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가기전에 갈까말까 상당히 망설였는데 그래도 일상에 변화를 줘봐야 겠다는 생각에 출발했음.

사실 드갤에는 10장밖에 업로드 안되어서 여행갤에 올릴까 생각했었는데 그래도 테마 여행이니 여기 올림.

중간에 다른 여행지도 간단하게 들른 데를 추가할까 하는데 여행갤로 꺼져는 참아줘 ㄷㄷㄷㄷ

첫날 이동 루트는 1)통제영- 2)명정-3)충렬사-여객선 터미널(숙소 근처라)-4)강구안 해변이 되겠음.

여름이라 많이 막힐 거라 생각했으나 예상시간보다 빨리 도착함.

통영 터미널은 시외권에 있어서 도심으로 들어오는데 시간이 좀 걸리지만 버스타면 20분 내로 도착함.

통제영은 통영시 중앙에 있어서 찾기가 정말 쉬움. 중앙시장에서 하차해 올라오면 되는데

대형주차장 포스 ㄷㄷㄷㄷ 이번이 5번째 방문인데 정말 여기도 많이 변했다 싶음.

시가지가 도보나 자전거로 다니기 적당함. 여름에는 죽음이지만 가을이면 꿀일듯.

근처 이정표. 도보로 돌아다니기 적당한 거리임. 단 여름 제외.

통제영 복원이 완료되고 처음 방문이라 두근두근

전경은 이렇게 되었음.

입구에 선 이분은

그렇다 함.

눈도장 한번더

새로 복원된 부분. 나올때 볼 예정.

그렇다 함.

망일루의 전경. 캬

예전에 들러서 나올때 들러봐야지 했는데

아니 왜? ㅠㅠ

수항루와 안내지도

수향루의 설명

안내지도 확대샷

저 닳은 계단이 여전히 정다움.

망일루 설명

갈 형들의 참고를 위해

새로 복원된 건물. 좌측에도 비슷한 건물이 있었는데 30분째 앉아 있는 분들 땜에 못찍음

내부 모습

전체 조감샷

망일루에서 바라본 거대한 세병관의 전경.

어안렌즈를 사야 다 들어갈듯 ㄷㄷㄷㄷ

지과문과 세병관의 현편 ㄷㄷㄷㄷㄷ 관광객은 거리가 멀어 모자이크 안함.

흰 한복을 입고 오르시는 분들은 오늘의 공연을 준비하시는 분들임.

설명끝

세병관을 향하는데 눈길을 끄는 곳이 있어 봤음.

그렇군.

유서가 깊은 곳이니 만큼 많은 사람들의 기록도 함께 있음. 한산 목은공이면 목은 이색의 후손이실듯.

또다른 비석의 군집들

옛건물 답게 불을 때어 온돌을 덥히는 듯.

세병관 계단을 새로 한게 눈에 들어옴. 계단이 많이 닳긴 닳았지. 안전상의 문제로 교체한 거겠지만 좀 아쉬움.

가죽깃발과 세병관 지석

오늘 공연을 축하하는 수많은 화환들 ㄷㄷㄷㄷㄷ

입구 왼쪽에는

그렇다 함.

레플리카로 깃대를 복원한 모습

세병관 내부부터는 나중에 올릴게.

여행은 끝났으나 아직 1500장 넘는 사진이 편집을 기다리고 있음 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 링크: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jing&no=38823&page=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