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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대관람차? 충격의 경주월드 신상 놀이기구 '타임 라이더' 후기
(London Eye / By Khamtran - Own work, CC BY-SA 3.0, https://commons.wikimedia.org/w/index.php?curid=6418599)보통 대관람차라고 하면 '전망'을 목적으로 하여 저속으로 승물이 회전하는 정적인 기구임.당연히 다른 놀이공원의 기구들과는 달리 스릴 요소가 하나도 없음.(https://www.insight.co.kr/amp/news/284719)그래서 가끔 이런 기사들도 나오지.(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30607067200063)그래서 놀이공원에서 대관람차가 주목받는 경우는 대관람차에서 보는 뷰가 멋지거나, 아니면 대관람차 그 자체가 주변 환경과 어우러져 독특한 뷰를 가지고 있을 때였지.사진의 당진 삽교호놀이동산 대관람차도 그 중 하나임. 원래는 대전 꿈돌이랜드에 있던 것을 가져온 것인데 논두렁에서 바라보는 뷰가 독특해서 인기를 끌었음.그런데 딱 하나, 대관람차 중에 스릴라이드 적인 요소가 있는 형태가 있음.(Public Domain, https://commons.wikimedia.org/w/index.php?curid=584731)바로 Eccentric Ferris Wheel이라는 형태의 관람차야. 아니면 Sliding Ferris Wheel, Coaster Wheel(제작사 모델명) 이라고 부르기도 해.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명확한 번역은 없고 '스윙관람차', 또는 제작사 모델명 그대로 '코스터휠' 이라고 부르기도 해.영문 표현에서 Eccentric 이라는 표현은 이심원-Eccentric을 뜻하는데말 그대로 천동설에서의 주전원을 따른 행성의 운행 경로와 비슷한 형태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야.실제로 중심의 원형 축과 별도로 타원형의 레일 구조물이 있는데이런 식으로 원형이 아니라 레일을 따라 움직임.이때 캐빈이 매우 흔들리기 때문에 그 스릴이 배가 되지.(By DangApricot - Own work, CC BY-SA 3.0, https://commons.wikimedia.org/w/index.php?curid=5241866)이러한 형태의 기구는 미국 뉴욕의 Coney Island에 Wonder Wheel 이라는 이름으로 무려 1920년, 105년 전에 오픈하였음.당시 제작회사는 Eccentric Ferris Wheel Company라는 곳인데, 현재 기구 제작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여전히 설립자의 가족들이 이 Wonder Wheel을 운영하고 있음.(Source : Wonder Wheel Amusement Park)위 사진은 Wonder Wheel의 야경.이 Wonder Wheel은 아직도 뉴욕에서 운영 중이고 뉴욕의 랜드마크 중 하나이니 뉴욕을 가게 된다면 체험해 보길 바람.(Source: https://alchetron.com/Yokohama-Dreamland)그 뒤로 1960년대에 일본 요코하마 드림랜드에 같은 제작사에서 동일한 설계로 하나 더 들어섰지. 하지만 아쉽게도 2002년 경영난으로 요코하마 드림랜드가 폐장하면서 같이 철거되었음.그 후로 스위스에서 시작한(지금은 리히텐슈타인으로 옮긴) Intamin 이라는 회사가 이 기구에 관심을 가지게 됨.