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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피곤해" 일반 피로 vs 만성피로 다 같은 피로가 아니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2.11 21:05:02
조회 70 추천 0 댓글 0


[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차가운 겨울이 다가왔다. 이맘때가 되면 유독 아침에 출근시간을 맞추는 것조차 어렵고, 몸이 한없이 늘어지게 된다. 가끔 일은 물론 취미 활동조차 하기 귀찮아지고 '권태로움'을 느끼기도 한다.

위의 증상은 당신이 만성피로를 겪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현대인들은 크고 작은 스트레스를 달고 산다. 스트레스를 제대로 해소하지 못할 경우 피로감에 시달리기도 한다. 그러나 일반 피로와 만성피로는 확연한 차이점이 있다.

◆일반 피로 vs 만성피로

일반적인 피로는 잠을 못 잤을 때 발생한다. 휴식을 취하거나 밤잠을 잘 자고 일어나면 사라진다. 예를 들어 체력적으로 무리한 경우 2~3일 정도 휴식을 취하면 자연스럽게 회복된다.

그러나, 만성피로는 항상 무기력한 상태가 지속된다. 주말에 늘어지게 잠을 자도 수면의 질 자체가 떨어져 피곤함을 느낀다. 또, 스트레스를 제대로 해소하지 못하고 늘 쌓아둘 때 발생한다.

만성피로는 장기적인 수면시간 부족, 감정적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될 수도 있으며 다른 의학적 컨디션 때문에 발생할 수도 있다.

◆ 당신의 평소 식습관은 어떤가요?

평소 먹는 음식에 정제된 당분이 많이 들어있다면 과도한 피로감을 느낄 가능성이 높다. 빵, 각종 디저트, 초콜릿 등을 과도하게 섭취하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보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통곡물, 불포화지방이 포함된 건강한 식사를 유지해보자. 단백질까지 첨가된 된다면 자연스럽게 영양분,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을 것이다.

◆ 갑작스럽게 체중이 늘었어요!

특별한 질환 없이 피로감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갑작스럽게 체중이 증가하거나, 정상체중보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비만'이다. 체중이 많이 나가면 활동 시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기 때문에 정상 체중일 때보다 피로감이 커진다.

◆ 피로감이 심한 질환은 어떤 것이 있을까

체중, 식사, 잠 모두 문제없다면 평소 앓고 있는 질환은 없는지 확인해보자. 관절염, 빈혈,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나 루푸스와 같은 자가면역질환 등은 만성피로를 유발한다.

이외에도 우울증과 같은 정신장애도 피로를 부르고, 당뇨, 섬유근육통, 신장병, 간질환 등이 모두 피로감을 일으킨다.

피로는 현대인들의 숙명이라 불린다. 그러나, 아무리 쉬어도 피로가 해소되지 않는다면 만성피로를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더불어, 만성피로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만성피로와 다른 증상들이 함께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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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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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121.156)

    장지레이 킹능성 있긴 하다

    2024.11.26 13: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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