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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디시 2015년 7월호 : 메르스, 살려야한다(1)

운영자 2015.07.06 18:38:46
조회 7404 추천 4 댓글 0

 6월 한 달 동안 디시인사이드에서 일어난 이슈, 트렌드, 소식을 정리했습니다. '월간디시' 그 열여덟 번 째 이야기입니다.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이동됩니다.>


  Contents

Ⅰ. 이슈 키워드

대한민국은 지금 메르스 안개 속

거울로 반사한 '혐오'…뜨거운 메르스 갤러리

리플리 증후군? 천재 한인소녀의 거짓말

Ⅱ. 이달의 BEST

Best of HIT

Best of FUN top10

Ⅲ. 디시재판소

Ⅳ. 뉴비들을 위한 따뜻한 말 한마디

단호한 의지의 표현 '살려야 한다'

덕을 머글로 만드는 마법의 표현 "이게 그 러브라이브라는 거냐?"

Ⅴ. 갤러리 순위

Ⅵ. 신설 갤러리

Ⅶ. 디시소식

디시인사이드의 새 서비스, 디시위키&갤로비!




 Ⅰ. 이슈 키워드


  대한민국은 지금 메르스 안개 속



  2015년 7월 대한민국은 단 하나의 단어만이 통용된 것 같습니다. 바로 '메르스'입니다.


  메르스는 중동지역에서 발생한 바이러스로, 고열과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입니다.


  지난달 중동에 체류했던 한 남성에게서 처음 발병되면서 대중들에게 알려진 '메르스'는 최초 병 보도시 치사율이 40%라고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우려을 샀습니다. 또한, 감염가능성이 낮다는 정보와는 다르게 첫 번째 환자와 같은 방을 썼던 환자 및 보호자를 비롯해 의료진까지 감염되면서 국민의 불안감은 높아만 갔습니다. 이에 메르스 환자들이 다녀간 병원을 공개하라는 여론이 빗발쳤지만, 보건당국이 '공포감'을 이유로 병원명 공개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메르스'는 대중들에게 '질병'이 아닌 '공포'로 받아들여졌습니다.


  그러자 서울을 비롯한 지자체에서 메르스에 대해 개별적 대응을 선언하고 나섰고, 정부도 발병지인 중동보다 더 많은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자 뒤늦게 관련 정보를 모두 공개하면서 메르스 확산을 막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정부를 향한 대중들의 신뢰는 많이 무너져 보이네요.


  <관련 게시물 - 메르스 예상 시나리오....ㅗㅜㅑ>


  <관련 게시물 - 메르스사태.... 뼈아픈 일침....twit>


  <관련 게시물 - 갓한민국 정부의 메르스 예방법jpg>


  <관련 게시물 - 갓누리당... 메르스 사태 해결법..... JPG>

























  거울로 반사한 '혐오'…뜨거운 메르스 갤러리



  메르스로 전국이 뜨거운 지금, 인터넷은 메르스 갤러리로 핫합니다. 음... 그런데 '메르스 갤러리'는 메르스라는 질병과는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해서 핫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여혐'에 반대하는 '여혐혐'입니다.


  지난 5월 29일, 디시인사이드는 점점 감염자가 확산되면서 사회에 엄청난 반향을 몰고 온 '메르스'와 관련해 메르스 갤러리를 개설했습니다. 이곳에서 이용자들이 '메르스'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길 바라면서요.


  그런데 며칠 후 이곳에 방문하니 갤러들은 메르스 이야기를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이들이 하고 있는 이야기는 '김치녀'로 한국 여성을 비하했던 한국 남성을 지칭하는 듯한 '김치남'이었고, 주된 내용은 '김치남' 비꼬기였습니다.


  왜 '메르스'가 '김치남'으로 바뀐 걸까요. 전문가들의 많은 분석이 있지만, 디시인사이드에서 자체적으로 파악한 결과, 홍콩에서 벌어진 한국 여성 여행객의 메르스 격리 거부 도피 의혹이 유력한 변화 시점입니다. 물론 그전에도 김치남, 김치녀 비난하는 글이 있었지만, 이렇게 갤러리 성격을 바꿔놓을 정도로 다수는 아니었죠.


  이 '격리 거부'를 본 남성 이용자들은 "김치녀가 한국 망신을 시키고 세계구급 민폐를 저질렀다"라며 비난했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 홍콩 당국에서 이 여성들은 격리를 거부한 게 아니라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 해서 일어난 해프닝이었다고 공식 해명을 한 것입니다.


  '여성시대' 사태로 남녀간 온라인 갈등이 팽배해진 상황에서 벌어진 이 사건은 성난 여성 여론에 불을 지폈지요. 여성 네티즌들은 메르스 갤러리에 무개념 한국 남성을 '김치남'이라고 지칭하며 비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남성들이 '김치녀'라며 여자들을 비난했던 논리를 거울처럼 그대로 반사하기 시작했는데요, 낙태는 코피노에 맞춰 비난한 게 가장 큰 예지요.