참고로 이 Intamin이라는 회사는 T익스프레스, 아트란티스 같은 국내 대표 롤러코스터들도 만들었고 킹다 카, 벨로시코스터같은 명작 롤러코스터도 생산해 낸 기업임.(By Cd637 (talk) - I (Cd637 (talk)) created this work entirely by myself., CC BY-SA 3.0, https://commons.wikimedia.org/w/index.php?curid=129533428)그래서 캘리포니아 에너하임의 Disney's California Adventure라는 디즈니 파크에 2001년, Sun Wheel이란 이름으로 개장하였음.확실히 21세기가 되어 생긴 기구인 만큼 기존의 오리지널 Eccentric Ferris Wheel에 비해서 정제된 형태를 가지고 있지.현재는 이름이 바뀌어서 Pixar-Pal-A-Round라는 이름으로 여전히 운영 중임.(Source: Intamin Amusement Rides)이후로 Intamin에서는 이걸 정식 기종으로 만들어서 'Coaster Wheel'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판촉에 나섰고(Source: Intamin Amusement Rides)그 뒤로 2010년대 초반에 중국 시안의 헬로키티 테마파크에 하나(Source: Intamin Amusement Rides)2023년에 멕시코에 한대가 설치됨.(Soure: Gyeongju World)그리고 2024년 8월, 경주월드에서 2025년 경주월드 개원 40주년 기념으로 이 관람차를 들여올 것이라 발표하였고원래는 2025년, 올해 5월 중으로 개장할 것이라 하였으나 이런 저런 사정으로 공사 지연이 발생해 6월 28일날 오픈하였음.(Source : Gyeongju World)다만 하루 전인 6월 27일에 미리 티켓을 구매한 사람들 대상으로 사전 탑승 행사를 개최했고 티켓팅을 해서 다녀옴.이번에는 전날 수면부족으로 정신이 없어서 다른 기구 없이 타임라이더 사진만 찍었던 지라 혹시 경주월드의 다른 기구가 궁금하다면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amusementpark&no=61839 2024년의 마지막 날에 경주월드 방문한 후기(재업)12월 30일날에 지인 만나러 포항에 갔다가 12월 31일날 경주월드에 갔다 와서 간단한 후기를 써 볼까 함.12월 30일날은 지인이랑 같이 스페이스워크 한번 가봤는데, 이거 롤러코스터와는 다른 무서움임.. 사람들의gall.dcinside.com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amusementpark&no=60941 아시아 최초 싱글레일 롤러코스터 타러간 경주 여행기.이번에 경주월드가 11월 30일에 아시아 최초 싱글레일 롤러코스터를 오픈했지.여기서 싱글레일 코스터라고 함은일반적인 롤러코스터는 이렇게 양쪽으로 두개의 레일이 있음.그런데이렇게 싱글레일은 말그대로 레일이 하나로 되어있gall.dcinside.com이 게시글들을 참고하기 바람.---------------------------이날 날씨가 최고 32도에다 습도도 높은 날이었는데 오픈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더라.시험 끝난 초중고교생들 현장체험학습으로도 많이 온 듯 했고이렇게 가니까 오늘의 목표인 타임라이더가 보임.위치상 파크의 중앙에 위치해 있어서 다른 어트랙션(기구)로 가는 중심점이 된다는 것이 특징이야.(배속)원거리에서 촬영한 운행 모습타임라이더의 모습.사진 상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생각보다 매우 웅장하고 존재감이 압도적임.