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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구글 어시스턴트 - 올라프가 들려주는 이야기 01

모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12.14 01:08:02
조회 1041 추천 33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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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GVuDwaNuek
(0:00~4:42)






--



우리들과 모든 것에 관한 이야기를 준비했지. 정말로.

올라프
그러니까, 엘사와 안나라는 두 자매가 있었어. 엘사는 얼음과 눈을 다루는 멋진 마법의 힘을 타고났지만 안나는 완전히 평범했지.

안나
어... 고마워?

올라프
천만에. 크흠. 둘은 늘 같이 놀았고, 어린 엘사는 힘을 사용해 미끄럼틀도 만들고, 눈덩이도 만들고... 나도 만들었어! 물론 움직인다거나 말할 순 없었지만. 그 모든 게 재미있는 놀이였지만 누군가 다치고 나서부턴 그렇지 않았어. 안나, 다친 사람은 안나였지. 국왕과 왕비는 기분이 좋지 않았어. 엄마는 "꺄악 안나야!!!" 라고 말했고 아빠는 "엘솨, 무순 쥣을 한궈냐" 라고 그랬지. 그리곤 지혜로운 늙은이 돌이 안나를 치료했지만 안나의 기억도 바꿔버렸어. 그리고 엘사와 안나는 자라면서 점점 멀어져갔지. 성인 때로 넘어가도 될까? 엘사가 여왕이 되었을 때, 안나는 한스라는 방금 만난 녀석과 결혼하고 싶어했어. 하지만 안나는 한스를 전혀 몰랐지. 심지어 성씨도 몰랐고, 가족이 어디 출신인지도 몰랐고, 또-

안나
그, 그만하면 알아들었을 거야.

올라프
그 후에 둘은 막 말다툼을 벌이다 엘사가 이성을 놓아버렸어. 엘사의 마법이 터져 나와 세상을 영원한 겨울로 바꾸어 놓았지. 환장할 노릇이라 사람들은 엄청 겁에 질렸고, 그건 왕좌를 버리고 북쪽산으로 도망간 엘사도 마찬가지였어.

엘사
자아를 찾으러 잠시 휴가 나간 거라고 해주면 안 되겠니.

올라프
아무튼, 그 온갖 화려함과 우울한 불평 속에서 엘사는 나를 만들어냈고, 이번에 난 생명을 얻었어! 아! 얘들아, 그때 기분이 정말 좋았다구.

스벤
크허엉.

올라프
아, 고마워, 스벤. 동의해준다니 기뻐. 한편, 안나는 엘사를 찾으러 떠났고, 얼음과 순록을 가진 크리스토프라는 심술쟁이를 만났는데 돌이랑 얘기하는 녀석이었어.

크리스토프
얌마. 아, 나한테만 그러기야.

올라프
그리고 우리가 모두 만났고 너무나 감동적이었는데 엘사가 실수로 안나에게 마법을 또 쏴버렸고 이번엔 심장이었던 거 있지, 와 세상에 맙소사.

안나
저, 올라프?

올라프
아, 맞다. 그리고 오직 진정한 사랑의 행위만이 안나를 구할 수 있댔는데 결국 나았어. 왜냐면 마지막 순간에 안나가 엘사를 죽을 운명에서 구해냈고 그게 바로 진정한 사랑의 행위였던 거지. 아무도 그 해답이 자매애일 거라곤 생각 못 했던 것 같아.

엘사
다들 알아들은 것 같아, 올라프.

올라프
아, 알았어. 알다시피 자매들은 재결합했고 영원한 겨울은 녹아내렸어. 모두가 절친이 되고 난 읽는 법을 배우고 좋은 날만 계속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엘사가 그 이상한 소리를 듣기 시작한 거지. "아↗아↘아↗아↘" 하면서 말야. 이런 소리였던 거 맞지?

엘사
맞아.

올라프
그리고 그 소리 때문에 엘사는 마법의 숲에 사는 마법의 정령들을 깨웠어. 그러자 바람이 왕국을 휩쓸고 물이 끊기고 횃불이 다 꺼지고 땅바닥은 바다처럼 온통 튀어 올라와서 사람들과 또... 스벤은 아렌델을 떠나야만 했는데 그때 말하는 돌들이 또 굴러왔어. 지혜로운 늙은이 돌이 과거에 관한 진실을 찾아서 현재를 되찾고 미래를 밝히래. 우린 "엥?" 이러고 있는데 엘사가 마법의 숲에 혼자 가고 싶다는 거야. 그래도 결국 우린 다 같이 갔어. 누가 가족 여행에서 빠지고 싶겠냐고? 그리고 가족 여행은 교육적이어야 하니까 내가 길을 가는 동안 모두에게 재미있는 사실들을 알려줬는데 다들 고맙다고 하더라.

