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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에서 말하는 <책임>의 메세지를 기억하며.

달토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08.15 23:20:48
조회 832 추천 23 댓글 12
														

이 글은 진작부터 올리고 싶었는데 휴가가 겹쳐서 지금에서야 올리네..ㅜ

그러고 보니 오늘이 광복 70주년이라 정말 뜻깊은 날이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징비록이었지만, 그럼에도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이유는 <징비록>에서 보여주는 '메세지'가 그 어떤 드라마보다 마음에 박혀서야..

징비록에서 말하는 정치는 한마디로 '책임의 정치'라는 생각이 드네.


1. 충무공이 목숨을 바쳐서 싸워야 하는 이유, "피흘리는 나라와 백성들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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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킬링필드의 참혹함에 이어서 2차 진주성 전투의 학살소식을 들은 서애가 말그대로 절망해서...

'죽지 못한 것이 부끄러울 뿐이라고, 살아갈 자신이 없다'고 말할때...조용히 그를 황금빛 들판으로 데리고 가서, 살아가는 백성들을 보여주면서 말한 대사..




"저도 출정하기 전날 밤이면 잠을 이루지 못하고 두려웠습니다.

하나둘씩 곁을 떠나는 군사들. 왜적들이 머물렀던 섬마다 학살당한 백성들.

저도 그들을 지켜주지 못한것이 괴롭고 또 괴로웠습니다. 그리고 저들도 받지 않으려고 했었죠.

헌데 지금은 저 피난민들이 저를 일으켰습니다.  저 아이들을 보십시오.

지금은 이 땅이 시산혈해의 땅이지만 내일은 저 아이들이 저렇게 풍년가를 부를 수 있도록 다시 이 나라를 굳건히 세워야 하지 않겠습니까.

나라의 터전이 없어졌다면 다시 터전을 닦고 민심이 떠났다면 다시 살만한 곳으로 만들어 민심을 돌아오게 해야지요.

 죽음으로 도피할 생각 마십시오. 피땀으로 다시 일으켜 세우고 민심을 돌아오게 해야합니다.

그전까지는 우리 모두 죽을 자격도 없습니다. 죽고 싶어도 그 죄값은 치르고 죽어야겠지요."


평생을 뻣뻣하게 굽히지 않고 오로지 소신만을 지켜 상사에게 미움을 받고 그 능력을 존중받지 못했던 충무공.

정말 사군자의 '대나무'같은 분이다..

하지만 그 인생의 끝은 민족 최대의 시련 중 하나인 '임진왜란'이었고, 그 빛나는 지략과 담력, 병든 육신을 이기는 정신력 속에서

23전 23승이라는...세계사에서도 '기이하다'고 칭할 정도의 연전연승을 거두셨다.

그 분이 12척의 배를 가지고 10배가 넘는 대군을 맞이하여 싸워야 했던 그 처절함은 오로지 민족과 백성을 위함이었겠지..

그리고 실제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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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겠나이다. 왜적과 싸우다 죽겠나이다. 오직 피를 흘리고 있는 이 나라와, 백성들을 위해...죽겠나이다....>

그렇게 민족의 성웅께서는 자신의 삶을 불태워 그 당시 백성들을, 우리 후손들을 지키시고 돌아가셨지...ㅜㅜ


2. 홍의장군이 칼을 든 이유, 백성이 목숨을 걸고 의병에 참여한 이유. "우리의 산천과, 내 가족과 이웃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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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벼슬이라곤 닭벼슬도 하지못한 의령사람 곽재우요!! 의기있는 조선의 장정들은 들으시오.

 왕실과 조정이 비록 왜적들을 피해 북으로 몽진하였다곤 하나 우리마저 손을 놓고 산속으로 숨어든다면

우리들의 고향 산천은 왜적들의 땅이 되고 말것이며 우리들의 자식들 또한 저 잔악무도한 왜놈들의 노예가 되고 말것이오.

그토록 참혹한 땅에 사느니 이 곽재우와 함께 왜놈들과 원없이 싸워보는게 어떻겠소"라는 홍의장군님의 호랑이 연설에

일제히 "왜놈들과 싸웁시다"를 외치던 백성들...

어머니 걱정에 차마 발걸음을 떼지 못하고 머뭇거리던 아들에게 "뭐하노? 퍼뜩 안나가고!! 애미가 왜놈들 밑에서 노예로 사는 꼴 보고 싶나!!"라고 떠밀자,

아들은 "내 참말로 갑니다. 꼭 살아계시소, 내 왜놈 금마들 싹다 쥑여브리고 올겁니다!!"하고 나가는 장면이 있다.


우리들이야, 미래에서 과거를 바라보는 입장이니까 '우리 민족은 왜침을 많이 겪었고 몽골이 쳐들어왔을때도, 청이 쳐들어왔을때도 백성들은 늘 의병으로 나섰다'고

말할 수 있지만... 조선 시대 백성들에게 왜구의 국지적 침략은 잦았어도, 200년만에 전면적인 침략은 처음 겪어보는 일이니 얼마나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노래졌을까..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해도, 왕실이 왕실답지 못하게 도망간다는 생각에 배신감이 심했을텐데..