무려 높이 50.5m에 지름 45m나 되는데일반 관람차 중에서는 이것보다 더 큰 놈들이 꽤 많지만 Eccentric Ferris Wheel 기종 중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높고 큰 놈이야.지름은 같은 45m 짜리들이 많지만 타 기종들과 다르게 승강장이 2층으로 되어있어서 높이가 더욱 높아졌어.입구는 2갈래로 나뉘어져 있음.(Source: youtu.be/vVZa7ow6nxM?si=d1R4JMgtHquXnJ4N)위의 운행 짤을 보면 알겠지만 왼쪽의 움직이지 않는, 일반적인 관람차와 비슷한 형태의 노란색 캐빈이 있고또 움직이는 형태의 보라색 캐빈이 있음.이 두 캐빈의 스릴 강도는 극명하게 차이가 남. 그래서 아예 입구부터 따로 만들어 골라 탈 수 있는 것이지.움직이지 않은 노란색 캐빈은 타임 키퍼(Time Keeper), 움직이는 보라색 캐빈은 타임 트래블러(Time Traveler)라고 부르는데후술하겠지만 이 어트랙션은 시간을 테마로 하고 있음. 그래서 타임 키퍼는 시간이 제대로 가도록 하는 것이고 타임 트래블러는 시간을 거슬러 가는 컨셉을 가지고 있음.내부로 들어오면 이렇게 대기줄이 있는데말 그대로 시간을 테마로 한 기구이다 보니 이렇게 시계를 상징하는 톱니바퀴 등으로 테밍이 되어있음.저 시계 모양은 실제로 돌아가는 구조물인데 사진을 못 찍었네....여튼 테밍의 수준이 꽤 높다고 볼 수 있음.안내판으로 이 어트랙션에 대한 설명이 붙어있는데간단히 설명하자면이 타임라이더는 '닥터 크로노'라는 시간여행자이자 발명가의 역작 발명품으로 시간의 흐름을 넘나들 수 있는 장치임.그런데 서로 다른 시간대끼리 연결이 되면서 혼란이 발생했고, 그 시간의 붕괴를 막기 위해 우리들이 이 장치를 타고 다시 시간을 원래대로 돌려놓는 것임.시간이 원래대로 흐르게 하는 것이 고정형 캐빈인 타임 키퍼, 시간을 거슬러서 문제를 해결하는 쪽이 이동형 캐빈인 타임 트래블러임.그 다음에는 이렇게 경사로를 따라서 2층 탑승장으로 올라갈 수 있음.여기도 군데군데 시간과 관련된 벽보들이 붙어있어서 시간을 테마로 한 어트랙션임을 명확히 보여줌.휠체어 탑승 고객은 고정형 캐빈만 탑승 가능하고 휠체어리프트를 통해 이동함.위로 올라오면 이렇게 승강장이 있는데 가운데에 노란색 캐빈이 고정형 '타임 키퍼', 양 사이드의 처음 들어올 때 본인이 선 줄에 따라 직원들이 알아서 안내해 줌.우선 탑승권의 경우 고정형 캐빈 1번, 이동형 캐빈 1번 총 2번을 탈 수 있었는데본인은 고정형 캐빈 먼저 탑승했음.이렇게 고정형 캐빈은 유리로 만들어져 있고 내부에는 에어컨이 있음.이렇게 올라가면 파크 전경이 한눈에 보임.근데 여기서 반전이 하나 있는데여기를 잘 보면이렇게 이동형 캐빈이 슬라이딩해서 내려오면서 고정형 캐빈에 부딪힐 듯 말듯 하는 구간이 있음.이게 움짤로는 잘 안느껴지는데 실제로 타서 느끼면 거대한 쇳덩이가 나한테 돌진하는 느낌이라 진짜 공포 그 자체임.다음으론 타임 트래블러, 이동식 캐빈을 타러 감.타임 트래블러는 에어컨이 없는 대신(이동형 특성상 당연히 에어컨 배선 설치가 안되지)이렇게 양 사이드가 철망으로 되어있어서 외부 공기가 들어옴.이날 경주 최고기온이 32도였음에도 불구하고 정오 경 타니까 나름 바람이 잘 들어와서 덥진 않았다.이렇게 안에는 혹시나 모를 비상용 구토봉투도 준비되어 있음.아 근데 구토봉투가 재질이 되게 짱짱한 재질이더라. 보통 배 안에서 주는 구토봉투는 그냥 코팅한 종이백인데(1.3배속)(배속)이게 움직임 자체야 바이킹이랑 같은 진자운동이긴 한데거의 상공 50m 가까이에서 이렇게 흔들리니까 상당한 공포임.그리고 내부에 안전벨트가 없거든? 그래서 더더욱 무서움아마 출렁다리 같은걸 별로 무서워하지 않는 사람은 무서워 안할 수도 있는데 나는 출렁다리, 스카이워크, 짚라인 이런걸 무서워하는지라 엄청난 공포였음.