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최근 방문

NEW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최고가 매주 경신" 상승세 이어가는 강남3구·용산·성동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4.06 16:00:07
조회 105 추천 0 댓글 0


상승세 이어가는 강남3구·용산·성동…최고가 매주 경신[연합뉴스]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 성동구의 아파트값 상승세가 지속되며 매주 최고가를 높여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를 보면 2021년 6월 매매가를 기준점(100)으로 지난 3월 다섯째주(3월 31일 기준) 서초구의 매매가격지수는 115.96으로 2012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는 2021~2022년의 최고점(106.17)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강남구(112.43), 송파구(112.10), 용산구(108.18), 성동구(108.78) 등도 같은 통계에서 나란히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021~2022년 구별 최고점은 강남구 105.73, 송파구 105.36, 용산구 105.80, 성동구 102.13 등이다.

이들 지역은 올해 들어서도 상승세를 지속하며 최고치 기록을 매주 높여나가고 있다.

올해 들어 지난 3월 말까지 강남구는 3.43% 상승했으며 서초구와 송파구도 각각 2.97%, 3.90% 올랐다.

용산구(1.35%), 성동구(1.60%)도 서울 평균 상승률(1.02%)을 웃돌았다.

특히 강남·서초·용산구는 지난달 24일부터 구 전체가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으로 지정됐는데도 상승폭이 다소 둔화했을 뿐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송파구가 토허제 확대 시행 계획이 발표된 직후인 3월 넷째주 0.03% 내리며 1년1개월여만에 하락했으나 한 주 만에 바로 다시 상승 전환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서울 전체 평균 매매가격지수가 99.64로, 2021~2022년 전고점(104.25)에 아직 한참 못 미치는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똘똘한 한 채' 선호를 가장 큰 원인으로 손꼽으면서 다주택자에 대한 중과세율 등이 풀리지 않는 한 이러한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나아가 토허제 확대 재지정으로 거래량은 줄겠지만, 매매가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양지영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컨설팅부 주거용부동산팀장은 "집값이 단기 급상승한 데 따른 피로감이 있고, 토허제 지정으로 수요 감소도 불가피해 상승폭은 둔화하겠지만 그렇다고 가격이 하락 전환할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면서 "집을 새로 사든, 여러 채를 갖고 있다가 한채만 남기든 다들 이런 지역을 원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양 팀장은 "기준금리가 상반기 중 한 차례 더 인하되면 오히려 집값 상승 기폭제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과거에도 토허제 시행으로 거래량은 줄었지만 가격은 별 영향이 없었다"며 "미국 관세가 어떤 영향을 가져올지 지켜봐야겠지만 강남권은 강보합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 "美전역서 '트럼프 반대' 시위" 워싱턴기념탑 주변 수만명 운집▶ "부동의 테무 제쳐" 네이버 쇼핑앱 지난달 모바일 신규 설치 1위▶ "최고가 매주 경신" 상승세 이어가는 강남3구·용산·성동▶ "북미 시장 공략" 삼성전자, 美서 '비스포크 AI 벤트 콤보' 출시▶ "디카페인 커피 1+1 이벤트" 스타벅스, 7~13일 오후부터 시작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1
본문 보기
  • ㅇㅇ(118.235)

    라인 아이디 뭐에요?

