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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게더링 스톰 : 라이즈 오브 더 프라이마크 - 3장 -49-

스틸리잡스(지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5.31 17:00:02
조회 2656 추천 21 댓글 13

NuRi's Tools - YouTube 변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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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Gathering_Storm : Rise of the Primark


옥좌 행성


달에서의 전투 이후, 시간은 꽤나 바쁘게 흘러갔습니다.

수많은 고물선들이 달 표면에 정박하며,

전장에 널린 반역자 시체들을 수거해갔습니다.

뒤이어 인퀴지션의 요원들과 화성 외계기술학 조사팀들이 전장을 방문하였는데,

전자는 당연하게도 이 구역을 즉시 격리하고 금지 구역에 붙여야 한다고 주장했고

후자는 후자답게 마치 시체독수리들 마냥 지금은 가동 중지된 웹웨이 게이트들에 붙어서 어떻게든 새로운 발견을 이루고자 하였습니다.

뭐 길리먼은 그 둘 다에게 관심이 없었지만요.

그는 그들이 벌이는 다툼을 뒤로 하고,

임페리얼 피스트 측의 도움을 받아 함선에 승선하고는,

임페리얼 피스트 챕터 내 가장 뛰어난 아포테카리들의 의료 기술로 가장 심각한 부상들만을 일단 치료하고는

자신을 포함한 다른 성전군들과 함께 가고자 하는 길을 가겠노라고 공식적으로 선언하였습니다.

그리고 부활한 프라이마크의 첫 공개 발언에 담히 토를 다는 바보는 없었지요.

사실, 전투 이후 길리먼의 앞에 나선 자들 중 그를 경이와 감탄어린 시선으로 보는 것 이상으로 추가적인 말이라도 나눌 수 있을 정도로 담대했던 이가 커스토디언들을 제외하면 몇 없었던지라,

길리먼의 요청은 제국치고는 순식간에 승인 처리되었습니다.


제국 공무원들이 제공해준 매우 화려한 설계의 대형 착륙선이 지정된 착륙 장소 위로 모습을 드러내니,

태양빛 아래 눈부시게 빛나는 황금으로 만들어진 그 함선은,

멀리서 보노라면 황금으로 만들어진 제국의 쌍두 독수리와 비슷해 보였습니다.

착륙을 시도하며 함선은 두 날개로 눈부신 화염을 토해내다가,

이윽고 묵직한 착륙용 발들을 내리며 달 표면에 착륙하였고,

함선의 전방 보딩 램프 입구가 개방되자,

안에서 어뎁투스 쿠스토데스 전사들이 내려와 길리먼과 그를 따르는 전사들의 대열에 양 좌우로 정렬하였습니다.

마침내 길리먼과 그의 전사들이 그들을 지나쳐 함선으로 승선하기 시작하니,

길리먼과 살아남은 스페이스 마린들, 그레이 나이트들과 셀레스틴 성전군의 각 지도자들은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아퀼라 함선에 승선하였습니다.


거대한 램프문이 공기 빠지는 소리와 함께 닫히고,

산소가 다시 들어오기 시작하자마자

길리먼 일행들을 안내할 쿠스토데스 전사들은 곧바로 헬멧을 벗고는 길리먼에게 경례를 바쳤습니다.

마침내 함선이 발진하며 떠오를 때쯤,

길리먼을 호위하는 커스토디안들의 통솔자인 '쉴드 캡틴'은 스스로를 타이 어드로니투스라 소개하며,

이제부터 길리먼과 다른 전사 분들 모두는 테라까지 전력으로 이동될 것이라 말하면서,

이 함선은 '영원의 성벽' 앞의 우주 정거장에서 착륙할 것인데

그 지점에서부터 성벽 너머 황궁까지 일종의 전승 기념 행렬을 하게 될 것이라 설명해 주었지요.

사실 이 부분은 하이 로드들이 기획한 것이였습니다.

쉴드 캡틴 어드로니투스는 테라의 하이 로드 섭정들은 프라이마크께서 지닌 황금 옥좌실 입장에 매우 큰 관심과 기대를 품고 있으며,

실제로도 이를 위해 여러 정치 및 관료적 편의를 많이 봐줄 계획이 있음을 말하면서

덤으로 전승 기념 행렬식을 진행함으로써 테라 전체에 프라이마크의 귀환을 만방으로 축하하려는 의도라고 설명해주었지요.

길리먼은 이 행렬식에 흔쾌히 찬성했지요.