그럼에도 자력적으로 일어나서 왕실이 아닌 '이 나라','내 가족'을 지키고자 했던 백성들과..

그들을 이끌었던 의병장들의 책임감은 대단했던듯.. 구한말도 마찬가지인데, 위정척사파라고 부정적인 평가가 있지만 70세가 넘는 노령임에도 오로지 나라를 위해

의병을 이끌고 목숨을 바치고 싸우다 대마도까지 가서 순국하신 최익현 같은 분도 대단한듯...


3. 정치가가 정치를 해야 하는 그 목적과 본질, 류성룡의 "책임의 정치" "재조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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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를 구하러 오신 분들께 내 어찌 목숨인들 내놓지 못하겠소이까. 북향해서 술을 올리지요.

허나 장군, 이것만은 알아주시오. 내 술을 올리겠으나 차마 주상과의 군신의 의리를 배신할 수 없기에, 나 류성룡 조선 조정의 벼슬아치가 아니라

평범한 조선의 백성으로서, 대명의 은혜에 감사하며 북향해 술을 올리겠소이다." 


그런 그의 모습에 억장이 무너져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후배 이덕형에게도 어깨를 두드려주면서,

"괜찮네. 나라를 구하는데 내 자존심 따위가 무엇이란 말인가. 이런게 치욕이라면 내 천번, 만번 기꺼이 참을 수 있네.."라며 웃어주지...ㅜㅜㅜ

실제로 임란기간동안 군사적 업무, 전반적 정무뿐만 아니라 식량 보급, 명 사신 접대등 중간에 끼여서 볼 꼴, 못볼 꼴 다 당하셨을텐데...

다른 시대 문무백관을 통솔하며 권위있었던, 일인지하 만인지상과 다르게 저 때 '독이 든 성배'를 마셔야 하는 서애의 심정은 어땠을까...

(그러니 정조가 그렇게 서애를 좋아했던듯..여해도..)

자기 자존심 같은거 다 내려놓고...오로지 한가지만 생각해야만 하는 저 때의 그 책임감의 무게는 말할 수 없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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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정적들과 부딪쳐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그렇지요. 정치란 살아남기 위함이고,

죽지 않고 살아남는 자가 결국 권력을 움켜쥐고 자신의 뜻을 펼치는 거니까요.

좌상대감, 그런데 말입니다. 이 사람은 그런 정치를 위해 살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 나라를 이렇게 망친자가 무슨 자격이 있어 정치를 할 수 있겠으며,

무슨 뜻을 펼칠 수 있겠습니까. 해서 수많은 정적들이 이 사람을 죽이려고 달린다고 해도, 그리 두려울게 없습니다.

단지 이 사람이 죽기 전에 이루고자 하는것은, 시산혈해의 이 나라를 다시 사람사는 나라로 만들고자 하는 것 하나 뿐입니다.

그리만 된다면, 정적이 아니라 왜적의 칼이라도 달게 받을 수 있습니다"


임란이 일어나기 전엔, 영남 유생의 정신적 지주인 이황의 수제자이자 탄탄대로만을 걸었고, 파직이나 유배 한번 가지 않았던... 심지어 서인들과도 사이가 좋았고

왕으로부터 '옥처럼 아름다운 선비'라는 평가를 받았던 서애가..

임란 이후 면천법, 작미법, 속오법등을 실시하여 양반과 지주들의 반발을 사고, 정치적으로도 북인들에게 견제를 받으며 결국 매국노로 몰려 파직을 당하게 되지..

작미법 시행때 양반들이 "영상대감. 그 권세가 천년만년 갈 것 같소이까?!!"라고 노려보자,

"그대들은 천년만년 사시오. 이 사람은 나라꼴이 단 일년만이라도 제대로 돌아가는 것을 보는게 소원이요"라고 한 것도 그의 정치관을 잘 보여주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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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또한 다음 보위는 저하께서 오르셔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옵니다. 하오나 지금은 아니옵니다, 이렇게는 아니옵니다."

"왜 아닙니까?"

"이 전쟁의 책임은 전하와 우리 조정에 있으니까요. 잘났든 못났든 이 전쟁은 전하와 전하를 보필하지 못한 우리 조정 대신들이 책임을 져야 하는 것입니다.

저하는 그 뒤를 이으시옵소서. 이 참담한 전쟁의 책임을 지고 모두가 떠난 연후에 새로운 조선을 만드셔야 하옵니다.

하오나 저하께서 이 전란중에 명의 입김을 얻고 보위에 오르신다면, 저하 또한 사대부와 민심의 지지를 얻을 수 없을 뿐더러

단 한발자국도 명의 입김에서 자유로울수 없습니다.

코 앞의 욕망때문에 저하 스스로는 물론 이 나라까지 망하게 해서는 아니되옵니다.

저하, 아옵니다. 저하께서 전하때문에 얼마나 많은 상처를 받고 아파하셨는지요. 하지만 그 상처가 저하를 더욱 더 단단하게 단련시키지 않겠사옵니까.