그래도 그만큼 스릴을 느낄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마지막으로 타임라이더 입구에서 다시 한 장.그 후로 다른 기구들 조금 타다가 집에 감.(당연하겠지만 이 기구들이 다가 아니고 재밌는 기구들이 더 많음!)--------------------타임라이더 얼리버드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에게는 이렇게 무드등 시계와 뱃지 기념품도 증정해 줌.타임라이더가 시간을 테마로 한 기구인 만큼 시계로 기념품을 만든게 상당히 참신하다고 생각함.-------------------------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자 : Dave.h고정닉
[장문] 이정후의 어프로치는 '잘못'되었다
요새 얘도 맛이 좀 가가지고 갖고오는게 맞나싶긴 한데 그래도 X값은 훨씬 낫고기본적으로 낮은 로파워 + 느린 뱃스피드를 어떻게 커버하냐에 대한 좋은 교보재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타자심지어 주력도 그닥 안높은 스프레이 히터라 더욱 좋은 유형발사각은 이정후가 2도 정도 더 높아서 누가 어퍼에 좀 더 가까운 지는 볼것도 없음둘 다 뱃스피드는 큰 차이가 없고 2루타 양산 가능한 라인드라이브형 히터로써의 포텐이 있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접근법 측면에서 가장 큰 차이가 드러나는 차이는 건포지셔닝에 있음일단 도노반은 스퀘어-오픈에 가까운 스탠스고 이정후는 극단적인 오픈스탠스다만 오픈스탠스 치고 이정후의 지간거리는 28.7 정도로 꽤 좁은 편에 속함좌우로만 넓고 상하로 좁은데다 나중에 오른발을 모으는 토탭동작까지 감안하면 무게중심 이동을 통한 힘싣기에서 손해가 많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자세임비슷한 쩍벌남 자세를 사용하는 데버스도 30.6으로 평균 언저리에얘는 토탭이 아니라 레그킥으로 힘 모으는 동작을 더 극대화하는 편이라 파워손해는 커녕 오히려 증폭시키는데 효과적다시 돌아와서붉은줄 친 부분이 이 둘의 차이를 설명하기 가장 좋은 자료임짧은 스윙 vs 긴 스윙홈플 기준 컨택포인트 뒤 vs 앞무게중심 기준 컨택포인트 뒤 vs 앞홈플에서 약간 떨어져서 vs 홈플에 바짝 붙어서전자가 도노반, 후자가 이정후배트스피드가 둘 다 느리고 로파워가 부족하다는 측면에서 유리한건 당연히 전자 압승임검은발이 파워포지션이고 빨간발이 팔로우스루 시 종착점인데이정후는 파워포지션 - 스윙 - 팔로스루 중 파워포지션 - 스윙에 발 모으는 토탭 동작이 하나 더 추가되는데이 자세는 투수 와인드업보다도 전에 발생하고 스윙까지의 시간이 대신 길어지기 때문에파워포지션에서 힘을 충분히 모으지 못하는 상황이 만들어짐이 문제로 비슷하게 망한 타자가 다름아닌 박병호. 부분동작이 많으면 속구 대처가 안된다 그 결과가 이거다그러니까, 똑딱이가 어설프게 파워히터 흉내를 내다 가랑이가 찢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잔인한 결론이긴 한데, 실제로 그렇게 보이는걸 어떡함요새 여고생상대로 스찌로 먹고사는 틀딱의 중위시절 누구마냥 조온나게 긴 스윙 전 동작, 덩치에 안맞는 긴 스윙, 심지어 약간 돌아나오는 배트이따구 타격폼으로도 중위를 씹어먹은 재능러조차도하위와서 생존을 위해 폼을 더 간결하게, 그리고 아예 장타를 반쯤 포기한채 똑딱질에 집중해서 자신의 무기를 더 갈고닦았다이정후에게 지금 필요한건 홈런도 안타도 볼넷도 아닌"선택과 집중"이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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