비록 필요하다면 길리먼과 그의 전사들은 숨이 멎을 때까지 적들과 싸웠을 터이나,

마크라지서부터 지금까지 그들은 너무나도 많은 고난을 겪으며 지친 상태였습니다.

고로, 아퀼라 함선이 달의 표면을 떠나 테라로 향하는 동안,

길리먼과 그의 전사들은 각자의 안락한 좌석에 푹 늘어져 그저 조용히 외부 전망창들과 모니터 화면들만을 감상했습니다.

그들의 머리 속에서 프라이마크를 지구까지 데려오는데 바쳐야 했던 엄청난 희생들과 고난이 떠올랐지만,

얼마 안가 전망창을 통해 달 주변과 테라 간에 펼쳐진 숨 멎을 듯이 웅장한 풍경이 그대로 보이기 시작하자 모두들 거기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함선이 달 궤도 바깥으로 상승하기 시작하자,

가장 먼저 눈 앞에 펼쳐진 것은 끝없이 펼쳐진 달의 궤도 선착장들과 조선소 공장들이였습니다.

수백 수천의 함선들과, 수천 그 이상의 거대한 궤도 함선 부품 공장들,

초대형 우주포 기지들과 궤도상에 가득한 무중력 민간 거주 구역들과 도킹 신호용 방출기들 등의 것들이 달의 창백한 표면 위 저궤도상에 그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고 웅장한 규모로 펼쳐져 있었으며,

시선을 달의 표면으로 내리자 그들이 전투를 치루었던 폐함선 고물장과 동일하거나 더 큰 규모의 다른 고물 처리장들과, 

표면 위에 건설된 초거대 하이브 도시들의 모습이 가득히 빛나고 있었으니,

그 장관이란 무엇보다도 웅장하고 찬란한 것이였습니다.


하지만 달과 지구 사이의 우주 공간도 결코 심심하지는 않았으니,

수많은 함선들과 더불어 온갖 종류의 방어용 기제들이 가득하였습니다.

우주 공간상 수백 마일을 가득 채운 금속 해골 모양의 지뢰들이 가득한 지뢰 지대서부터,

거대한 방어 정거장들과 심우주용 방어 화기 기지들이 지구 주변 우주 해역 사방을 보호하고 있었으니,

온갖 대포들이 도배된 그 우주 시설들의 크기는 하나 하나가 왠만한 행성들의 중형급 도시 수준이였습니다.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니 미니스토룸 소속의 초거대한 우주선들이 보였는데,

속죄선들은 물론이고 수십 마일 이상의 길이룰 자랑하는 태양 성유함들까지 다양한 종류의 미니스토룸 함선들이

내부에 울부짖는 기도자들 혹은 황제의 영광을 위해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광신도들을 가득 태우고 지구로 들어가고 있었지요.

또한 아퀼라 함선 위로는 수많은 성계 감시선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는데,

셀 수조차 없이 많아 거의 벌집 안의 벌들과 같이 보일 정도였습니다.

또한 달에서 테라로 향하는 우주 해상 이동로마다 일종의 휴게소 겸 정거장 역할의 초거대한 기동형 우주 정거장들이 구축되어 있었는데,

그 안에는 수많은 함선 수리소들과 정비공들로 가득했지요.

또한 순례자들은 익숙한 것도 발견하였는데,

바로 임페리얼 피스트의 기동형 작전 요새인, 우주 요새 팔랑스였습니다.

팔랑스는 최근에 카디아 성계에 복귀하여,

다시 이전처럼 둥지를 품은 독수리마냥 옥좌 행성을 지키고 있었지요.


순례자들이 좀 더 먼 곳으로 눈을 돌리니,

붉게 빛나는 적색의 화성과 주변에서 반짝거리는 궤도 정거장들이 보였습니다.

그런데 지구에 점점 가까히 오게 되며,

길리먼은 살짝 불안해지는 풍경을 보게 되었습니다.

우주 한 가운데에 수많은 우주선들의 파편들이 가득히 널려 있던 것이였지요.

중급 어뎁투스 메카니쿠스 준설선들과 공장 스캐빈져선들이 그것을 싣어 나르고 있었는데,

지구와 그리 크게 멀지 않은 지점이였기에

길리먼은 이전에 이미 전에 이 인류의 요람 성계에 한 차례 전쟁이 있었다는 것을 눈치챘습니다.


그러한 것들을 건너, 아퀼라 함선은 마침내 테라 궤도까지 도달하였습니다.

영상 투사기들을 통해 테라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니,

그것은 거대하게 부푼 소행성과도 같은 모습이였습니다.

