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변을 본뒤

대부분 휴지로 닦고 끝내거나 비데를 쓰거나

뒤처리후 샤워기로 씻기까지 하는 사람들이 있음

하지만 샤워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굉장히 소수이며

대부분은 귀찮아서 휴지나 비데로만 뒷처리를 함

그 후 1시간이 흐름..

1. 휴지로 뒷처리를 했을 경우

본인은 깨끗히 닦았다고 생각하거나 정말 깨끗히 닦았지만

항문을 다시 닦아보면 되게 연하게 똥가루나 자국이 묻어 나옴

치질이 없는 건강한 사람들도 묻어나옴

2. 비데로 뒷처리 했을 경우

휴지로 닦아보면 막 설사를 누고 닦은거처럼

조금 더 진하고 번져서 묻어나옴

이는 항문에 들어간 소량의 물들이

일상생활 하는 도중 천천히 항문을 적시기 때문임

또 간과하는게 있는데 비데로 씻을때

그 비뎃물이 정확히 항문만 씻어주는게 아님

항문 주변 엉덩이로 똥물이 퍼지면서

엉덩이에도 묻고 파이어에그 에도 묻고

파이어에그 밑 털에도 묻음

근데 사람들은 비데를 쓴뒤

항문만 닦음...

그렇게 팬티에 똥물을 적신채

침대에 눕거나 쇼파에 앉음 ㅎㅎ...

3. 샤워기로 했을 경우

이 경우엔 왠만하면 안 나오지만

그 샤워기를 쓸때 소량의 똥물이 화장실 바닥을 적시게됨...

하수구까지 물의 도움을 받아 흘러가면 다행인데

자칫하면 바닥에 그대로 안착하게됨;;

해결 방안 : 변을 본 다음에 바로 샤워기를 쓰지말고

최소 1시간뒤 항문을 휴지로 한번 더 닦고 씻자!

번외 1 - 설사를 했을때..

설사를 하면 일반적인 바나나변이 아닌 물변이 나옴

그때 그 물변이 퍼져 나오면서 항문 주변에도 묻게됨

방구까지 끼면 무조건임

그걸 휴지로 잘 닦으면 괜찮음

근데 오래 앉아있으면 말라버림.....

그뒤 엉덩이 닦아봐도 굳어서 안 묻어나옴 ;;;

번외 2 - 샤워를 할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샤워를 할때 몸 닦는 타월을 씀

근데 그걸 항문에도 쓰면 안됨

위에서 말한것과 같이 사람들은 항문에 미세하게라도

똥이 묻어있다는걸 잘 모름..

그걸 타월로 닦아버리면 그 타월에 똥이 묻음 ㅎ..

그러니 항문은 물로만 씻어야됨

참고로 서서 씻으면 안되고

무조건 항문은 앉아서 샤워기를 조금 멀리서

항문으로 쏴야됨

가까이서 쏘면 그 샤워기에 똥물 들어감 ;;;;;;;;;

번외 3 - 변 본뒤 음식 먹는 사람

솔직히 이건 결벽증 같긴 한데

나는 변을 본뒤 무조건 이를 닦음

왜냐하면 변이 배출되면 냄새가 안나는 사람도 있지만

변 냄새가 화장실로 퍼지는데 그걸 본인은 모름

그 냄새를 코로 먹는다고 생각하면 진짜 개 드러움

입을 거쳐 몸속으로 넘어가는 것까지는 막을순 없지만

그 가스들이 코를 타고 입에 머무는 느낌이 들어서

무조건 이 닦아야함

그래서 바로 음식 먹는 사람들은 대단하다고 느낌 ㄹㅇ

번외 4 - 변비일 경우

변을 못본지 3일이 된 변비 환자가

항문을 닦았을때 의외로 안 묻어나옴

간혹 똥가루나 미세하게 묻어나오기도 하지만

변비 환자들은 똥이 항문 안쪽 깊은곳에

오랜 시간 자리잡고 있어서

나오더라도 소량만 나옴

번외 5 - 항문에 털이 있을 경우

이 경우 그냥 빠르게 왁싱 받을것을 추천함

똥가루가 굳어서 털에 붙어 있기도 있지만

중요한건 이성을 만날때 꽤 비호감 요소임

번외 6 - 여름일 경우

여름이라고 실내에서 에어컨 틀어놓고

놀기만 하는게 아닌 이상

활동을 하게 되는데

특히 야외에서 조금 걷다보면

엉덩이에 땀이 차는게 느껴지고 축축해짐

그건 땀이 맞음

근데 그 땀이 항문도 축축하게 만들어서

화장실로 들어가서 휴지로 닦아보면

설사한것처럼 똥물이 묻어나옴

번외 7 - 혼자 사는 사람들

혼자 살아도 집에서 바지도 입으며 지내는 사람도 많지만

속옷만 입고 지내는 사람도 꽤 많이 있음 (특히 여름)

...............

방바닥, 의자, 이불 등

모든 생활하는 곳에 똥가루가 살고 있음 ㅎ;;

사실상 인도인 ㄷㄷㄷ

번외 8 - 물티슈를 쓰는 사람

물티슈가 위생적이긴 하지만

의외로 닦으려고 하면 작기도 하고

얇아서 손가락을 항문에 넣는 느낌이 듬

그래서 휴지로 닦은뒤 사용하는걸 추천하지만

변기가 막히는 요소이기도 함

번외 9 - 휴지로 여러번 접거나 소량만 쓰는 경우

휴지로 여러번 접을때 휴지의 범위는 작아지고

간혹 손에 묻는 경우가 발생함

또 휴지로 여러번 닦는게 아닌

한 두번 닦고 마무리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가 1시간뒤 닦아보면 제일 많이 묻어나옴

항문 가려움증 유발 원인임

번외 10 - 변기 물 잘 안 내리는 사람

똥을 한번에 다 누고 내리는 사람은

똥에 의해 변기가 막힐 확률이 많음

이 경우엔 변기 뚫고 싶어도

똥이 떠있어서 더럽고 극혐임

그래서 똥이 나오면 한번 내리는걸 추천하고

뒷처리 하기전에 한번 더 내리는게 좋음

휴지를 2~3번 접은 상태로

최대 6장 이상을 한번에 내리는 사람은

휴지로 막히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이 경우엔 조금 더 위생적이라

뚫기도 시각적으론 괜찮지만

똥에 막혀서 뚫는것보다 더 힘듬

한가지 추천하는건

바가지에 거의 끓는물 수준의 뜨거운물을 받고

확 부어버린뒤 뚫어뻥을 사용하면 잘 뚫림

번외 11 - 변기가 막혔을때

업자를 부르는게 제일 편하지만

돈이 꽤 들어감

그때 여러가지 방법으로 뚫기 시작하는데

그 과정에서 물이 밖으로 튀어 다리나 옷에 묻음

변기는 뚫었지만 대충 손만 씻고 일상생활 하는데

사실상 변기물에 옷을 슬쩍 담군것과 비슷하기 때문에

샤워하고 옷을 갈아입는걸 추천함

번외 12 - 항문 근육이 약할 경우

매일 최소 6시간에 한번은 항문 닦는걸 추천하고

케겔 운동과 스쿼트를 자주 해야함

거의 변실금 전단계임

결론 : 결벽증이 있는 사람은 대부분 이걸 알고 있음

하지만 사람들은 왠만하면 이걸 모름...;

근데 또 매일 샤워하는 사람들은 이런일 없음

물론 항문까지 씻는다는 가정하에

그러므로 변을 본뒤엔 1시간뒤 샤워를 하거나

휴지로 한번 더 닦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