저하께서는 반드시 훌륭한 성군이 되실 것이옵니다. 부디 이 상황도, 순리대로, 현명하게 대처하시옵소서."


왜 광해군이 지금 보위에 오르면 안되는지, 그리고 전란의 책임을 수습해야 하는 자들이 누구인지 제대로 짚어주는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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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람 떠날 생각이 없었습니다. 죄인인 이 사람이 속죄할 수 있는 길은 고향과 가족을 잃은 백성들에게,

 다시 살 수 있는 땅을 만들어 살게 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때까지 버티려고 했습니다. 허나 그에 앞서 생각을 해보니 주상전하를 비롯한 모두가 이 전란을 극복했다고 생각만 하지,

이 전란을 자초한 책임을 어느 누구도 지지 않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고도 그러한 그들이 다시 이 나라와 백성들을 다스렸다고 한다면 백성들이 얼마나 기막혀 하겠습니까.

해서 이 못난 죄인이나마 그 숙제를 남겨놓고 떠나려 하는 것입니다. 대감, 뒷 일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은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이라 보면서 '아...!!'이러고 감탄했다.

그래, 다들 전쟁을 '우리가 극복했어'라고 생각만 했겠지. 전란이 끝나고 있었던 저 당시에는..

전란이 수습된 다음에 조정을 다시 재편하면서 '책임이 누구에게 있느냐'라는 논의가 불거져나오겠지만,

다들 그 타겟이 되는 것은 피하고 싶어 할 것이고,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나 '나는 열심히 했어! 공이 많아'라고 스스로를 보호하려 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서애는 그러지 않았다. 주화오국이라 숙청하려 덤벼드는 이들에게 분노가 많았을텐데도

(심지어 허균까지 서애를 공격하려는 친구에게 '너 그럼 못써!! 그 분이 어떤분인데!!'라고 쉴드쳤지..)

자신을 변명하지 않고 조정을 떠났고, 묵묵히 고향에 은거하여 후손을 위한 징비록을 쓰는데 남은 생애와 정신력을 바쳤다..

사실 전란의 책임이야, 가시적으로는 동인에게 있을 지 모르겠지만, 서애를 탄핵한 이들이 원래 동인이었던 북인들이니

그들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을테고, 전쟁의 '과정'을 비난하면서 화살을 다 돌렸던 것일테지...

정조가 그래서 "비난하는 자들이 서애의 만분의 일이라도 감당할 수 있었겠느냐"면서 오히려 책망했던 것일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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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을 시청하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책임"이라는 메세지였다.


충무공께서는 '삼도수군통제사'로서 바다위에서 왜적들과 맞서 싸우면서 나라를 지키셨고,

홍의장군과 같은 의병장들은 인근 백성들을 모아서 그들을 지휘하면서 육지에서 왜적을 막으셨다.

그리고 서애를 비롯한 정치가들은 전체적인 큰 지도를 구상하면서 '어떤 방법으로 이 전란을 극복해갈 것인가'라고 하는 총괄의 역할을 하셨다.

그 과정에서 필요하다면 훈련도감도 설치하고, 속오법, 작미법, 면천법과 같은 개혁안을 내놓기도 하고.. 명과 일본사이의 줄타기도 해야만 했다.


결국 '각자의 위치'에서 그 모든 일들을 올바르게 수행했을때 위기는 극복할 수 있는 것이었고,

원균이나 선조처럼 전체를 위한 대의보다는 사사로운 감정이 개입했을때는 '전체'를 해치는 참혹한 결과를 일으킬 수도 있었던 것이다..


징비록에서 나오는 꾸준한 메세지는 드라마 내내 전달되어서 저절로 공감하게 했고, 선조들의 힘겨운 한걸음 한걸음에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특히 마지막 길에서 서애가 독백하는 장면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경종'을 알리는..골수를 찌르는 말이라서,

그런데 그 목소리가 너무 따뜻해서 더 마음이 아려왔던 것 같다....


초기 티져를 보면, 정치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서 류성룡은 "백성",윤두수는 "왕권", 이산해는 "세력"이라고 했는데...

실제로 서애가 말한 "백성=책임"이었던 것 같다. "정치는 책임을 지는 것이다"가 징비록에서 들려주는 메세지였던듯....


사실 역대 그 어느 사극보다 소재로서 참 좋은 내용이고, 광복 70주년이니 정말 많은 공을 들이고 제작비도 충분히 투자하였더라면,

우리 국민전체에게 얼마나 좋은 영향과 깨우침을 주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럼에도 징비록이 처한 현실에서 정말 최선을 다해서 극본을 쓰고, 혼을 다 한 연기를 하시고, 일주일에 두편씩을 찍어가면서..

"위기를 대비하여, 현실을 경계하라"라는 징비록의 가르침.. "정치란 책임을 지는 것이다"라는 메세지를 끊임없이 외쳤기에...

내 마음속에 깊숙히 징비록에 대한 애정과 공감이 뿌리깊게 내렸고, 그 경종을 울리는 메세지가 지금도 계속 맴돌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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