이미 옛적의 자연 자원들은 모두 고갈된 상태였고,

옛 지구의 대양들 또한 말라 없어진 상태였는데

다만 표면은 끝없이 이어진 도시 시가지들이 가득히 뒤덮고 있었지요.

세는 시도조차도 불가능할 정도로 빼곡한 빛이 지상을 환하게 빛내고 있었는데,

함선이 가까이 접근하자 오염 물질로 가득한 대기층을 관통할 정도로 거대한 초거대 구조물들과 초거대 인물상들이 눈에 드러났습니다.

더 가까히 접근하니 까마득한 지상에서부터 대기를 뚫고 올라온 우주 정거장 첨탑들과 

그 주변을 공전하고 있는 케루빔 인공 위성들,

자동화 설교 표지판들과 서비터 가동식 방어 플랫폼들,

그리고 저궤도를 분주히 이동 중인 어드미니스트라툼 소속의 수백만 이상의 수송선들이 눈에 드러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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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먼 일행 측의 함선 또한 그 수많은 어드미니스트라툼 공무 집행선들이 만들어내는 혼잡한 항공 교통 속으로 들어갔는데,

가장 최우선 항공 통행권이 부여받았기에 통행에는 전혀 제한이 없었습니다.

아퀼라 함선은 그들을 지나 궤도 바로 아래까지 분주히 이동하다가,

이내 여러 인공 불빛들로 반짝이는,

짙은 오염물질로 자욱한 대기층을 뚫고 들어갔습니다.

대기층을 뚫고 들어가자 가장 먼저 보인 것은 사방에 가득한 회색, 황금색과 황동색의 거대 첨탑 빌딩들이였으니

수많은 고딕 양식 건물들 위로 차가운 형광빛들이 빼곡히 빛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거대한 빌딩들 사이를 온갖 서보 스컬들과 사이버 케루빔들,

건쉽들과 초대형 수송선들 및 대중교통선들과 죄인 수용선들은 물론이고

아르비테스 소속 소형 순찰 공중차들과 심지어는 종을 딸랑거리는 미니스토룸 공중 보트선들까지 다양한 공중 배들이 분주하게 지나다니고 있었으니

길리먼의 아퀼라 함선 주변은 가히 교통의 폭풍이나 다름 없었지요.

아퀼라 함선은 그 장대한 항공 교통의 흐름을 지나,

옥상이 가고일로 장식된 첨탑들까지도 지나치며 조금 더 지상으로 내려갔습니다.


마침내, 길리먼을 태운 수송선이 영원의 성벽 우주정거장 측면에 마련된 한 귀인 전용 착륙 플랫폼에 착륙했습니다.

함선은 어느 고대 대리석 착륙장 위에 착지하였는데,

사방에 녹청색이 깃든 무기화된 석상들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그 주변으로 로브를 입은 수많은 인물들이 몰려들며,

프라이마크의 도착을 직접 두 눈으로 보는 영광을 누리고자 하였는데

착륙한 함선 주변에서는 서보 성가 기계들이 황제를 향한 녹음 찬가들을 부르고 있었으며,

자동화 서기 기계들은 독수리 깃펜으로 사슬로 묶인 노예가 메고 다니는 강철 책 위에 이 위대한 역사적 순간을 하나도 빠짐 없이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이 거대한 착륙장에 모인 이들은 대부분 어뎁투스 어드미니스트라툼과 어뎁투스 테라의 고위 공직자들이였는데,

그들 뿐만 아니라 과장되게 차려입은 고위 사제들과 매우 화려한 복장의 테라 귀족들도 군중 속에 섞여 있었습니다.

마침내 램프 문이 열리며 길리먼이 그 위대한 모습을 드러내자,

그들 모두는 감격하여 절하였으니

아퀼라 수신호를 가슴에 그리거나 혹은 떠들썩한 목소리로 온갖 찬양을 늘어놓았습니다.


프라이마크는 최선을 다해 미소지으며,

위엄과 존중 아래 떠들썩한 군중들을 향해 감사를 표하였습니다.

하지만 마음 속은 복잡하였지요.

길리먼이 테라를 마지막으로 보았을 때가 수천년 전이였는데,

그 때에는 웅장하고 유려한 도시미가 가득했지만,

지금은 그저 음침하고 기괴할 정도로 거대하기만 한 고딕 거대 구조물들,

독한 공장들과 으스스한 종교적 장식물들만이 가득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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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뭐..번역은 맞게 했으니까요.
그런데 뭐 어떻다는건지 상상이 안가네..
니들은 좀 이해가 가냐?




출처: 워해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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