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는 여포를 붙잡은뒤 유비에게 물었다 

어떻게 하면 좋겠소 

이때 유비가 여포를 두둔했다면 여포는 살았을것이다 

왜 그럼 조조가 그걸 유비에게 물었을까 

조조의 말한마디면 유비 관우 장비는 처형도 될수 있다

조조는 유비가 싫으면 여포를 쓰지 않고 유관장을 쓸수 있다는 판단이 든것이다

환심을 사기 위해 유비에게 물은것이다 

그래서 유비가 원하는대로 해주고 유비를 쓰려고 했다 

유비를 쓰면 관우 장비는 덤이기 때문이다  

유비 관우 장비 가 여포 이상이었기 때문이지 

그 쓰임새가 더높다고 판단해서이다 

만일 유비가 원술을 치러 가지 안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조조가 원소와 대치중에 반란을 일으켯을껏이다 

유비는 사마의 같은 음흉한 인물이다 

그러면 조조는 원소에게 패해 갈곳이 없어 자결했을것이다

하지만 유비가 사마의 와 다른점은 관우와 장비가 있다는점 

그래서 빠른 독립을 원했지 

사마의는 유비처럼 한번의 말실수도 하지 않았다 

그점에서 인복은 유비가 앞선다 

형주에서 유표와 술자리중 유비는 술에 취해 본심이 나오고 말았다 

내가 기반만 있다면 그까지 조루래들 쯤이야 라며 거만한 모습을 보였다

유표는 유비의 또 다른 모습을 보고 놀랬다

그래서 잠시 채모의 말에 흔들리기도 했다 

성도에서 부수관을 빼았고 술에 취해 흥겨워 하는 유비를 보고 방통이 진언한다 

남의 나라를 뺴앗고 즐거워 하는것은 군자의 도리가 아니다 

유비는 화를 내며 방통을 내쫏았다 

뒷날 사과하긴 했으나 유비는 이런한 자신의 단점을 알고 있었기에 

조조를 오래 속일수 없다고 판단한것이다 

실제 동승의 밀서에 자신의 이름을 쓴것부터가 엄청난 실수였지 

유비가 힘들게 형주와 성도를 뺴앗았지만 

결국 남의 손에 넘어갓다 

부자는 3대를 못가고 

권불십년이라 하였다 

권력의 산봉우리는 갓과같고

천하만물 모두 자연의 주인에게로 돌아가네 

때가 되면 뭉치고 흩어지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