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레드 라벨 (NAS)

 조니워커의 스탠다드급. 세계 소비량 3위안에 드는 위스키이다. 

 레드라벨의 특징은 아일라 위스키의 개성이 부각된다는 점이다. 

 쿠일라의 훈제향과 요오드향, 탈리스커의 피트향이 느껴진다. 

 가격이 싸고 품질이 좋아 칵테일 기주로 많이 추천된다.

2. 블랙라벨 (12년)

 조니워커 시리즈 중 가장 가성비가 좋은 것으로 주갤에서 명성이 자자한 위스키.

 최소 12년 이상 숙성한 40여종의 스카치 위스키를 블렌드하였다. 

 2016년 짐머레이 위스키 바이블 95.5점에 빛나는 위스키.

 오렌지, 스파이스, 건포도, 바닐라, 프루트, 스모크 등 풍부하고 복잡한 풍미가 균형잡혀있다.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3. 더블블랙 (NAS)

 면세점 전용으로 나왔던 제품이었는데 16년부터 시중에도 팔기 시작했다. 

 기존 블랙라벨에 쿠일라와 탈리스커를 더 추가하여 스모키를 강조한 제품이다.

4. 그린 라벨 (15년)

 싱글몰트 위스키만 블렌드하여 내놓은 제품이다. (블렌디드 몰트) 

 탈리스커, 링크우드, 크라겐모어, 쿠일라 이 네가지 증류소의 원액이 사용되었다. 

 2012년 짐 머레이 위스키 바이블 95점 

 스모키, 오크의 복합적인 향

 오렌지 껍질, 체리, 복숭아의 감칠맛 

 스파이시하고 묵직한 피니쉬 

5. 골드 라벨 (구형 18년 /신형 NAS)

 1920년에 100주년 기념으로 회사 운영진에게만 지급되었던 프라이빗 블렌드 위스키였다. 

 18년급이 플래티넘으로 바뀌고 NAS로 새로 출시되었다.

 조니워커 시리즈의 특징인 스모키함을 유지하면서도 꿀의 풍미와 크리미한 텍스처를 위해 클라이넬리쉬 같은 원액을 사용했다.

 건포도, 라이트하고 크리미한 향

 허니 스파이스, 아몬드 풍미와 피니쉬.

6. 플래티넘 라벨 (18년)

 18년급이 골드라벨에서 플래티넘으로 바뀌고 골드는 NAS가 되었다. 

 자몽, 리벤더, 꿀, 스모키 향

 오렌지, 시나몬, 카라멜 풍미와 스파이스한 바닐라 피니시.

6. 블루 라벨 (NAS)

 라벨 시리즈 중 가장 높은 가격대의 제품. 15~60년 범위의 원액을 사용한다고 한다.

 폐쇄된 증류소인 포트 엘렌의 원액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오크, 스파이스, 말린과일, 삼나무 향

 스모크, 초콜릿의 균형잡힌 맛

 스파이스, 꿀, 스모키한 여운

7. 조니워커 스윙 (NAS)

 1930년대 대서양의 횡단하는 배 위에서 파도로 인한 파손을 방지하고자 디자인된 보틀이다. 

 35가지 원액을 블렌드하였다.

 주로 스페이사이드 원액과 하이랜드, 아일라의 원액이 섞였다고 한다. 

 달콤한 향, 부드럽고 산뜻한 맛 

 바닐라, 셰리향

8. 킹 조지V 

 조지 5세로부터 왕실 인증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브랜드. 

 폐쇄된 증류소인 포트 엘렌을 포함한 최상급의 위스키들을 사용해서 제조했다고 한다. 

 견과류, 다크 초콜릿, 스모크, 꿀, 오렌지 향

 카라멜, 꿀, 우드 스모크, 육두구의 풍미

 스모키, 짠 맛, 스파이시한 여운.