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스코틀랜드 국결 부부다

본 방송은 6년전 방영분이다

7,5,4살 아이 셋의 아침을 혼자 챙기는 아내 로나 (36)

한국 엄마들은 이런걸 독박육아라고 한다

알고보니 무려 새벽 네시에 출근한 남편 (34)

조명 디자이너 겸 조명회사 사장이다

여튼 한국 엄마들한테 이건 독박육아다

간지나는 아이 셋의 유치원 통원길

항상 걸어서 간다고 한다

넘어진 아이를 안아주고 챙겨주지만 응석만큼은 절대 받아주지 않는 엄마

솔직히 이건 좀 참기 어려울 것 같은데 그래도 둘째의 애교에도 마찬가지다

응석만큼은 받아주지 않는 엄마

엄마의 철학

이렇게 아침일과 하나가 끝난다

엄마는 워킹맘이다

바쁜 와중에 주6회 운동도 빼먹지 않는 아내

58가지고 왜 저렇게까지 심각하나 했음 ㅋㅋ

몸이 변하면 정신도 변한다는걸 잘 아는 아내

한편 유치원 등원을 쉬는 날 주변에 사는 국제결혼한 아내들과 함께 놀이터에 놀러온 아내

굉장히 쿨한 엄마임

퇴근하고 놀이터로 온 남편

매우 사이가 좋다

유학온 대학원생이었던 아내와 대학생이었던 남편은 서로 첫눈에 반해 2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고 한다

한편 주말이 되었다

대청소날인 주말

각자 맡은 일을 수행한다

이거 맞나?

진짜 맞다

청소 자기가 못해서 난리난 아이들

아이들 교육에서 독립심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아내

열심히 한 아이들에겐 보상을 빼먹지 않는 아내

더 달라는 첫째

아빠 핑계로 진압

매일 이렇게 바쁘고 시간이 모자란것에 대한 아내의 생각은

이렇다

아내가 이렇게 열심히 사는 이유는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서다

한편 금요일 오후 평소보다 일찍 퇴근하는 남편

분업이 완벽한 부부

이 날은 아내가 늦게 퇴근하기 때문에 일찍 퇴근한 남편이 아이들을 케어한다

정론

능숙하게 아이들을 케어하고 재우는 남편

달달하다

바쁜 하루가 끝나고 부부의 시간

남편에게 고마워 하는 아내

엄마는 강하다

그야말로 행복한 가족

보기 좋습니다

국제연애, 국제결혼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