    2024.03.10 16:30:06
1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실제 모습일지 궁금한 미담 제조기 스타는? 운영자 25/05/05 - -
공지 갤러리 댓글 기능 개선(멘션 기능) 안내 운영자 25/05/08 - -
12765 "6월까진 동결 전망" 연준, 불확실성 때문에... 결국 '금리 인하' 안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41 0
12764 "두달쨰 마이너스야" 서학개미, 미국주식 투자 수익률 '참패'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43 0
12763 "출산·돌봄·주거 지원" 저출생 극복에 3천 600억 투입한 '이 지역' 어디?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74 0
12762 "청춘들 초대해 소개팅" 동대문구 미혼남녀 만남행사 개최 [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4449 3
12761 "워터슬라이드, 워터레슬링까지" 쉬엄쉬엄 한강 축제 체험행사 '풍성' 신청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49 0
12760 "건보 담배소송 변론 앞두고 여론전" 암센터·폐암학회 등 지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45 0
12759 "학부모에 의한 피해가 41.3%" 여전히 줄지 않는 교권침해...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4294 6
12758 "아침·저녁·휴일에도 돌봄 서비스" 거점형 돌봄기관 52곳 지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49 0
12757 "소상공인 공과금 등 50만원까지 지원" 추경 70% 7월까지 집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40 0
12756 "전통시장 이용하세요" 해수부, 가정의달 맞아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40 0
12755 "인셀덤, 불법 다단계" 공정위, 법인·대표 검찰 고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47 0
12754 "한국 잠재성장률 2040년대 0%대 추락…생산성 개선방안 찾아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40 0
12753 "알고보니 더 소름" 백종원 더본코리아 논란 터지기 전 '군대' 급식 업무협약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60 0
12752 "불매운동 한다더니" 독보적인 유통 1위 '쿠팡' 역대 최대 매출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49 0
12751 "여기가 노다지잖아?" 美탈출 투자자 '돈뭉치' 들고 찾아간 '이 나라'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47 0
12750 "이렇게 질 순 없어" 어마어마한 美·中 자존심 싸움 190조 풀어 '총력'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48 0
12749 "원베일리보다 더 비쌌는데" 강남 한복판 최고급 아파트 '반토막' 근황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80 0
12748 "폭락론자 믿었다가" 기다리다 지친 2030 생애 첫 부동산 '매입' 4개월째 증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80 0
12747 "돈이라도 받아야지" 불안한 경제 상황 속 '고배당주 etf' 불티 투자 급증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83 0
12746 "日 매우 안전해" SNS 찬양글 올렸던 여성, 일본서 숨진 채 발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14 0
12745 "돈 벌기 찹 쉽죠잉?" '멜라니아 코인' 공개 직전 사재기로 1380억 챙긴 '큰 손'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7356 5
12744 "올해 주식 망했는데..." 해외주식 양도세 신고, 세금 절세 전략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97 0
12743 "전세계 홍역 유행…" 해외여행 후 3주내 발열·발진 시 진료받아야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6571 4
12742 "트럼프 '내려라' 압박에도..." 연준, '금리동결' 전망 관측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28 0
12741 "연식 3년 초과 차량 대상" 르노코리아, 5~6월 전국에서 36개 항목 무상점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84 0
12740 "15만원 저축하면 2배 적립" 3년 후 최대 1천 100만원 지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94 0
12739 "경영안정자금 대출 지원" 인천시, 소상공인에 1천 770억원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68 0
12738 "20만원 할인쿠폰 무한지급" G마켓, 오늘부터 '빅스마일데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83 0
12737 "상품군별 혜택 확대" 11번가 무료멤버십 '11번가플러스'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69 0
12736 "사진 올리면 알아서"…당근마켓, 중고거래 AI 글쓰기 도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24 0
12735 "민원 제도 이렇게 바꿔요"…30일까지 대국민·행정기관 공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67 0
12734 "국세청, 119만명 종합소득세 맞춤형 사전안내…" 사후엔 신고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72 0
12733 "은퇴하면 10억 받아요" 노후 걱정 없는 연금부자 특징 살펴보니 '이 종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14 0
12732 "주가 폭락 현실화되나" 소름 돋을 정도로 똑같은 과거 '주식 사이클'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59 0
12731 "트럼프 코인 가졌으면 저녁식사" 선 넘은 대통령 '파격 행보' 가격 급등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06 0
12730 "내년까지 상승장 이어진다" 골드만삭스 출신 전문가, 비트코인 가격 예상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06 0
12729 "모든 방송활동 중단하겠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향후 주가 전망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96 0
12728 "용돈 대신 삼성전자 주식으로" 미성년 주주 무려 39만명 육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32 0
12727 "연간 8회 이하, 월경 불규칙하다면..." 다낭성난소증후군 검사해야... 대체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93 0
12726 "820만개 상품 특가" 11번가, 상반기 쇼핑축제 '그랜드십일절' 진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23 0
12725 "정부, 올해 '한은 마통' 누적대출 71조…" 경기부진 등에 역대최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84 0
12724 "최대 수백억원 든다는데"... 대선 비용 부담은? [1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6071 0
12723 "0∼6세 양육의 모든 것" EBS, '영유아 클래스e' 매주 월요일 방영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91 0
12722 "고객 예금 15억원 빼돌려" 신협직원 충격 범죄, '고양이에게 생선' 이었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83 0
12721 "의대교육 정상화 물 건너가나" 유급처분 비율 70% 안팎 달할 듯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90 0
12720 "하반기 가계대출 더 빡빡해진다" 3단계 스트레스DSR 이달 윤곽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83 0
12719 "금값 고공행진에 골드뱅킹 또 역대 최대" 잔액 1.1조원 넘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13 0
12718 "2040, 청년기 최대 과업은 '일'…결혼·자녀는 뒷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81 0
12717 "5천달러까지 올라간다" 치솟는 중앙은행 '금 수요' 장기 전망치 또 올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121 0
12716 "분위기 심상치 않은데" 투자 안하고 '현금 보유' 기업 사상 최대 충격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125 0
뉴스 이상이, 초록뱀엔터와 전속계약…”전폭 지원” [공식] 디시트렌드 05.0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