비에게 3급 정도면
된다는 희망 심어주지 마세요. 요즘에는 괜찮은 기업은
N2로는 엔트리시트에서 다 탈락입니다.
허접한 기업은 N3로도 되는 곳 있겠죠.
그런데는 파견으로 소모품으로 사용되다 버려지는
곳입니다. 물론 거기서 일하면서 실력이 쌓이면
이직한다구요?

잔업이 주구장창이고 일본어 공부할 시간도
본인 it계열 공부할 시간도 없어요ㅋㅋ
그냥 그런데는 입사하면 몇년 이용당하다 짤립니다.
이게 현실이고 이 루트로 왔음에도 잘 된 사람은
운이 좋거나 본인이 피나는 노력을 했거나 입니다.

괜찮은 기업들은 엔트리시트 후 필기시험이 있어요.
N1도 풀기 어려워요. 아니 못풀어요ㅋㅋㅋㅋ
그래서 N1에 한해서 면제 해주는 회사도 많구요.
요즘에는 기업들도 일본어능력시험에 대해 잘 알아서
N1이 아닌경우 엔트리시트에서 탈락합니다.

자꾸 N1 N1 해서 기분 나쁘시겠지만 이게 현실입니다.
N3로 갈 수 있는 곳은 면세점 한류샵 호텔 파견 등입니다.
불안정하죠. 뭐하러 불안정한 곳 갑니까?
그런곳은 대부분 자기시간도 없고 죽도록 일해야 해요
개미지옥입니다.
자기시간이 없으니 커리어 업도 안되고 다른곳
이직하더라도 일본어를 안쓰는 직업이어서
일본어도 늘지 않았고 기술도 그대로 입니다.

기술도 중요한데 일본회사는 IT도 일본어가 제일
중요합니다. 일본 기업은 기본적으로 뛰어난 사람보다
오래 일할 내 회사 사람을 중시합니다.
그래서 기술 뛰어난 건 어지간해서 도움이 되지 않아요.
특히 외국인이기 때문에 일본문화에 대한 수용성
적극적인 태도, 동료들과의 연계를 중요하게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어가 제일 중요합니다.

파견 말고 정직원 기준으로 정리해드립니다.

1.우선 N1이 없으면 괜찮은 기업 엔트리시트에서 다 탈락

2. 일본은 능력보다 오래 일할 내 사람을 뽑는 경향이 있어서 장기적인 관점으로 사람을 뽑기 때문에 일본어를 제일 중요시함

3. 현재 IT계열 N1소지자가 너무 많아서 (중국포함) N1밑으로는 면접기회도 안생김

4. 일본어가 필요없다는 곳은 일본어를 많이 않쓰고 단순업무라는 뜻임. 그런데서 일해서 커리어업하기 정말 힘들다.

5. 그래도 일어공부 안하고 N1없이 가겠다고 하는 사람들은 굿럭. 정말 힘든 가시밭길이 될 것 같다.



제가 보기에는 일어 필요없다고 하는 분들은 본인이
일어가 안되시니까 기술이 중요하다고 하시는데
신입이 기술 차이가 있어봤자 얼마나 있습니까?
결국 회사에서 가르쳐서 써야 하는데  가르치는데
가르쳐주는 책도 정기적인 상사로부터의 스터디도
전부 일어입니다. 업무도 전부 일어입니다.
한자의 밭입니다. N1도 벅찬데 N3 정도로는
감당못합니다. 제발 현실을 직시하시고
일본 취업 준비하시는 분들은 저런 거짓말
사탕발림 믿지마시고 N1정도는 따고 오세요.
그래야 안정적인 기업 입사 기회가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