  메르스 갤러리에서 활동하던 '여혐혐'(여혐을 혐오) 네티즌들은 스스로를 '메갈리아(메르스 갤러리+이갈리아의 딸들)'라고 칭하며 '여성혐오'를 극복하려는 노력을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메르스 갤러리가 아닌 결혼 못하는 남자 갤러리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몰카 금지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적극적인 성평등 운동을 벌이는 모습이네요. 


  <관련 게시물 - 메르스갤...용기남...메갤녀들...상대로..고소미 시전.jpg>


  <관련 게시물 - 형님들 요청자료 메르스갤관련 여시글, 반응댓글 들고왔습니다.>


  <관련 게시물 - 메르스 갤러리 현재상황.jpg>




























  리플리 증후군? 천재 한인소녀의 거짓말



  전 세계 모두가 가고 싶은 대학을 꼽으라면 단연코 세계 최고 명문 하버드, 스탠퍼드, MIT 등 미국의 유명 대학 이름이 가장 먼저 나올 것입니다. 그런데 그 유명 대학을, 한 군데도 아닌 두 군데를 동시에 다니게 되었다면? 당연히 사회를 뒤흔든 '천재'로 일컬어지겠죠. 그렇게 전국을 달군 천재소녀. 하지만, 이 모든 건 거짓이었습니다.


  6월 초, 미국의 한 유명 과학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여학생 A가 하버드와 스탠퍼드 대학교에 동시 입학했다는 엄청난 기사가 미국의 한인 언론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이 기사에 따르면 A양은 지난해 말 하버드에 조기 합격했고, 올해 초 스탠퍼드와 코넬, MIT 등으로부터 합격 통지서를 받았습니다. A양은 하버드에 진학하기로 했지만, A양의 수학적 재능을 인정한 스탠퍼드대학에서 하버드 대학과 협의해 1~2년은 스탠퍼드에서, 다음 2~3년은 하버드대를 다기는 걸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했고요. 게다가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로부터칭찬전화까지 받을 정도로 엄청난 수학적 재능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세계 톱 레벨의 대학에서 모셔가기를 하는 한인 소녀라니! 국내 언론은 당장 이 천재소녀의 이야기를 너나없이 전달하기 시작했고, 네티즌들은 세계 역사상 전무후무한 일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죠.


  그런데 이상한 일이 발생합니다. 미국 교포사회에서 A양의 주장에 의심을 하기 시작한 것이지요. A양이 졸업한 고등학교 수석의 GPA가 4.57인데 A양은 4.6이라고 한 것에서부터 하버드와 스탠퍼드에 합격한 동급생들로부터 합격자 명단에 A양의 이름을 찾을 수 없다는 등 수십 가지 의문이 쏟아졌습니다. 게다가 A양이 합격 증거라며 내민 하버드 대학교 수학과 교수의 합격 인증 이메일 주소가 하버드 대학이 아닌 누구나 만들 수 있는 'gmail'이었다는 겁니다. A양의 가족들은 딸의 입학이 맞는다고 항변했으나, 사람들의 의심은 더욱 커갔습니다.


  결국, 사람들의 의심이 맞았습니다. 하버드대와 스탠퍼드대에서 공식적으로 A양의 입학을 부정한 것이죠. A양의 아버지도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라며 딸의 거짓말을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A양을 치료하겠다고 밝혔지요.


  허구의 세계를 진실로 믿고 싶어 거짓말을 반복적으로 한다는 '리플리 증후군'. 영화에서나 볼법한 이 '리플리 증후군'을 실제로 목격한 네티즌들의 심정은 씁쓸함 그 자체입니다. 누가 이 소녀를 '리플리 증후군'으로 몰았나. '학력'에 목을 매는 사회가 A양의 가해자가 아닐까 하는 이야기와 함께요.


  <관련 게시물 - 천재소녀 동급생이 쓴 reddit 글.txt>





  Ⅱ. 이달의 BEST


  6월 best of hit


 최다 조회수
 대출 갤러리 돈 빌려준 사람한테 카톡 왔다 
 최다 댓글
 주식 갤러리 결혼 왜 하냐. 보트릭스의 건전지가 될 뿐이다.