크리스토프
아니거든.

안나
쉿!

올라프
그 뒤로 숲에 들어간 우리는 게일이라는 활기찬 바람의 정령을 만났어. 코에 동굴이 달린 커다란 산덩이 같은 땅의 거인도 만났지. 근데 그거 알아? 난 여기서 그만해야겠다는 거. 더는 스포하고싶지 않아.

안나
올라프, 재미있는 이야기였어! 너 대단하구나.

올라프
뭐, 내가 좋아하는 이야기니까.

--

올라프
잘 가, 새 친구! 또 이야기를 들으러 돌아오길 바라!




-- 원문 --






I have a story that's about all of us and about everything, really.

Olaf
So, once there were two sisters named Elsa and Anna. Elsa was born with amazing magical powers of ice and snow and Anna was completely ordinary.

Anna
Ah... thanks?

Olaf
Your welcome. (*clear his throat) They used to play together and little Elsa would use her power to make slide, and snowball, and... me! Well, me that couldn't move or talk. And it was all fun and games until somebody got hurt. Anna, it was Anna who got hurt. The King and Queen were not happy. The mom was like "Oh no, Anna!" and then that dad was like "Elsa, what have you done?" Then, a wise old rock cured Anna but also altered her memory. And as Elsa and Anna grew older, they grew apart. Let's jump ahead to adulthood, shall we? When Elsa became a queen, Anna wanted to marry some guy she just met named Hans. But Anna didn't know him at all. She didn't even know his last name, or what family was from, or what-

Anna
I- I think they get it.

Olaf
And then they got into a huge argument and Elsa freaked out. Her power exploded and turned everything into an endless winter. It was crazy and everyone was super scared, including Elsa who abandoned her throne and fled to the north mountain.

Elsa
I'd like to say I took some time off for self-discovery.

Olaf
Well, amidst all that glamourous and brooding pouting, Elsa made me and this time I was alive! Oh! Guys it was the best.

Sven
(*neigh)

Olaf
Ah, thank you, Sven. I'm glad you agree. Meanwhile, Anna went looking for Elsa and met the surly Ice and reindeer guy named Kristoff who talked to rocks.

Kristoff
Hey, ah. Not it's fair.

Olaf
And we all had a reunion and it was so great until Elsa accidently shot Anna with her magic agian in the heart this time Oh brrr that's god an earth.

Anna
Um, Olaf?

Olaf
Right, right. And only an act of true love would save her but it turned out okay because at the last minute Anna saved Elsa from certain doom and that was an act of true love. Seemed nobody expected it to be an act of sisterly love.

Elsa
I think they got it, Olaf.

Olaf
Oh, okay. So yeah the sisters were reunited and eternal winter melted. Then everyone became best friends and I learned to read and things were going great until one day, Elsa started hearing this weird voice and it was like "Ah-ah-ah-ah." It sounded exactly like that right?

Elsa
Exactly.

Olaf
And because of that voice, Elsa woke the magical spirits of the Enchanted Forest. Then wind whipped through the kingdom and water stopped flowing and all the torches went out and the ground got all popped like the sea and the people, um... and Sven had to leave Arendelle and that's when the talking rocks rolled back in. The wise old rock said "You must find answers about the past to fix the present and have a future." And we were all like "Huh?" Then Elsa said she wanted to go to the Enchanted Forest alone. But we all went with her anyway because who can pass up the family road trip? And since road trip should be educational I told everyone fascinating trivia facts along the way which they all appreciated.

Kristoff
No we didn't.

Anna
Shh!

Olaf
Then, inside the forest we met Gail, the feisty wind spirit. And huge mountainous earth giant with nostril caverns. But you know what? I should stop there. I don't want to spoil anything.

Anna
Olaf, that how was amazing! You did an excellent job.

Olaf
Well, it is my favorite story.

--

Olaf
Good bye, new friend! We hope you'll come back again for more stories!




--

불금 새벽에 달리는 오디오
올라프 음치 고쳤누ㄷㄷ

번역 읽어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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