  6월 best of fun top 10


1
 씹도가요제..예상 시나리오.jpg
2
 배달의..민족...사장님의..실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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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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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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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누나의 눈높이 교육.JPG




  Ⅲ. 디시재판소


  예전부터 디시인사이드는 하나의 주제에 대해 자신이 가진 다양한 생각을 가감없이, 세대와 연령 및 성별에 관계 없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말 그대로 '여론' 형성의 장이지요. 이러한 대화가 인터넷에 '토론' 문화를 정착하게 하는데 큰 영향을 끼쳤다는 건 절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나의 이슈를 두고 나누는 다양한 사람들간의 이야기, 댓글을 하나씩 읽어가면 현재 사회를 관통하는 이슈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답니다.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를 들어가며 논쟁하는 모습은마치 법정에서 자신의 의뢰인을 위해 뜨겁게 변론을 하는 법조인들 같기도 하네요. 하긴, 요즘에 갤러들 보면 댓글에 '대법관', '판사', '변호사' 등을 언급하면서 게시물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더라고요. 마치 디시 재판소 같이.


  그럼 이달, 디시인들을 뜨거운 논쟁을 불러온 게시물들을 알아볼까요?


                

디시위키 최장문 문서.jpg

 책잘알 도서갤성님들 신경숙 표절 또찾으심 ㄷㄷ ..

            

        
            

        

공포의 머한민국식 보상불가 사유.jpg

오늘자 하연수 페이스북.JPG




  IV. 뉴비들을 위한 따뜻한 말한마디!


  단호한 의지의 표현 '살려야 한다'



  여름 무더위가 오기도 전에 메르스의 공포가 한반도를 휩쓸고 지나간 6월이었습니다. 모든 분야에 걸쳐 메르스의 영향을 받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신조어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지난 6월 인터넷 패러디를 달군, '(궁서체)살려야 한다' 소개합니다.


  메르스 확산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는 지난 6월, 박근혜 대통령의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도 늘어갔습니다. 그 일환으로 국립의료원으로 찾아가 메르스 환자 치료와 방역에 힘쓰는 의료진들을 격려하였습니다. 그 와중에 찍힌 한 장의 사진. 환자의 동태를 확인하는 화면을 띄운 모니터를 보며 긴급(?)한 전화를 받는 박근혜 대통령의 사진에서 궁서체의 '살려야 한다'가 유독 눈에 띕니다. 이를 주의깊게 본 많은 이용자들이 다양한 패러디를 내놓습니다. 


  A4 한 장에 궁서체로 쓰여진 짧은 문장은 모니터에 다양한 그림이 삽입되며 다양한 패러디 짤을 만들어냅니다. 또한 각개각층의 사람들이 다양한 문장으로 장면을 패러디하는 것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살려야 한다'를 그대로 차용하여 '(회사를)살려야 한다', (학점을)살려야 한다' 또는 문장을 변형한 패러디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시사 PD의 '알려야 한다', 어느 오락실에 붙은 '겜해야 한다' 입니다. 궁서체로 살린 진지함이 말뿐이 아니길 바랍니다.


  <관련 게시물 - 내가 본 ㄹ혜 짤중에 가장 웃긴짤.jpg>

 

  <관련 게시물 - 갓ㄹ혜 "살려야한다" 사진 패러디 봇물.... JPG>

 

  <관련 게시물 - '살려야 한다' 진실.jpg>


                        


                        


                        




  덕을 머글로 만드는 마법의 표현 "이게 그 러브라이브라는 거냐?"




  홍보를 할 때에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여기, 오덕후들이 있습니다.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유쾌하게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덕질에 굉장한 실력을 발휘하여 때로는 대단하다는 찬사를 받기도 합니다. '러브라이브', '아이돌마스터', '칸코레' 디시 대표 덕후갤입니다. 이들이 힛갤에 진출하며 등장한 신조어 '이게 그 러브라이브라는 거냐?' 소개합니다.


  디시에는 천육백여 개가 넘는 갤러리가 있습니다. 다양한 취미와 덕질이 난무하는 가운데 유독 덕질에 급이 다름을 보여주는 갤러리들이 있습니다. 바로 일본 애니메이션 관련 갤러리인데요. 이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게임 캐릭터와 결혼을 하기도 하고, 배운 기술(?)로 캐릭터를 만들기도 합니다. 이러한 덕질이 운영자들의 눈에 띄어 종종 힛갤에 오릅니다. 2D 캐릭터를 사랑(?)하는 그들의 취향은 아직 대중들이 받아들이 힘든 걸까요? '이게 그 러브라이브라는 거냐?'부터 시작한 디시 이용자들의 저격은 날로 진화됩니다. '럽라가또,럽폭도가또(러브라이브가또)', '럽기방패(숱한 댓글 공격에도 유사 갤에서 힛갤에 자주 오는 것을 빗댄 말)'


  이러한 댓글 공격에도 해당 갤러들은 의연한 모습으로 자신들만의 덕질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마음이 움직였을까요. 힛 댓글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이게 그 러브라이브인가 하는거냐? 뭐길래 글케 좋아하는지 집에서 애니메이션 한번 봐야겠다' 입덕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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